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오랬만에 올리네요...
이전에 케언즈 -> 헤밀턴아이랜드를 날았었는데...
이번에는 복행입니다.
헤밀턴 공항...
리얼 웨더로 설정을 했더니 비가 오네요...
헤밀턴에서 케언즈까지
거리는 대략 200nm정도입니다.
연료는 1/3만큼
손님은 1등석 7명 일반석 144명
짐은 7000가량 적재합니다.
오버헤드패널 설정중...
엔진 시동중...
헤밀턴 공항이 보이네요...
콴타스가 운용하는 헤밀턴 -> 케언즈 항로는 Dash-8 이나 DHC-8 인데... 이번에는 737-800 윙렛으로 운행합니다.
활주로로 나옵니다.
가는길에 TCAS테스트 해주고...-_-
플랩, 트림설정... -_-;;;
활주로 정렬합니다. V1이 141이네요.
이륙
비가 계속 내리네요... 원래는 17시에 이륙하려 했는데... 너무 빨리 이륙을 했네요...
캐넌베일을 지납니다.
비가 엄청 오더니...
금새 그치네요.
목표순항고도인 25000ft 안착
태양이 비치고 있지만... 밑에서는 엄청난 천둥번개가... ㄷㄷㄷ
17시 25분경... 점점 어두워 지네요...
하강중.... 랜딩라이트 켜는김에 이것저것 켜줍니다.
구름에 가려서 땅바닥이 잘 안보이네요....
밭인가요?? 논인가요??
하천도 보이네요...
17시 33분경
해가 거의 저물어 가네요...
오른쪽은 이렇게 파란색인데...
왼쪽은 노을이...
러셀강... 멀그레이브강... 지도에는 마을이 없었는데... 여기는 있네요..?
도착지까지 20nm가량 남았습니다.
17시 38분경
계속 하강합니다.
17시 41분경...
케인즈 주변의 에드먼턴을 지납니다.
드디어 공항불빛이 보입니다.
이제부터는 렉과의 싸움 -_-
수동착륙을 위해 오토파일럿 해제합니다. (로컬라이저를 잡을려고 했는데... 실패했네요 ㅠㅠ)
착륙...
17시 50분경 착륙완료
택싱합니다.
케언즈 공항에 다왔네요...
대략 10프레임 나옵니다... -_-;;;
게이트로 이동중...
그리고...
메모리 부족으로 튕겼습니다... -_-
케언즈에서 헤밀턴 공항으로 갈때는 안그랬는데...
한산한 공항에서 복잡한 공항으로 이동할때는 꼭 거의 다와서 택싱중에
튕기네요...ㅠㅠ
뭐 그래도 비행중에 튕기는건 아니니... 다행입니다만...
일지가 끝까지 안나와서 좀 아쉽네요...
아무래도 PMDG737NGX와 대형도시+대형공합 조합은
컴퓨터에 좀 무리가 가는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소형비행기로 지방에 위치한 공항을 날아봐야겠네요^^
첫댓글 그래픽 참 좋습니다. 컴 사양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ㅎㅎㅎ 정말 잘보고 갑니다...정말 지형은 잘 표현이 되어 있는거 같군요ㅠ.ㅠ
NGX의 버츄얼 칵핏은 정말 멋지군요ㅎㅎ 비행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픽은 최상이네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멋진 풍경 보면서 힘들지 않게 비행하셨을듯 합니다. ^^ 수고하셨어요.
rex설정 값좀 알려주십시요
근데제가알기론DHC-8과Dash-8은똑같은항공기로알고있는데~_~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