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시장,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 봇물
올가을 희소가치와 상품성으로 무장한 브랜드 오피스텔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가을(9~11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브랜드 오피스텔은 18곳, 6457실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12곳, 3968실로 전체 물량의 61%가 몰려있다. 5대 광역시는 3곳 2258실, 기타 중소도시는 3곳 231실이다.
월별로는 △9월 9곳 2905실 △10월 6곳 1505실 △11월 3곳 2047실이 각각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서초동 1582-3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480실)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법원과 대검찰청, 예술의전당, 서울교대의 중심에 위치한다. 신중초, 서울교대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GS건설은 다음달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주상 1블록에 짓는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270실)를 분양한다. 단지 앞에 들어서는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2022년 예정)되면 잠실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남양주시청2청사,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미사강변도시 업무지구 6-1,2,3블록에 짓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1090실)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과 가깝다.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동탄2신도시 C1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761실)을 분양한다. 동탄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호텔과 컨벤션,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영등포구 영등포7가 영등포1-3 도시환경정비구역에 짓는 영등포 꿈에그린(111실)을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10분 거리며, 2ㆍ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다. 금융기관이 밀집한 여의도와 인접해 있다.
대방건설은 9월 동탄2신도시 C3블록에서 동탄 1차 대방디엠시티 더센텀(258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인접해 있고 동탄테크노밸리가 가깝다.
5대광역시에선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블록, 3-1블록에 짓는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260실)를 분양한다. 서부산 법조타운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국회도서관 분관, 문화예술회관, 이마트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글로벌캠퍼스와 의료시설 부지도 가깝다.
삼호는 오는 10월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 재마루지구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재마루(72실)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구 지하철 2ㆍ3호선 신남역과 가깝고 인근에 남산초, 계성중, 성명여중이 위치해 있다.
첫댓글 좋은 정보를 알려주시는 님 화이팅~★
정보공용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