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피는 야생화가 유난히 많았던 5월 청송산골
가지 수도 많지만 아는 꽃만 올려봅니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벌깨덩굴
벌개덩굴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지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데 잎에서 깻잎과 비슷한 향기가 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오미자
(동의보감)에는 “몸이 약하고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덥히며, 양기를 세게 하고. 남자의 정(精)을 돕고 음경을 커지게 한다.
소갈증(당뇨병)을 멈추게 하고,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주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미자는 인삼과 거의 같은 수준의 귀한 약재로서 널리 애용되었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질경이
강력한 항암성분이 있어서 암세포의 성장을 80%까지 억제하고
간을 보호하는데 으뜸으로 꼽혀온다는 질경이는 인삼 녹용에 못지 않는 훌륭한 약초라 한다
질경이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http://blog.daum.net/kybk2812/172)에 있습니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당개지치
지칫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5-6월에 자주빛꽃이 피고 열매는 7월에 익는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현호색
현호색은 주로 물빠짐이 잘 되면서 습기와 영양이
있는 산에서 자라며 덩이뿌리 부위를 약재로 사용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고추나무
해가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라는 고추나무는
5-6월에 가지 끝에서 흰색의 작은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묵나물을 해도 아주 맛나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는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땅속줄기를 캐서 백일해의 치료약으로 쓴다
음지에서 자라며 꽃잎은 4장으로 열십자처럼 나 있다
십자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광대수염
우리나라 각지의 산이나 들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잎은 마주나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어린잎은 식용하고 꽃은 약용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노루삼꽃
병을 닦는 솔처럼 생긴 노루삼꽃은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에는 아주강한 하제,구토제,자극제가 들어 있으므로 약용으로 쓰인다
그늘진 곳에 심으면 좋고 꽃은 하얀색으로 피며 열매는 진한 붉은색으로 익는다
꽃말이 신중,허세 부리지 않음이란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층층나무
가지가 층층으로 달려서 수평으로 퍼진다
흰꽃이 모여 피고 열매는 9월에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공조팝(산조팝)나무
작은꽃들이 동그랗게 모여서 꽃을 피우는 공조팝나무는
공처럼 둥글게 모여 피는 꽃차례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는 독성이 있으나 어린잎은 삶아서 독을 빼고 나물로 먹으며
진통,소종,해열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풍습성관절통,편두통,위통,
간염황달,종창(腫瘡)등에 치료제로 이용한다고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등나무
등나무는 콩과에 속한 낙엽 덩굴나무인데
줄기는 잘 휘므로 가구재로 쓰인다
거름기가 없어도 잘자라기에 사랑을 받는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큰으아리
물체를 감고 올라가는 으아리속의 식물중에서 꽃이 가장 크기 때문에
큰으아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며 흰꽃과 연자주색이 있다
요통,사지마비,근육마비,타박상등의 약재로 쓰인다고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솜방망이
원줄기와 더불어 잎의 양면에 많은 솜털이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고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하고 한방에서는 해열,이뇨,거담제로 사용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은방울꽃
꽃향기가 짙은 은방울꽃은 식물전체나 뿌리줄기를 말린 영란(鈴蘭)은 강심제나 이뇨제로 사용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쪽동백
언뜻 아카시아를 연상케하는 쪽동백은 때죽나뭇과에 속한다
흰꽃이 총상(總狀)꽃차례로 피며 가을에 핵과를 맺는다
나무는 가구나 조각 재료로 쓰이며 종자에서 기름을 짠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국수나무
국수나무는 가지가 처음 자랄때는 적갈색이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하얗게 변한다
가느다란 줄기 뻗음이 얼핏보아 국수면발이 연상 된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괴불나무꽃
인동과의 괴불나무꽃은 잎 겨드랑이에서 2개의
꽃봉오리가 마주나서 4개의 꽃이 한 송이처럼 어우러진 모습이다
꽃모양은 인동덩굴과 비슷하고 흰꽃을 피우다가 수정이 된 후론 노란빛으로 변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엉겅퀴
간에 좋다는 엉겅퀴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게 약효가 가장 뛰어 나다고한다
엉겅퀴 효능을 보시려면(http://blog.daum.net/kybk2812/76)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둥글레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먹는 둥글레는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피부미용,노화방지,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간기능 장애에도 효능이 뛰어 나다고 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족제비싸리꽃
향기가 아주 진하게 나는 족제비싸리곷
5-6월에 가지끝에서 나오는 이삭모양의 꽃차례에 흑자색꽃이 조밀하게 달린다
꽃밥은 오렌지색이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컴프리
지칫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잎은 조금 길죽한 달걀모양이고 꽃은 황백색 또는 자주색으로 핀다
뿌리는 설사, 출혈, 위궤양등에 약으로 쓰인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노랑갈퀴
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잎은 겹잎으로 어긋나고 잎 끝에 덩굴손의 흔적이 있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경북, 강원, 함북에 분포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소루쟁이
종기나 부스럼을 치료하는데 특효라는 소루쟁이는 맛은 맵고, 쓰고,
성질은 차고 약간의 독성이 있다고 하나 오래 먹으면 장이 깨끗해 지고
피가 맑아지며 살결이 고와진다고 한다
▲청송산골에 5월에 핀 야생화ㅡ아카시아
청송산골에 꽃 향기로 진동 시켰던 아카시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