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꿈 속에서 난 처남과 함께
처남이 운전을 하고 난 조수석에 앉아서
어디론가를 가고 있엇다
어디쯤 갔을까...
차를 세우고 난 차에서 내렸다
그런데
차안을 보는데 순간 난 까무러치도록 놀랬다
난 분명히 차에서 내렸는데
차 안에는 내가 잠든 모습으로 고개를 떨구고
잠들어 있었다
난 직감적으로 내 몸에서 내 영혼이 빠졌다는걸 알았다
난 다시 들어가야 된다는 일념으로
잠들어 있는 나를 정면으로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들어가야 된다는 생각만 했다
쉽지 않았지만 난 다시 내 몸으로 들어가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제서야 실제 잠에서도 눈을뜨고
안도에 한숨을 쉴수 있었다
꿈속에서 겪는 이것도 유체이탈이라고 해도 될까......
내가 나를 바라보는 그 순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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