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택배사들과 택배노조가 내년부터 택배기사들을 분류작업에서 제외하는 등 '과로 방지책'에 합의했다. 택배노조는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파업을 오는 17일 중 철회한다. 또 분류인력 투입 등을 위해 택배요금이 170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다만 우체국 택배의 경우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16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연합회)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택배4사와 택배노조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택배노조는 오는 17일부로 파업을 철회하고, 각사별 업무 복귀 시점은 본부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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