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승천로 5층 건물 옥상
2중 방수 및 타일 시공 - 킴스 타일
마페이, 아덱스 도막형 방수재를 이용한
비노출 방수. (타일 마감)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찾아 뵙습니다.
이번에 승천로 5층 건물에서 누수가 있어 인테리어 작업 및 옥상 방수 후 타일시공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옥상은 5층 야외 베란다인데 화분이 있던 곳에서 누수가 있어
화분을 철거하고 아랫면을 방수 한 후 메꾸고 또 방수하는 2번의 방수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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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가 된 실외 화분지대는 깨끗하게 청소를 한 후 프라이머 처리를 먼저 하였습니다.
유가가 설치될 배관 주위는 방수를 2번 하기 위해 미장전
마페이 방수제를 사전도포 하였습니다.
코너에 부직포를 대서 코너부분에 방수를 강화 하였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코너 부분에 크랙으로 인하여 아랫층 누수가 될 가능성이 있어
코너부직포 방수는 필수로 진행합니다.
레미탈로 미장을 하기전 바닥에 마페이 도막방수를 2회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마페이 방수재는 수영장에서도 쓰이는 방수재로
고압의 수압을 견딜 수 있는 고기능성 방수재입니다.
레미탈 시멘트로 앞 전 사진 위에 채움을 하여
물이 잘 흐르도록 구배를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방수를 위해 레미탈 부분은 충분히 햇볕에 두고 양생을 하였구요.
미장을 한 곳 외 타일도 시공할 예정이므로 전체 방수제 도포를 하기전에
나머지 구간도 마페이 프라이머를 도포하였습니다.
국산 프라이머도 있지만, 마페이 프라이머 (또는 아덱스)는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공기층을 메꿔주는 기능이 탁월하여 고기능성 프라이머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비싸구요. ^^;
이제 전체면에 도막형 방수제를 2회 도포를 합니다.
방수제가 거의 마감이 되어 가는 과정입니다.
마감 방수제는 아덱스 방수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우선 시내권에서 구매가 편리하고
색상이 강할 뿐만 아니라, 고기능성이라 마페이 재료가 떨어졌을 경우에는
아덱스 방수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타일 부착전 도막형 방수를 하였습니다.
타일시공은 2일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타일 시공에서 스컷팅(걸레받이), 메지시공까지 이루어 지는데요.
누군가 보면 굳이 저렇게 까지 해야 하냐고 말 할 수 있지만.
저렇게 하면 할수록 품질이 더욱 깔끔하게 나옵니다.
전체 타일을 하나하나 칸을 맞추며 진행을 합니다.
그리하여 메지 간격과 라인의 오차를 최소화 하고, 타일의 물흐름을 알 수 있는
물구배를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시공을 했습니다.
양생 후 스컷팅(걸레받이)을 마감할 예정입니다.
걸레받이 시공 후 메지를 넣고 깨끗이 청소를 하였습니다.
벽면에 걸레받이를 시공하고 안하고는 정말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합니다.
그래서 타일이 남는 경우에는 일부로 추가 부분까지 걸레받이를
서비스로 시공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이 늘어나긴 하지만 마감이 훨씬 잘 나오기 때문입니다.
타일 시공전 큰 비가 내렸는데
아랫층에서 누수가 없었습니다. 만약 누수가 있었다면
측면 벽이나 배관에서 누수가 생겼을 것입니다.
옥상방수는 철저하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건물주의 손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는데
나름 만족해 하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쪽편 코너까지 타일 시공까지 마감했구요,
전기나 벽페인트는 각 분야의 팀장님들이 담당 하실 예정입니다.
꼼꼼한 시공으로 항상 결과물을 갖고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킴스 타일
010-2698-251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1.20 18:23
첫댓글 네 가능합니다. 아파트시면 관리실에 여분의 타일이 있는지 문의 해보시구요, 없으면 어쩔수 없이 무늬가 다른 타일을 이용해
타일보수 신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