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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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위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대표팀이 승리하지 못할 경우 이 위원장과
기술위원 전원 사퇴를 사실상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틸리케 감독도 우즈베키스탄과의 홈 경기에서 부진할 경우 당연히 중도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9회 연속 진출의 최대 고비처에서 이기지 못할 경우
감독과 기술위 위원들의 동반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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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술위 긴급회의, 우즈벡 못 이기면 슈틸리케-기술위 동반사퇴한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447144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순위
- 다음달 15일 홈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비기거나 패할 시,
한국은 조 3위에서 머무르게 되며, 사실상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먹구름.
(A조 3위는 B조 3위와 아시아 홈&어웨이 플레이오프에서 0.5장을 가리고,
여기서 승리해 아시아 5위를 하더라도 북중미 최종예선 4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행.)
*참고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당시 멕시코가 북중미 4위로 떨어져
오세아니아(OFC)의 뉴질랜드를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도합 9-3으로 바르고 본선감.
슈틸리케 후임자 후보 3명
1. 신태용 (現 한국 대표팀 코치)
- 2014년 7월 홍명보 사임 후, 2경기 감독 대행
(1승 1패 / 베네수엘라 3-1승, 우루과이 0-1패)
- 2015 AFC 아시안 컵 준우승
- 성남 일화 천마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1 FA컵 우승)
- 2016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준우승
- 2016 리우 하계 올림픽 남자 축구 8강
2. 허정무 (現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 포항 아톰즈 (1993 아디다스 컵 우승)
- 전남 드래곤즈 (1997 K리그 준우승, 1997-2006-2007 FA컵 우승 3회, 1997 아디다스 컵 준우승)
- 2000 AFC 아시안 컵 3위
- 2008 동아시아컵 우승, 2010 동아시아컵 준우승
-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16강 (*역대 첫 원정 16강)
3. 크리스티안 그로스 (現 사우디 아라비아 - 알 아흘리 감독)
* 2016년 9월 복수의 중동 지역 언론
- 축구협회가 슈틸리케 감독의 후임으로 스위스 출신의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과 접촉/2년 계약을 제안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2/0200000000AKR20160912135500007.HTML?input=1195m)
1997-1998 토트넘 핫스퍼 (해당 시즌 프리미어리그 14위)
1999-2009 FC 바젤
(스위스 컵 4회 우승 2001–02, 2002–03, 2006–07, 2007–08)
스위스 슈퍼 리그 4회 우승 (2001–02, 2003–04, 2004–05, 2007–08)
2008 스위스 슈퍼 리그 올해의 감독상
2014-15 사우디 크라운 프린스 컵 우승
2015-16 사우디 1부 리그 우승
2015 사우디 아라비아 올해의 감독상
2016 사우디 아라비아 국왕컵 우승
*태클 환영
첫댓글 차라리 허정무가 나을듯.... 행정직은 허노망인데 현장에서는 아직은 그아허네요.
일단 원정 16강 하나로 인정받아야함... 근데 어쨌든 바꿀거면 어중간하게 1년앞두고 바꿀게 아니라 최소 1년 반 정도는 해야...
신태용이 현실적이네요
유럽쪽 팀없이 쉬고 있는 감독들은 당연히 감당 못하겠죠?
귀네슈는...
근데 왠지 한골차로 겨우겨우 이길듯 ㅠ
허정무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안맡을듯ㅋㅋ
현실적으론 신태용이 가장 근접한데 너무 위험성이 큰도전이 될것이고 실패하면 앞길 창창한 지도자에게 너무 가혹할듯..
국내감독으로 가야된다는건 확실한데.. 저는 5,6년 길게봐서 신태용이 지금부터 다잡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월드컵 보내면 진짜 사람들이 빨아줄테고 못가도 사실상 힘든상황에서 못가게 되는거뿐이니 그렇게 욕하진 않을듯..
길게보고 믿고 오랜기간 다듬어줬으면 좋겠음..
애릭손 어찌 안될려나....이분도 월드컵에는 관심 많아 보이던데...
신태용이 그나마 제일 낫죠.. 월컵까지 얼마 남지도 않앗는데.. 선수 파악 하고 등등 하려면 지금 옆에 붙어 잇는 사람이 젤 나음
샤프영감은 감이 너무 떨어져서 망픽이려나..
신태용 대행체제로 최종예선 마무리할듯 하네요
크로스는 사우디에서 돈 엄청줄텐데 올리가없고..신태용은 홍명보테크 탈 가능성 높아보이고..허정무감독도 지금와밧자 힘못쓰실거같고..참 답없음
신태용은 홍명보와는 달리 현 대표팀을 물갈이 할 필요가 없죠. 슈틸리케호 초기부터 함께 해왔는데...
전 올림픽에서 선수선발이나 기용에서 살짝 홍명보 끼를 봐서 능력이 제대로 검증된건지도 잘 모르겟구요 어찌보면 홍명보보다 보여준게 없는거같기도 하고
그래도 홍명보다는 감독경력이... 성남시절만봐도 비교가안되는거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신태용이 무조건 잘할거란 생각은아니지만ㅜㅜ 흑
앞으로 한국국대 감독을 영원히 맡지 않을 사람이 두명 있습니다. 하나는 히딩크고.. 하나는 허정무..
슈틸리케 사임하면 설령 후속으로 외국인 감독 데려오려고 해도 이제 넴벨류나 어느 정도 커리어 있는 사람 찾을 것 같습니다.(여론이나 윗선이나 다)
근데 그런 사람은 조건이 안 맞을테고 결국 신태용으로 갈 듯..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