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회원 여러분...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나 정보가 될수도 있으니요..^^
여주 회원님과 9시에 만나서 제목대로의 장소로 가서 낚시대를 펼쳤습니다
둘이 합쳐 15대 한쪽은 오로지 미꾸라지와 한쪽은 오로지 청 지렁이 만으로요..^^
물살이 꽤 있었는지 첫장비를 케스팅 하자마자 안착도 되기전에 낚시대가 춤을 춥니다 난리났군...속으로 환호를 외치며 멋지게 훅킹..근데 헛빵 입니다..^^
이게 알고 봤더니 /빠른 물살때문에 봉돌이 자리를잡으려고 끌려가는중이었나 봅니다..ㅎㅎㅎ
몆번 반복적인 챔질과 미끼교체가 이뤄졌고 결국 좀 윗쪽으로 포인트를 저만 옮겼습니다
물살이 한층 낳더군요
입질은 빠가인지 뭔지는 몰라도 계속 있었지만 먹지를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렁이를 관통하질 않습니다 꾸역꾸역 꿰서 사용을 합니다 분명 문제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이렇듯 난생처음의 장어낚시를 멋지게 꽝으로 마치고 여주회원님의 일행들이 하는곳으로 상황파악을 위해 가보았습니다
서너팀 정도가 장어낚시를 하고있었는데 모두가 꽝 이었습니다
여주 회원님과 그분들의 낚시대와 우리것을 합친수를 게산해 보았습니다 대략 80대..ㅋㅋ
80대의 낚시대 에서 단 한마리의 장어도 나오지 않았네요..이런...ㅎㅎ
바로 몆칠전까지만 해도 잘나왔다던 장어가... 원인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아닌 여주 회원님께서..^^
원인은 팔당호의 방류로 인한 수위변화 였습니다 약 2m 정도가 빠졌다더군요
하옇튼 이렇게 저의 첫 장어기는 막을 내렸구요 회원님과 헤어져 오는길에 저는 이포대교 아랫쪽에서 쏘가리낚시를 좀 하다 왔습니다 강준치만 세마리..^^
그리고 중요한것은 남한강의 새로운 장어포인트를 알고 왔다는 겁니다..^^
오늘밤 출조를 약속했습니다
장순이를 만나게 된다면 사진과 함께 허접한 조행기를 한번 올려 보겠겠습니다..^^
참.. 날씨가 많이 더워서 옷을 얇게입고 갔는데 새벽 엔 너무 춥더군요
옷들 단단히 챙겨들 가세요..^^
너무 추워서 주변에 부러지거나 수몰되었던 나무를 구해와 모닥불을 피우며 낚시를 했습니다
너무나 멎진 장면이었는데 카메라가 핸폰꺼라 좀 구립니다
글과 함께 사진도 두장 올려 봅니다 어둡지만 이해해주시며 봐 주세요..^^
첫댓글 아 이제야 장낚을 가시는군요,,ㅎㅎ
담에 꼭 대꾸리 사진 올려주세요..
안녕하시죠..^^ 오늘 새벽에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섬강교 위에서 보니 알루미늄 보트가 트레일러에 올려진채 물가에 있길래
혹시나 감자바위님 아니신가 깜놀 했습니다..ㅎㅎ
나이가 먹으니 하룻밤 새는게 장난 아니군요..에고....이제 일어나 댓글 올립니다..^^
7시쯤에 양평권으로 장어낚시 가는데 만약 나오면 알려 드릴게요.. ^^
며칠내에,,전화함 드릴거 같습니다,,3박정도 생각하는데,,,아시다시피 어디 "가장" 마음대로 할수있는게 없네요,,,
유유자적,,,낚시나 즐기면서 홀로 살고싶지만,,ㅠㅠ
미끼는 미꾸리와 청 지렁이..저는 대낚시 두대.여주님은 릴 10대 조과..눈치 메터급 포함 20여마리..강준치 15여마리..ㅎㅎ 대낚시에 메터급 누치가 걸리니 그것도 손맛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12시 넘어서 장어가 출몰 하는곳인데 너무 많은 누치와 강준치에 질리고 그저께의 날샘낚시로 인한 피곤함에 12시쯤 철수했습니다
눈이 감기는덴 장사가 없더군요..^^
다음에 조황 알려 드릴게요..^^
대꾸리 꼭 하세여
눈이 감겨 12시에 철수했습니다 담엔 꼭 해야죠..감사합니다..^^
기대되네요~.대물하시길....^^
죄송 합니다 좋은 결과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수고하셨습니다...대물하세요~
믿음님도 꼭 대물 하세요..^^
담엔 꼭 대꾸리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