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가라 할일도 없고 해서...무작정 안동으로 떠낫습니다.
휴,,,얼마나 춥던지,,,손발이 꽁꽁...앞으론 일기예보보고 가야겠습니다.
어제 혼자서 울산에서 출발해서 경주→영천→청송→안동으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해가져서 외할머니댁에서 자고 아침에 나와서 안동댐에 올라갔다가...
다시 안동→청송→영천→경주→감포→울산으로 왔습니다.
단체투어도 재미있지만 단독투어도 색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내일은 또 밀양으로 넘어갑니다.
날씨가 따뜻해졌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푸우님 내일 밀양에서 만나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세번째 사진 참 인상적입니다...어디인지 소개좀 해주세요...
안동댐 입니다^^
안동댐에 올라가시다보면 월영교라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 따뜻할땐 다리위로 분수도 지나가구요 조명도 받아서 정말 멋집니다^^
연인들이 월영교를 지나면서 사랑을 고백하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더욱 진가를 발휘합니다. 교각과 상판철골을 빼고는 전부 목재로 만들었습니다.
안동댐 멋지네요..^^
안동댐 물이 많이 찻네요.
도호님! 보조댐의 물이거던요.^^ 안동댐 안의 모습은 안나타났습니다. 딴지는 아닙니다^^
토요일 퇴근하면서(안동쪽으로 가던중) 반대편 차로에 안동에서 대구쪽으로 빅스 1대가 가던데 혹시 아니신지? 안동오셨으면 연락이라도 주시지~~영천에서 청송까지 가지 마시고 노귀재 넘어서 쭈욱 달리시다가 [마사터널]통과해서 길안으로 헤서 오시면 더 가깝고 길도 좋습니다.
아,,,전 내려올때도 청송쪽으로갔어요..연락드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졸업시즌이라 바쁘실꺼 같아서 그냥 조용히 갔다왔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안동댐 보조댐, 둘째는 월영교 입구, 셋째는 월영교(팔각정), 넷째는 안동댐-->탈춤페스티벌장에서 인라인 타다가 날씨 좋으면 팀을 만들어 야간에 로드가는 코스입니다.
안동가면 원도형님만 계시면 .... 만고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