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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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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후기 스크랩 한산만(閑山灣)이 거대한 가마솥으로 보이고! - 통영시 산양읍 마파산((종현산,192.1m)~동래산(102.8m)~해안 누리길
뫼들 추천 0 조회 242 20.08.18 11:4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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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29 11:39

    첫댓글 생선을 먹다보면 가시가 목에 박히는 경우가 가끔 있죠.
    저도 경험해 보았는데 오래전 풋풋한? 십대 때 강창에서 매운탕을 먹다가
    그야말로 캑캑!!! 식당 주인이 알려 준대로 김치에 밥을 한숟가락 가득 싸서
    먹으니 내려 가데요. 그런데 그게 사실은 위험한 방법이라더군요.
    암튼 사모님께서 큰일 날 뻔 하였습니다.
    마파산에서 내려와 안부에서 동래산으로 직진이 안되었나 보죠?
    애둘러 돌아서 가신걸 보니요... 그렇기만 말거나 하산주 자리는 푸짐해 보입니다
    제가 어릴적 부산에서 즐겨 먹던 바다가재 비스무리 한거도 오른쪽에 보이네요.. ㅎㅎ

    저도 어제 저녁에 아들하고 딸네들 식구들하고 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였는데
    손주손녀 다섯명이 모이니 그야말로 전쟁터가 따로 없더군요.
    한녀석은 애지중지하는 카메라를 들고 설치고 또 한녀석은 암벽등반 장비를 들고
    "할부지 이건 뭐하는 거예요?" 하고 손녀 둘은 침대에서 텀블링을 해대고...
    그래도 다들 모이니 참 즐겁고 좋더군요. ^^

  • 작성자 20.09.01 17:08

    우와!~ 소생도 고등어 까시나 칼치 까시에 및뿐 걸리봤어도 그날
    마님 목에 걸맀는 까시만큼 큰거는 생전 첨봤심다!~ㅠ
    큰 바늘 만한데 저기 우예 목으로 넘어갔는지 불가사의 하기까지~ㅎ
    손녀들 밥믹이는데 정신을 쏟니라꼬 모리고 까시를 입에 때리였는듯!~
    지나온 일이지만 응급실에 안간기 천만다행!~ 식겁했심다!~^^
    마파산 둘레길이라 카는 명성에 걸맞지않게 마파산 오름길은 개판이고
    네발로 기가야 되는 가파른 암릉이라 더우를 묵을뿐!~ㅠ
    능선은 전다지 까시잡목이라 돌아가 올라야!~^^
    까재 긋은거는 옆자리 손님이 갈케주던데 그단새 이자뿟네요
    씹으마 고소하던데!~ㅎㅎ
    배가 고파 그런지 회도 꿀맛이라 지대장 자리에서 일부를 삥땅 쳤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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