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터넷 솔루션 개발 업체 디지털오션 (2,650원 75 2.9%) 주가가 5일만인 21일 강세로 전환했다.
10시10분 현재 디지털오션은 전일 대비 4.2% 상승한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바이오업체 바이넥스 (11,900원 1550 15.0%) 지분 3.1% 보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넥스는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 시료 제품 테스트 생산과 맞물려 상한가로 치솟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일부 바이오시밀러 시료 제품을 cGMP(최신우수의약품시설관리기준) 생산시설을 갖춘 업체에 테스트 생산을 위탁했다고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 시료제품을 생산한 곳이 바이넥스가 위탁관리 중인 KBCC라는 사실이 전해진 것이 주가 급등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디지털오션은 지난해 15억원 적자가 발생해 연간 적자전환 하고 1분기에도 21억원 손실로 이어져 연초 대비 주가가 30% 이상 하락했다.
디지털오션 오늘 한때 초강세 상승파가 만들어지면서 장중 상한가를 건드리는 모습도 나왔었는데요, 디지털오션 디지털오션
이익실현 매물대가 쏟아지면서 상한가로 종가마감하는데는 결국 실패했습니다. 지금 주가는 소폭 플러스권까지 크게 밀렸구요 일봉으로 보면 매우 길게 윗꼬랑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오늘 장중 흐름을 살펴보면, 장중 단기 상승에 따른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분봉챠트상 이평선들의 상향지지력이 강하게 있어 단기적인 추세는 우상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지난해 15억원 적자가 발생해 연간 적자전환 하고 1분기에도 21억원 손실로 이어져 연초 대비 주가가 30%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