1. 북성로 이모식당 순대와 순대국밥
가격은 순대는 15000원 큰놈은 20000원
순대국밥은 4000원
제가 먹은 순대국밥중 취고입니다 전통도 40년이상되었구요
위치는 북성로 대구은행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내려오시다가 닥트집나오면 우회전하시면됩니다
얼핏보니까 달려라 영구님 집근처 되시는것 같던데요 같이 드시러 가보세요
2. 북성로 돼지고기와 우동
가격은2500원 5000원입니다
이건 소문이 많이나서 다아실 듯하네요 소주의 유혹을 참을수없죠
3. 반월당에서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길에 보리밥부페집
가격은 3000원 산채나물이30가지 정도구요 음식도 정갈하고 국도 3가지 나오고 슝늉까지 고추장 참기름 풋고추 이렇게 팔고 장사되려나요^^
4. 종로초밥 시내 중앙시내마 윗골목에 위치 했구요
가격은 초밥 8피스 4000원 돔,우럭,광어,새우 등등 엄청싸죠 우동은 2000원 장어덮밥 7000원 유부초밥4000원 등등 청주의 유혹이 이곳에는 있답니다
5. 대백 뒷 주차장 입구에 바지락 칼국수
가격은 3500원 바지락이 파처럼 들어가 있어요 늘렸습니다
둘이가셔서 드셔도 다 못드실 듯 김치도 엄청맛있구요
6. 남문시장 부속골목 돼지국밥집
이곳은 보쌈정식이 최고구요 보쌈과 수육과 소주의.. 집에 못들어 갑니다
저도 수육하고 보쌈에 빠져서 자전거 잃어 버린적 있네요
영업은 24시간이구요 가격은 대자20000원 보쌈정식5000원입니다
7. 가창 찐빵집 가격은 6개에 2000원 다들 아세죠
이곳도 원조를 잘구별하시길..
8. 칠성시장 소라와 석화집
이곳은 소주한잔하시는 분께 좋구요
그야말로 분위기로 술먹죠 마차에 앉아서 새콤한 초장에 석화찍어 먹으면 주검이죠 가격은 모든안주10000원
9. 대구은행본점 아나고 골목에 산호아나고
이곳은 곰장어가 최고죠 안고보다는 곰장어를 드셔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달짝하고 매운맛이 아침을 정신못 차리게 만듭니다
10. 칠성시장 안 만두집 배고플때도 3000원치면 다못먹고 욕아줌마에게 욕 엄청먹죠 위치는 물으셔서 가셔야 할듯 ...놀러갈때도 좋습니다 김밥과함께
11. 시내 로대오 골목 근체에 오코노 미야끼집 혼자서 소주한잔드셔도 좋구요
요리사가 직접 손님들과 이야기하며 좋은 재료 선택해서 넣을수도 있구요
가격은 다른곳보다 조금 비싸지만 물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안주도 까끔하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12. 한일극장 맞은편 -이로- 3층에 있구요 별별 안주가 다있네요
서비스는 최상이구요 맛도 좋습니다 비오는날에는 운치도 있구요 특히 새우칠리 철판이 죽이죠^^
13. 앞산네거리 오르막길에 뚝배기집 가격은 4000원 먹는데 1시간걸립니다
나오는데 30분걸립니다 배가불러서 정신 못차립니다 맛도 엄청좋구요 이곳에서는 음식 남기시는 분이 없다고 하더군요 속이 작으신분은 절대 가지마세요
14. 들안길에 감자바우 티비씨 방송국근처구요 가격은 5000원부터구요
정식도 맛있고 다른음식도 정갈하게 맛도 있구요 연인하고 가기도 좋구요
밑반찬이 집에 싸서 가지고 오고싶을 정도입니다 ^^;
15. 우리집근처 용진반점 ECA학원옆이구요 손으로 면을 뽑아 쫄깃하고 양도 많습니다 감자나 짜장재료들이 덩어리체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고기도 수유 수준이구요 가격은 3500원 좀비싸도 먹으면 후회안듭니다
이상 입니다 대구에 먹거리문화도 많이 발전하면 좋겠네요
혹시 다른 집 아시는 분 리플도 좋구요 배고픈 오후에 속좀쓰려보죠^^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아자여 - 대구/경북
대구 맛집소개.. 왈바 KOHOSIS님의 글 펌...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무러갑시당...
왜 닭요리 잘 하는 집은 없노......
10번. 욕아줌마...음.. 삼천냥 아줌마가 생각나는건 모지.. 2,6,7번 가 봤으니 됐고 그외 가이야 사도. ㅋㅋㅋ
동인동..찜갈비...쩝쩝
오코노미야끼 먹고 싶다. 일본식 선술집은 경대북문 피자헛 건너 골목 '극진'도 일픔. 주방장아저씨 사람 좋고.
북성로 순대국밥...
계대후문 떡국집(싼맛에...),대명시장 수육(싼맛에...),명덕네거리 동해마을 해물우동(건더기 작살),계대후문 서울 맛족발(시래기국일품 최근 쟁반국수메뉴추가), 등등등...은 왜 없는지...너무 중앙무대 위주로 적어논 거 같은디...
배고파...
칠곡이 없으니 무효
쭈니형 음식문화도 문화니까 앞으로 문화탐방 저 위에 있는곳들 하나씩 방문합시다.
봉덕동 순대국밥도 맛있는데요...근데 왜 이런 좋은 글들을 보면 한잔하고 싶은지...병이야..병..
그래도 순대국밥은 시청뒤 `아범순대'가 최고. ㅋㅋ. 스파게티는 동성로 `인투'. 뚝배기 해장국은 제2아양교 `홍천해장국'. 감자탕은 공항 앞 길 `일등감자탕'. 재첩국은 경대병원 응급실 앞 `섬진강 재첩국. 냉면은 밀리오레 옆 '부산안면옥'. 추어탕은 대백 골목 `상주식당'. 돈까스는 '전원돈까스'. 짝짝짝!
이 모든 정보 내 홈피에 적어주....손놓은지 어언 4개월....
성당시장 '대발이'분식점....정모때 갔던 '읍내밥집'...ㅋㅋ 오후에 문탐 갔다 저녁 먹으러 이곳에들 가면 되겠군여....
로데오거리 오꼬노미야끼 집 "동명"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니죠. 여기서 술을 한잔한다고 할때..여기만큼 안주값이 싼곳 시내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내에서 갈만한곳은 이곳뿐인듯..그리고 가창에 있는 찐빵집..원조라고 하는곳에서 10분 기다려서 그저께 사봤는데..6개가 아니라 5개 2천원입니다. 맛은 별루더라구요ㅜㅜ
후후..그리고 들안길 감자바우는 한정식집인데..5천원짜리가 있던가..아무튼 이 집 정식 스페셜은 시세로 받구요..근처 한정식집이 15000원 시작인데 반하여 이곳은 17000원이더군요..맛은 들안길 한정식집 저마다 특색이 있기에 뭐라하기 힘들던데..^^
버들류가 말한 상주식당은 미꾸라지가 나는 제철에만 영업을 하죠. 그리고 오직 추어탕만 팝니다.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지요. 가서 앉으면 바로 식사가 나와서 참 좋아요.
아이 배고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