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구요
둘이합쳐 400백정도 됩니다.(사업을 하다 망해서 직장 들어간지 얼마안됩니다.)
중2,초6,초3 아이가 있습니다.
적금 500,000
원금 및 이자 650,000
보험료 600,000
식비 400,000
교육비(큰애랑 막내)600,000
관리비및 가스비 200,000
계돈 50,000
남편 및 아이들용돈 300,000(남편 밥값포함)
차량관리비 및 휴대폰비 280,000
기타경비 (머리,병원등등)300,000
이정도 들어갑니다.
근데 이게 다 현금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70%를 카드를 사용하기에 매달 200만원넘게 결제를 합니다.
월초는 아껴서 현금으로 쓰려고 노력하는데 하반기에 접어들면 현금이 바닥이기에 그때부터 카드로 사용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악순환에 반복이되는셈이죠..
벌써 1주일만에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20십만원이 다되어갑니다. 왜이리 말일에서 월초만되면 사야할게 많은지,,,
제 가계부 봐주시고 어디에서 줄여야할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카드를 사용하는 이 악순환을 끊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남편에게 점심값포함해서 250,000원을 주는데 실상 밥값8,000원으로 26일계산하면 42,000원이 남는데 이거 너무 작은가요??
첫댓글 저도 5인이고 지난달부터 가계부를 써요. 카드로 나가는거랑 카드도 세네개, 통장이체, 현금 지급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가다보니 가계부를 써도 복잡해요. 적금 50이나 들고 있다니 대단하신데요. 저흰 식비가 12월 80을 넘었네요. ㅜㅜ 벌이도 저희랑 비슷하시고, 저희가 문제네요. ㅜㅜ 왜 자꾸 돈이 안남는지, 마이너스인지 휴~~그래서 가계부쓰기시작했답니다.저흰 신랑 도시락싸줘서 점심값 거의 안나가요.^^;
너무 알뜰하시네요..
저희와 벌이도 비슷하신데 적금까지 넣으신거보니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아무리 아껴도 식비가 60은 넘던데..
알뜰하신거 같아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보험료가 많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구요~~
저희는 카드를 쓰는대신
카드사용후 결재계좌로 이체를 해요~~
그 돈은 없는 샘 치구요~~
현금이 줄어드니, 좀더 아껴지는것 같아요~~^^
근데 원글님은 현금 쓰신 후, 부족금을 카드결재 하신다니 ~~
제 글이 도움이 안되겠네요 ㅡ.ㅡ
카드소비하는 사람은 현금소비가 어렵습니다. 지금 적금 넣고 있는데 한달에 얼마나 마이너스가 되는지요?
만약 제가 님이라면 그악순환을 벗어나기 위해 줄일건 줄이고 그래도 안되면 적금을 낮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