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생활의 달인+생방송 오늘저녁' 소개 '만두라'

[팔팔]

ㄱ

오후 1:30인데도 거의 만석입니다.

사골 베이스의 국물에

만누는 작고, 만두피가 아주 얇습니다.

파를 더 달라고 주문했고

당면 몇가닥이 있는데 아주 소량 주는 당면, 이게 또 다른 매력입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자리

어린 딸 둘을 데리고온 젊은 엄마야

제발 신발에서 발 좀 꺼내지 말아라.

그 안 생긴 발을 신발안에 쏙 집어 넣어라.

굳은 살이 엄청난 시커먼 발

왜 못난 발을 꺼내어서 신발 위에 올려 놓냐?

지하철에서 많이 본 그 족발인거냐?

맛있게 먹다

아주 신경이 쓰였습니다.

혹시 그 발이 신델레라처럼 희고 아주 매력적이었다면

이리도 밥맛에 큰 지장이 있었을까요?

대한민국의 장한 아버지 + 어머니

제발 대중이 있는 곳에서는 발은 발집에..쏘옥~~~

34년 경력의 고수가 만드는 만두는 속 안이 투명한 얇은 피 안에 육즙 가득한 고기와 채소, 아삭한 김치가 각각 들어간 고기만두, 김치만두 두 가지를 갖추고 손님들 입 모아 칭찬하고 있다.

기계로 섞은 반죽은 2차로 주인장이 직접 체중을 이용해 밟아 공기가 쏙쏙 잘 빠져나가고, 찢어지지 않게 빠르면서도 꼼꼼하게 만두피를 빚어낸다.

또한 만두를 찔 때도 24시간 이상 고아낸 사골육수를 함께 끓여 더욱 구수한 맛과 향이 더해진다. 이 사골육수에 만두가 들어가면 사골만둣국이 된다.

출처: 부산일보

서울 금천구 '만두라'가 만두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선 만두 달인이 소개됐다.

'만두라'는 서울 금천구 시흥유통센터의 지하에 위치했다. 만두 애호가 사이에선 성지로 불린다고 한다. 손님들은 "이곳은 누가 와도 대접하고 싶은 맛이다. 이만한 만두는 어디 가서 자랑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곳에선 부드러운 만두피 속에 향긋함이 숨어있는 고기만두, 매콤함과 담백함이 일품인 김치만두, 진한 사골육수로 맛을 낸 만두국이 인기메뉴다.

노희탁달인은 "이곳에서 34년째다. 그리고 밖에서 한 5년됐다. 이 상가에서 우리 가게가 제일 오래됐다"고 말했다.

달인은 "우리는 사골 김으로 만두를 찐다. 사골 맛이 만두에 배서 맛이 난다. 만두소는 들어가는 여가 재료의 비율이 중요하고 고기 맛을 어떻게 내느냐가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고기 숙성시키기

1. 면보에 싼 돼지고기 앞살에 된장을 덮어 12시간 숙성한다.

2. 숙성한 고기에 사골 육수를 붓고 2차 숙성한다.

팁) 고기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넣어 국물을 흡수하게 만든다.

3. 숙성한 고기에 비법간장소스를 넣는다.

4. 고기를 한쪽 방향으로 푼다.

5. 마늘, 양파, 생강, 부추를 넣으면서 한쪽 방향으로 섞는다.

▲김치만두 김치소 만들기

1. 배추 파란 잎을 분리해서 준비한다.

2. 고추씨를 끓는 물에 넣어서 매운맛을 우려낸다.

3. 배추잎에 고추씨 우린 물로 절인다.

달인은 "고춧가루로 하는 매콤한 맛보다 고추씨로 우린 매운맛이 훨씬 더 배추에 스며드는 맛이 더 좋다"고 김치소 비법을 소개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일산쪼아]

오~~
장인이시네요.
담주 시흥가는데 접수 해 보겠습니다.~^^

[대건이]

만두 소의 비결이 따로 있나봐요?

[심수리]

가까우면 바로 달려가고 싶네요~

[.윤.]

맛있는 건 왜그리 항상 멀리있는건지;;
그래도 먹으려면 찾아가야겠죠~ㅎ
그나저나 식당가보면 가끔 무식히고
무지한 아저씨 아줌마들 족발을 봅니다
맨발로 신발신는 건 괜찮은데 신발은
왜 벗는건지 또 한쪽 발을 의자에 올려
놓기도 한다는;;
아무리 눈총을 줘도 '너는 그래라
나는 신경 안쓰고 먹는다' 입니다 설마
우리 고식동에선 그러시는 분들 없겠죠?

[팔팔]

남자이면 말하겠는데
여자에겐 말 못하겠어요.

약자에게 강하면 가오에 스크래치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