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멀리타는것이 싫어 북유럽을 갈려다가 취소하고,2시간 거리인 오키나와로 잠시 외출, 일본을 20여번 갔었지만,이번에도 비에대한 징크스는 여전히.
일본여행중에 비를 맞지않은것은 딱 1번 뿐,이번에 하나투어의 홈쇼핑으로 3박4일의 짧은 페키지로 마눌님과 왔는데,오늘부터 갈때까지 비를 맞을듯.
5월부터 우기가 시작된다하여 4월로 댕겼음에도.
반면에 중국은 50여회를 다녀왔지만,
비를 맞은것은 한번뿐.
일본은 전생에 원수이었고,중국은 전생에 친구이었던듯?
밤에 번개가 계속쳤다.
글라스보트를 타러간 해변.
아메리칸 빌리지.
호텔 야외수영장.
숙소인 힐튼세소나호텔.
생맥주는 골프장식당에서.
맛이 상큼.
날이흐려 바다의 색깔이 아쉬운 글라스보트.
배가 좀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