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틀 김상용님의 KOREA시너리 감상기입니다. 격포갈때 타고간 도로가 나오니 절로 감탄하게되더군요. 곰소항쪽에서 격포가는길은 해안가를 구비돌아,바다구경을 할수있는곳인데, 지형대로 도로가 잘나오더군요. 이전에 간략히 직선화됐었구요.
격포항 주변도 지형과 하천이 매치가 잘되니 세세히 지명까지 확인할수가 있구요. 저기가 어디다를 비행하면서 안다는게, 이게 비행이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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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에서 떠서 북동진해 금강하구서 군산,서천간 도로를 만나구요. 외곽 도로가 서해안 고속도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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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군산쪽 터널이고, 아마 서해안 고속도로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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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남쪽으로 향합니다. 뒤로 금강 하구가 보이구요. 위가 서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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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쪽에서 격포로 가는길에 들어섰구요. 중간중간 농업용 저수지들이 있구요. 멀리 바다로 이어지 큰 하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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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에서 바다까지 흐르는 하천입니다. FSX디폴트에선 아마 부안댐이 안나왔던거로 기억하구요. 저 하천엔 쏘가리와 농어까지 올라왔다고합니다. 댐에 막히고 수량이 줄어서 요즘엔 별로겠지만, 아직도 저곳엔 그물들을 볼수있고, 차 세우고 낚시하는분들
가끔씩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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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위의 다리를 지나면 새만금 방조제 초입이 나옵니다. 아직도 나머지 공사중이라, 공사차량들이 다니고있구요. 댐이 방조제 안쪽으로 흐르는군요.. 그래봤쟈 수량이 얼마안되는 개천 수준입니다. 부안댐은 내소사 뒷편 등산로로 이어져서 관광과 등산겸할수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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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이 이어지도록한 섬인 신시도, 야미도가 바다 가운데에 보입니다. 정확히는 모릅니다. 새만금이 나왔으면했는데, KOREA시너리로 볼수있어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지형을 짚어가며 비행하는맛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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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을 뒤로하고 격포쪽으로 진행하니, 저멀리 곰소에서 격포로 들어오는길 두갈래중 하나인, 내륙도로가 나오네요. 저길은 해안도로 사정이 나쁠때 이용하기 좋은 도로구요. 해안도로는 구비길에 바다바람이 센 곳입니다. 저 도로 옆의 저수지는 디폴트일때도 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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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로 유명한 반월리 해안가를 지나고있습니다. 감성돔을 해안에서 잡을수있고, 멸치가 썰물에 갇혀 떠갈수있는곳이구요. 지금은 둘레길도 생겼구요. 반월리의 끝이 그 유명한 사자바위입니다. 바다쪽으로 가장 멀리 나온 곶부리가 사자바윕니다만.. 보이진 않습니다. 그 옆으로 격포 해수욕장을 지나 격포가는 도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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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가 격포, 만 같은 지형안에 있구요. 오른쪽이 팔각정있는곳입니다. 왼쪽은 봉화대, 낙조를 감상하는곳이라는데 등산을 해야합니다. 4백미터정도구요. 그 밑으로 제가 농어,광어,삼치,점성어 잡던곳입니다. 여기도 요트계류장이 새로 설치됐구요. 무슨 식당같은데 들어설려고 공사중입니다. 남방파제 낚시다니는 분들은 알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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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항을 지나 위도로 향하는중이고, 좌측 곶부리가 사자바위, 중간 팔각정,격포항, 우측산이 봉화산입니다. 저멀리 왼쪽위는 군산공항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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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와 아래 파장금항을 지납니다. 다시 격포쪽으로 돌아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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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쪽으로 향합니다. 중간쯤에 해안도로와 내륙도로의 분기점이 보이네요. 그위쪽으로 앞에말한 내륙 도로옆 저수지도 보이구요. 아래로 내려가면 내소사 가는 초입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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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본 길들이 잘 나오더군요. 거의 정확히 제 위치를하고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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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딘가에 내소사가는곳이구요.한중앙에 실개천과 꺽어진 도로가 아마 내소사 초입길일것 같습니다. 여기서 조금더 내려가면 곰소가 나옵니다. 아까 지나온 부안댐이 산중에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