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17 (수) 강화도 진달래축제장을 찾아서 산행과 강화도의 풍경에 매료되고
광성보 문화탐방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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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436m로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산이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五蓮山)이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와 백련사·청련사·황련사·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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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축제장입구의 멋진 아치에서 잠시 찰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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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사로 오르는 길엔 봄꽃들이 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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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사 주위엔 유수가 깊은듯 300년 이상 된 여러보호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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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견디고 진달래가 고려산 천지를 진분홍빛으로 수놓았다.
고려산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운다.![](https://t1.daumcdn.net/cfile/cafe/99B929475CB7C0F134)
천년의 역사가 깃든 고려산에서 아름다운 진달래도 보시고 강 건너
북녘하늘도 감상하시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가득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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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가뭄이 심해서 영양공급이 덜되고 강풍으로 꽃잎 색깔과 꽃잎이 흐트려져 약간 덜 곱구려~~~허나 이정도로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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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 227호.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로, 강화 12진보(鎭堡)의 하나이다.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천도 한 후에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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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양요는 아시아팽창주의정책을 추진한 미국은 1866년 8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계기로 두 차례 탐문항행을 실시하면서 제너럴셔먼호 사건에 대한 응징과 조선과의 통상관계 수립을 목적으로 1871년 조선을 침략하였다. 주청전권공사 F.F.로우가 전권을 위임받고, 조선원정을 명령받은 아시아함대 사령관 J.로저스는 군함 5척, 함재대포 85문, 해군과 육전대원 총 1,230명을 이끌고 5월 16일 일본의 나가사키[長崎] 항구를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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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충비각 맞은편 아래쪽에 있다. 1871년(고종 8) 4월 23일 광성진(廣城津)에서 벌어졌던 미해군 육전대(陸戰隊)와의 싸움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용사들의 무덤이다. 당시 군사를 이끌던 어재연 장군과 동생 재순, 군관, 사졸 등 53명의 전사자 중 어재연 형제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안장하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나머지 51명의 시신은 7기의 분묘에 나누어 합장하여 그 순절을 기리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호랑이를 사냥하던 포수 출신들로서 용맹함이 뛰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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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경고에도 불구하고 광성진으로 접근해오자 조선군은 경고용 포격을 가하였고 이에 미군은 일단 물러났다. 그러나 미군은 조선군의 경고용 사격을 빌미로 삼아 오히려 조선정부에 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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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에 초지대교를 지나 대명항어시장에 들려서 눈욕도 하고 ,횟감과 간재미를 회뜨서 바닷가
공원에서 백세주로 하산주 한잔하고 즐산안산하는 즐건 하루였습니다.
동무들 꽃의 계절/ 봄 날씨에 건강한 나날들 되세요!!!
첫댓글 코로나 감염으로 2021.4.10~부터 전면 폐쇄로 진달래를 볼 수 없어 재 게재해서 대리 만족차 올렷습니다.
6년전에 한번 올라간 기억이 있다. 강화도 시내서 쑥튀김안주로 막걸리 맛난거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