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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퍼펙트 젤 아이라이너 02 다크 브라운 3.3g / 30,000원 5월 중순 한국에 도착한 후 불과 며칠 후에 엄마랑 백화점에 가서 제 화장품만 거의 20만원어치를 질러온 적이 있어요. 지름샷도 올린 적이 있어서 기억하시는 분들은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 ^ 그때 20만원 채우려고 들어간 비디비치에서 집어온 제품이에요. 구매 이후로 쭉 잘 쓰고 있는데 리뷰는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먼저 설명부터 보시죠!! 제품 설명
사용 방법 주성분 (출처: 신세계몰 홈페이지) 그런데 이 제품이요.. 리뉴얼이 되었는지 단종이 된 건지 비디비치 홈페이지에는 안 올라와있더군요. 근데 이상하게 신세계몰에선 아직 팔고 있고.. 어떻게 된 건지 ㅡ..ㅡ 처음 사면 검정색 박스에 들어있답니다. 갈색 뚜껑에 비디비치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엉덩이 사진!! 제품 이름과 컬러, 용량 등이 기재되어 있어요. 뚜껑을 열어봤어요. 매일 아침 화장할 때 쓰는데다가 한번에 아이라이너 붓으로 뭉턱 손등에 덜어놓고 사용하니까 벌써 저만큼이나 썼네요. LL양님이 분할해주신 스머지팟도 얼른 개시해야 하는데.. 계획에도 없던 저 녀석을 구매하게 되는 바람에 아직 못하고 있어요 ㅠ ㅠ 색상은 이름대로 어두운 브라운이에요. 아이라이너 브러쉬에 소량을 묻혀서 손등에 그어보았어요. 브러쉬는 에뛰드 하우스 제품을 이용했습니다. 색감이 정확하게 나왔어요. 펄이 약간 들어있는데 코빼기도 안 보이네요 -_- 아이라인이 어느 정도 마른 후 손가락으로 문질렀어요. 번짐이 아주 없는 편은 아니에요. 그나마 이 사진에선 펄감이 좀 보이는군요. 거의 모든 아이 제품이 번지는 눈을 가진 전 아이라인만 깨끗한 화장은 거의 하지 않아요. 지저분하게 번져서 뒷감당이 어렵거든요. 그래서 항상 아이라이너든 아이 섀도든 이용해서 쌍커풀 라인을 덮는 화장을 하는데요. 에뛰드 하우스 프루프10 프라이머 깔아주고 아이라이너 그린 다음에 쌍커풀 라인까지 덮도록 문질러주면 크리즈는 안 생기더라고요. 언더는 이거 하나만 쓰면 번지고 지워지고 하는데 에뛰드 하우스 프루프10 방수 펜슬로 먼저 그려준 다음에 이걸로 덮어주면 지속력은 더 길어져요. 대신 이것도 좀 번지긴 합니다. 밖에서 가끔씩 확인하고 수정화장 해줘야 해요. 번짐 때문에 재구매는 하지 않겠지만 다행히도 가루날림은 없어서 잘 쓰고 있는 아이에요. 색이 브라운이다 보니 당연히 브라운 계열 섀도들이랑 잘 어울려요. 아래부터는 지금까지 제 리뷰에서 많이 보셨을 브라운 계열 섀도 눈화장 사진 투척할 꺼에요 ㅋㅋ 모두 비디비치 퍼펙트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한 사진입니다. 맥 싱글 섀도 소바를 이용한 사진. 베이스를 마친 눈에 소바를 네번째 손가락에 살짝 찍어서 바른 후 아이라이너 브러쉬에 비디비치 제품을 묻혀서 얇게 라인을 그린 후 맥 212 브러쉬로 라인을 뭉개준 다음 마스카라로 마무리했어요. 소바와 젤 아이라이너의 펄감이 잘 어우러져서 예쁜 화장이 되요 ㅎㅎ 바닐라코 로만 홀리데이와의 조합. 이건 로만 홀리데이 리뷰에도 올린 사진이에요 ㅎㅎ 베이스를 마친 눈에 로만 홀리데이에 들어있는 베이스 색상을 눈두덩이 전체에 발라줬고요. 바닐라코 포인트 색상을 눈 중간 지점까지 발라주고 소바와 화장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라인을 그린 후 브러쉬로 뭉개준 거에요. 이 때는 아마 언더에 에뛰드 하우스 제품이 아니라 샤넬 스틸로 이으 에스프레소 색상을 사용했을 꺼에요. 스틸로 이으로 먼저 라인을 그려준 후 비디비치 제품을 그 위에 덮어주었습니다. 바닐라코 로만 홀리데이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 http://blog.daum.net/kwstory/95 맥 피그먼트 써니데이즈 + 초콜렛 브라운 얼마 전에 리뷰 올린 적 있는 제품들이에요. http://blog.daum.net/kwstory/114 << 자세한 리뷰는 요기에!! 이 화장할 때도 역시 비디비치 젤 아이라이너를 이용했어요. 이 땐 언더에 에뛰드 하우스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써니데이즈를 베이스로, 초콜렛 브라운을 포인트로 사용한 거에요. 참고로 써니데이즈를 베이스로 깔고 다크 소울을 포인트로 써도 예쁘더라고요. 그나저나.. 요새 또 화장품 욕심이 도졌어요 ㄱ- 맥 싱글 섀도로 4구 팔렛을 만들고 싶어서 색상을 고르는 중인데.. 지금 갖고 있는 색은 소바 하나인데 콘트라스트랑 뷰티 마크드 넣고 베이스 색상을 하나 넣고 싶은데 쉬룸이랑 벡스 사이에서 고민 중이에요. 쉬룸이나 벡스 써보신 분들, 후기 좀 공유해주세요!! 콘트라스트나 뷰티 마크드 후기도 환영합니다 'ㅡ' |
출처: kyung`s 원문보기 글쓴이: kyung
첫댓글 저도 요즘에 갈색에 삘받아가지고 갈색 마스카라에 갈색 아이라이너랑 갈색갈색타령하는데 색이 정말 이쁜거같애요!!
색 예뻐요~ ㅎㅎ 어두운 브라운에 약간의 펄도 들어있어서 그윽한 표현이 가능해요 ㅋㅋ
브라운이 너무 잘 어울리시는데요 전 브라운계열은 잘 안어울려서 고민이라죠 ㅎㅎ
전 브라운만 어울려서 고민.. ㅋㅋㅋㅋ 갖고 있는 섀도가 다 브라운 계열이에요 ㅋㅋ ㅠ ㅠ
정말이지 도이님은 브라운이 참 잘받으세요 :) 라이너까지 마친눈은 뭐랄까 깊이있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무튼 잘어울려요 :)
감사합니다 뽀꼬뽀꼬님 ㅎㅎ 토모요님 댓글에도 달았지만 받는 게 브라운밖에 없어요 ㅠ ㅠ 그리구 라이너를 안 하면 눈도 그렇고 인상이 너무 맹해보여서.. 빼놓을 수 없어요 ㅎㅎ
원래 비디비치 홈페이지가 좀 업로드 같은게 많이.. 심하게.. 느려요. -_-;;;;ㅋㅋㅋㅋ 전 요즘 자꾸 컬러라이너에 눈이가서 저 핑크골드가 자꾸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한번 매장 가면 또 멈출 수 없는 지름신이 기다리고 있기에.. 참고 지나가렵니다. ㅠㅠ
진짜 그런가 보네요 ㅋㅋㅋㅋ 핑크 골드 실제로는 못 봤지만 정말 예쁠 거 같아요!! ㅎㅎ 저도 백화점 1층만 가면 항상 나도 모르게 눈이 돌아가서.. ㅋㅋ 차라리 화장품 매장이 많이 없는 시골에 사는 걸 다행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