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공레슨2nd - 실리콘밸리

[럽피]

미국의 서해안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 인접한 계곡지대로서 세계 소프트웨어산업의 중심지이다. 도시의 행정구역상으로는 산타클라라 카운티(SantaClara County)라고 하는데, 12개의 도시가 합쳐져서 형성됐다. 1939년 휴렛과 팩커드가 스탠퍼드 대학의 한 허름한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한 데서 비롯됐다. 원래는 양질의 포도주 생산지대였는데, 1953년 스탠퍼드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전자산업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으로 된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실리콘 밸리로 불리게 되었다. 도시인구의 43%가 20~44세의 연령층으로 이루어진 젊은 도시로 물가가 비싼 곳으로도 유명하다. 평균연봉이 5만 달러 이상으로 미국의 최고 수준이지만 가구 당 채무가 10만여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채무도시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애플컴퓨터(Apple Computer)사를 비롯하여 휴렛팩커드·인텔·페어차일드·텐덤 등 4000여 개의 기업이 운집하고 있으며, 미국 전자공업협회(AEA) 본부가 있다

실리콘밸리의 현황(개요)
실리콘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 산호세(San Jose)에 분포한 전기전자, 컴퓨터, 바이오 등 첨단기술기업 집적지역의 통칭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산타클라라 카운티(Santa Clara County), 산마테오 카운티(San Mateo County), 알라메다 카운티(Alameda County), 그리고 산타크루즈 카운티(Santa Cruz County) 지역을 의미합니다.

<실리콘밸리의 위치>

이 중에서도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50마일 정도 떨어진 산호세(SanJose), 팔로알토(Palo Alto), 마운틴뷰(Mountain View), 써니베일(Sunnyvale), 쿠퍼티노(Cupertino) 등이 속한 산타클라라 카운티와 샌프란시스코 남쪽으로 30마일 정도 떨어진 멘로파크(Menlo Park), 레드우드시티(Redwood City), 샌브루노(San Bruno) 등이 속한 San Mateo 카운티가 실리콘밸리의 핵심을 이룹니다.
실리콘밸리 전역에는 292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은 1,854제곱마일(4,800km2)로 경기도의 절반 크기에 해당합니다. 산호세 시는 인구 1백만명으로 미국 내 10위권, 캘리포니아 내에서는 LA, San Diego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실리콘밸리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공항(SFO)에서 산호세 중심에 위치한 산호세 공항(SJC) 사이 50km 공간에는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과 같은 첨단 인터넷 기업뿐 아니라 시스코, 인텔, AMD 등 첨단 하드웨어 기업이 입지하고 있으며 데이터베이스 회사인 오라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인 넷플릭스 역시이 지역에 입지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

실리콘밸리의 혁신역량
실리콘밸리가 세계적인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력, 풍부한 투자자금, 장기간 축적된 기술, 자유롭고 창의적인 지역문화 등이 오랜 기간 내재되어 기업활동의 최적 환경을 구축해 왔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창업하여 성공을 거둔 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창의적인 도전정신을 들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의 매각이나 매입, 새로운 창업, 핵심인력의 경쟁사 이동 등 국내 기업환경에서는 보기 어려운 개방적인 문화가 실리콘밸리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1. 고급인력의 지속적 유입
1)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실리콘밸리가 현재와 같이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고급인력의 지속적인 유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모바일, 생명공학 등 첨단지식산업의 경우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수한 인재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인근에는 스탠포드 대학, UC 버클리, UC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입지해 있고 이들 대학들은 해마다 우수한 인재를 끊임없이 배출합니다. 여기서 배출되는 인재들 상당수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을 하거나 지역 벤처기업에 입사합니다. 이들 대학들은 전세계의 인재들을 경쟁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양질을 교육을 통해 실리콘밸리가 원하는 인재로 키워내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2) 해외 고급인력의 유입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인력의 학력을 살펴보면 외국에서 유입된 경우에는 약 57%, 미국 내 타 지역에서 유입된 인력의 경우 72%가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는 성인 전체의 경우에 대해서도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 비율은 46%로 캘리포니아 지역 31%, 미국 전역 29%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냅니다. 이와 같이 실리콘밸리 지역은 세계 최고수준의 대학과 미국 내 최고의 교육수준을 바탕으로 지역이 원하는 고급인력을 꾸준히 공급하면서 전세계 혁신기술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혁신클러스터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실리콘밸리 지역 성인의 학력>
자료 : Silicon Valley Index 2014

3) 해외 이민자의 창업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실리콘밸리는 해외이민자의 유입으로 지속적인 경제 발전이 진행되어 왔고 고학력 이민자들의 취업과 기술창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기술혁신과 신규 고용 창출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면서 발전하였습니다.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이베이의 피에르 오미디아르(Pierre Omidyar), 테슬라 모터스의 일런 머스크(Elon Musk) 등은 대표적인 이민자 창업의 예입니다.

< 해외이민자의 기업 설립 현황>
자료 : Silicon Valley Index 2014.

2. 풍부한 투자자본
1)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인력과 자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인적자원은 세계 최고 수준에 와 있으며, 투자자본 역시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3년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32조원($295억) 이상의 벤처 캐피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엔젤 투자(Angel Investment)
실리콘밸리에는 창업 초기부터 주식시장 상장까지 단계별로 투자자본이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어 기업들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벤처캐피털 전문기업 뿐 아니라 구글, 야후, 스타벅스 등 이미 성장한 대기업들도 실리콘밸리의 벤처 기업에 전략적인 투자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를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상 엔젤투자라 함은 개인들이 돈을 모아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으로 그 대가를 받는 투자형태를 말합니다. 통상 여럿의 돈을 모아 투자하는 투자클럽의 형태를 띠며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여 기업가치가 올라가면 수십배 이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실패할 경우에는 투자액 대부분을 잃게됩니다. 기업을 창업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천사와 같은 투자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이렇게 투자하는 사람을 엔젤 투자자라고 합니다.

3)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크라우드펀딩은 소규모 후원이나 투자 등의 목적으로 인터넷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개인들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행위를 말합니다. 최초의 크라우드펀딩은 2005년 개인 대출형 서비스인 영국의 조파닷컴(www.zopa.com)이었으며, 당시에는 P2P펀딩 또는 소셜펀딩 등의 용어로 불리다가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최초의 후원형 플랫폼인 인디고고(Indiegogo)가 출범하면서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용어가 일반화되었습니다.

3. 기업지원서비스
1) 인큐베이터와 엑셀러레이터 개념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란 미숙아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신생아가 정상적인 건강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인큐베이터처럼 창업하려고 하거나 창업했지만 자생력이 약한 중소·벤처 기업에게 일정한 공간을 제공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수행하는 곳이며 창업보육센터라고도 불립니다. 신규 기업에게 사무공간이나 생산공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주고, 회계·마케팅·법률 등 기업경영지원 컨설팅과 인력알선 및 전문가 멘토와의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입니다.

2) 실리콘밸리의 엑셀러레이터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로는 마운틴뷰에 소재한 Y Combinator, 써니베일에 소재한 Plug and Play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Y Combinator는 2005년 설립된 시드 액셀러레이터(Seed accelerator)로서 시드머니와 자문, 인맥을 제공하는 것에 사업의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매년 3개월짜리 프로그램을 두 번 운영하며 이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투자를 진행하며 보통 6%의 지분을 받고 자문 및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2013년 기준 Y Combinator는 30개가 넘는 시장에서 5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했으며 2012년에는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의해 최고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및 액셀러레이터로 꼽혔다. 이곳에서 투자를 받은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Reddit, Airbnb, Dropbox 등이 있습니다.

<Y Combinator를 통해 투자에 성공한 기업>
자료 : Y Combinator Homepage(www.ycombinator.com

4. 실리콘밸리의 문화
실리콘밸리 특유의 도전 정신은 창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849년 골드러시 때부터 캘리포니아 지역의 금광을 찾아 수많은 이민자들이 몰려오면서 본격적으로 집단 주거지구가 형성되었고 초기의 무질서했던 모습은 차츰 새로운 도전과 개척을 미덕으로 간주하는 긍정적인 문화로 뿌리내리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많은 인재들이 대기업에 입사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보다는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창업에 나서고 이를 토대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부와 경험을 지역 사회에 재투자하면서 다른 이의 창업을 촉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 실리콘밸리의 발전 패턴
실리콘밸리 산업구조의 흐름
1. 실리콘밸리의 태동기
실리콘밸리의 역사는 스탠포드 대학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상원의원을 지낸 Leland Stanford는 1850년대 골드러쉬 당시 뉴욕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였으며 1860년대 대륙횡단 철도사업으로 크게 성공하였으며, 1885년에는 죽은 아들을 기리기 위해 스탠포드 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

2. 실리콘밸리의 발전기
1960년 후반 페어차일드 반도체는 많은 스핀오프 기업을 배출하면서 실리콘밸리의 산업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이 설립한 대표적인 스핀오프 기업으로는 1968년 로버트 노이스(Robert Noyce)와 고든 무어(Gordon Moore)가 설립한 인텔(Intel)과 제리 샌더스(Jerry Sanders) 등이 1969년 설립한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를 들 수 있습니다. 인텔은 1971년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들었으며 이는 컴퓨터의 가장 핵심 부품인 CPU에 해당하는 것으로 컴퓨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든 무어는 반도체 집적회로의 용량이 2년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Moore’s Law)으로도 유명한 과학자입니다.

<초창기 인텔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자료 : Wikipedia.

3. 모바일 혁명
2007년 7월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애플(Apple)은 아이폰(iPhone)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로 부터 모바일 산업의 패러다임은 완전히 새로운 구도로 재편되었으며 엄청난 규모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그 토대위에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은 화면크기도 기존의 모바일폰보다 컸으며 디자인도 매우 훌륭했다.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산업의 생태계를 바꿔놓은 것은 다름아닌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인 iOS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iOS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이동하면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손안의 작은 컴퓨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08년 애플이 출시한 서비스 앱스토어(App Store)는 애플이 생산한 디바이스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의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인터넷기업의 매출성장률>

실리콘밸리 기업의 발전 패턴
1. 접근 방법
2000년대 들어서면서 모바일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따라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고 일상생활에서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이 전개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무수히 많은 부가서비스 수요를 만들어내고 이로 인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선순환의 모바일 생태계가 형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대중화되고 발전함에 따라 위치기반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유사한 생각과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의 연대가 강화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 등 SNS 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위치와 소셜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은 눈부시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2. 실리콘밸리 기업의 발전 사례
실리콘밸리에는 수많은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저마다 탄생하고 발전하는 과정은 경영환경과 대외변화에 따라 달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기업들의 발전사를 분석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대표적인 사례를 들어 발전의 과정을 분석하고 이로부터 패턴을 찾는 과정을 거칩니다.

1) 자신의 기술과 외부 기술 매입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 Google(구글) 사례
인터넷 검색 서비스로 유명한 구글은 창업에서부터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0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구글이 이렇듯 급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회사가 보유한 최고의 인재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미래 비즈니스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술의 경우, 이미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서비스나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과감하게 시장 에서 구매하는 통찰력을 들 수 있습니다.

<Google의 발전 과정>

2)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시장을 선점 : Apple(애플) 사례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스티브 워즈니악(Wozniak)이 1976년에 설립한 애플컴퓨터(Apple Computer)는 그 해 개인용 컴퓨터 애플 I(Apple I)을 출시하였고, 다음 해인 1977년에 이를 개량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애플 II(Apple II)를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Apple 컴퓨터의 등장은 개인용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되어 일반 개인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획기적인 사건이었는데요. 1984년 애플컴퓨터는 Macintosh 컴퓨터를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MS-DOS 등 기존 컴퓨터 운영체제가 대부분 텍스트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 반면 Macintosh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하였으며 이는 사용자 관점에서는 획기적인 것이었습니다.

3. 창업에서 자금회수(From Startup to Exit) 관점의 기업발전 사례
실리콘밸리에서는 수많은 기업들이 저마다의 꿈을 꾸며 창업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성공신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사례와 같이, 창업하여 10년 내외의 기간에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실리콘밸리 내에서도 매우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혁신적인 기술로 창업한 스타트업 중에서도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에 인수합병(M&A)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기업이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성장한 기업에 자신들의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마케팅이나 회계, 경영 등의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기술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인수합병을 통해 단기간에 큰 부를 얻게 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할 기반이 마련되는 것도 인수합병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로보게 하는 큰 요인입니다.

1) Google 사례
인터넷 검색 서비스로 성장한 구글은 2004년 나스닥 상장 이후에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M&A를 통해 인터넷 종합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 속으로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2) WhatsApp 사례
스마트폰 기반의 인스턴트 메시지 서비스 회사인 왓츠앱은 모든 모바일 OS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성장하였고, 세계 최대의 SNS 기업인 페이스북에 20조원이 넘는 금액으로 인수되었습니다. 창업자인 Jan Koum은 매각 이후 Forbes(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의 부자순위 62위에 올랐으며, 페이스북에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부자]

숙제 수고하셨습니다.
꾸준히 열공...!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