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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부산시립교향악단 제484회 정기연주회 『부산시립교향악단 창단 50주년 기념음악회』 (2012. 11. 2 금 오후7: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지휘/리 신차오 바이올린/이수빈 수르나이/시 하이빈, 왕 잔잔 여성합창/부산시립합창단, 김해시립합창단 우정출연/칭다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시 완춘 (施万春) / 축일 서곡 (节日序曲) Shi Wan Chun / Festival Overture (1936- )
□ 막스 브루흐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26 Max Bruch /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26 (1838-1920) Prelude: Allegro moderato Adagio Finale: Allegro energico INTERMISSION □ 구스타브 홀스트 / 「행성」 모음곡 작품32 Gustav Holst / “The Planets” Suite op.32 (1874-1934) No.1 “Mars, the Bringer of War” No.2 “Venus, the Bringer of Peace” No.3 “Mercury, the Winged Messenger” No.4 “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 No.5 “Saturn, the Bringer of Old Age” No.6 “Uranus, the Magician” No.7 “Neptune, the Mystic”
지 휘 / 리 신차오 (Li Xincao 李心草)
중국 중앙음악원을 졸업하고 23세의 나이에 중국국립오페라발레단 상임지휘자로 재직하였다. 이후 레오폴트 하거의 초청으로 빈 국립음대 지휘과 고급 과정을 마쳤으며, 수학 당시 빈 슈타츠 오퍼에서 하거의 부지휘자로 활동하였고 브장송 지휘 콩쿠르에 입상하기도 했다. 빈 국립음대 수료 직후 중국국립교향악단(CNSO)의 상임지휘자로 위촉되었으며,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 CNSO 수석지휘자, 중국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밖에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 초청받으면서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교향곡, 오페라, 발레 등 폭넓은 레퍼토리에 대한 탁월한 해석은 물론, 천재적인 감각과 신선한 열정으로 인상깊은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바이올린 / 이 수 빈 2012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참가한 이수빈은 11살의 나이로 주니어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결선 지정곡 중 현대작곡가 Li Shanggian의 ‘Entranced with Mountain Scenery’를 누구보다 성숙한 해석과 탄탄한 실력으로 선보여 심사위원과 청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만 4세가 되던 해에 문화센터에서 우연히 듣게 된 바이올린 소리가 좋아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된 그는 초등학교를 입학하던 해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도 입학하게 되어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바이올린을 시작한지 3년이 되던 해, 초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거머쥐었고, 다음해 러시아 국제 청소년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도 1위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수빈은 2010년 11월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11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한 연주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9년에서 2012년을 걸쳐 반기문 UN사무총장 환영 연주, 말레이시아 국왕 내외 방문 기념 청와대 초청 트리오 연주, 말레이시아 총리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방문 기념 실내악 연주를 비롯한 국빈 환영 연주 뿐 아니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국군교향악단과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부산국제음악제, 대관령 국제음악제 등 음악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이외에도 IBK기업은행과 코피온이 함께하는 지구촌 빈곤아동 돕기 자선음악회, 성나자로마을돕기 자선음악회 등에서도 연주한 바있다. 현재 이수빈은 John Arthur Beare와 송우무역이 후원하는 Antonius Gragnani c.1778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수르나이 / 시 하이빈 (Shi Hai Bin 石海彬) 오늘날 가장 인정받고 있는 수르나이(중국목관악기) 솔로주자로 손꼽히는 시 하이빈은 중국중앙음악원(CCOM) 부교수, 중국국립음악회 수르나이협회 상임위원, 중국전통음악회 회장, 중국중앙음악원 예비대학부 위원으로 중국음악계에서 다양한 역할과 책임을 다해내고 있는 음악인이다. 중국산시성오페라음악원과 중국중앙음악원에서 ‘천지아치’, ‘렌통양’, ‘리우빙천‘, ’구오야쯔’, ‘후쯔호우’ 등 중국 최고 수르나이 연주가들로부터 사사받으며 쌓은 풍부한 학업적 경험과 스스로의 혹독한 연습으로 지역뿐 아니라 국가주최로 열리는 다수의 경연대회에서 입상하였으며, 범접할 수 없는 고도의 테크닉과 순수하고 감각 있는 음색, 그리고 작곡가 스타일과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존경받고 있다. 1998년에는 중국교육부로부터 가장 권위 있는 상을 받았으며, 졸업 후 중국의 ‘줄리아드’라 불리는 CCM의 저명한 교수회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왕성한 연주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시 하이빈은 헌신적이고 성공적인 교사법으로 교육자로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는데, 중국교육부와 북경시교육회로부터 수차례 상을 수여 받았을 뿐 아니라, 많은 제자들이 중국음악교육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냄으로써 그의 교사적 자질과 명성을 증명해 내고 있다. 2007년에 중국중앙TV 주최 제1회 국립목관악기경연대회에서 제자인 ‘우동시아오’와 ‘조이시앙’이 대학부문와 예비대학부문에서 각 1위를 차지하였고, 2009년 개최된 제2회 대회에서는 또 다른 제자인 ‘루안동시’, ‘짱웨이웨이’가 같은 부문에서 또 다시 각 1위를 차지하였다. 중국에서 가장 레코딩을 많이 한 수르나이 솔로주자이기도 한 그는 “패왕별희-시하이빈 수르나이 솔로 앨범”, “Woken up-시하이빈 솔로 리사이틀 라이브”, “수르나이 시험-수르나이 콘서트 레퍼토리 레슨”, “수르나이 표준 레퍼토리” 등의 CD와 DVD를 발매하였으며, 후학양성을 위한 CD, DVD 발매와 더불어 “더 좋은 수르나이 음색을 위한 노력”, “수르나이 단독구성 귀여운 작은 꽃”, “치와 윤의 수르나이”도 함께 출판하였다. 수르나이 / 왕 잔잔 (Wang Zhan Zhan 王展展) 1985년 중국 하남성 상구시에서 태어난 수르나이 연주자 왕 잔잔은 7세부터 외조부 왕화칭(지역 유명연주가)에게 수르나이를 배우기 시작하여 10세에 관악연주반의 악장을 담당, 17세에는 지역방송국에서 개최하는 콩쿠르에서 특출한 재능을 선보이며, 하남성 예술학교의 입학을 추천받았고, 이후에 하남성 가무극원의 수르나이 수석 ‘우시엔진’을 사사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 기간 동안 왕 잔잔은 하남성 문예단에서 개최하는 문예제에 수차례 참가하며 실력을 쌓았으며, 목란 문예제에서 수르나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6년에 중국중앙음악원에 입학하여 저명 수르나이 연주가 겸 교육자인 시 하이빈을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고, 시 하이빈의 진심어린 훈육 아래 연주 작품과 예술적 의미에 대해 심도 깊은 이해력과 탐구력을 갖추게 되었다. 입학 후에는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국가장학금을 여러 번 수여하였으며, 학업과 함께 <중국청년민족악단>의 연주회에서 수르나이 수석 연주자로서 연주 활동을 병행하였다. <중앙민족악단>, <중국국가교향악단>, <중국오케스트라> 등 전문 연주단체의 다양한 연주에 참여함으로써 풍부한 실전경험을 쌓았으며, 중앙방송 음악프로그램의 영상 제작물 녹음에도 참여하기도 하였다. 활발한 활동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며 실력을 쌓은 왕 잔잔은 2009년에 대회참가 선발전을 거쳐 제7회 ‘중국음악대상’에 참석, 수르나이 부문 2위를 기록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중앙민족악단>에 입단하여 지금까지 고음 및 솔로 파트 수르나이 연주를 담당해오고 있다. 그는 천시에양, 옌후이창, 뤼지아, 왕푸지엔, 펑자이펑, 예시에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하였으며, 후진타오 총서기가 참석한 러시아 크렘린궁전 주관 중국-러시아 군사 동맹 협정 10주년 음악회, 건국 62주년 대규모 민속 특별공연 강산송 음악회 등 국가규모의 주요중요행사에도 다수 참여하였다.
부산시립합창단 1972년 창단된 부산시립합창단은 현재 70명의 전문성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대지휘자 임종길에 이어, 강기성, 이규택, 김광일, 유봉헌, 이상열, 김강규, 오세종의 지도 아래 항상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곡, 폭넓은 합창음악의 세계를 펼쳐 오고 있는 국내 정상급 합창단이다. 특히, 시립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CD출반을 기획, 제1집 ‘봄을 위한 환상곡’, 제2집 ‘한국가곡과 민요창작곡 모음’, 제3집 ‘한국가곡과 민요모음’, 제4집 ‘한국창작곡 모음’, 제5집 ‘성가합창곡 모음’, 제 6집 ‘헨델과 메시아’, 제7집 ‘한국가곡합창곡집’, 제8집 ‘부산창작합창곡 모음’을 발매하며 명실공히 합창음악을 연주하는 한국최고의 전문단체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하였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창단이래 130회의 정기연주회, 400여 회의 초청공연 및 순회연주회를 통한 다양한 무대와 각급 학교 및 기업체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통해 청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997년 창단이후 처음으로 가진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연을 통해 부산시립합창단의 음악성을 세계에 알렸다. 오클랜드 공연에서는 한국이민사에 처음으로 2,000여명의 현지 관중들이 참여하여 열광적인 커튼콜을 10여회 받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런 연주력의 기록은 지난 2009년 1월 독일의 번스타인으로 불리는 유명지휘자 유스투스 프란츠(Justus Frantz)가 이끄는 독일 연방 필하모니(Philharmonie der Nationen)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독일 4대 도시 -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뮌헨 - 순회 신년음악회에서 현지 언론과 현지인들에게는 완벽한 음악과 경이로움을, 재외한인들에게는 조국에 대한 향수와 감동을 일깨우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페라 음악극 “윤동주”를 무대에 올림으로 또 다른 시도와 시립합창단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면서 매 공연마다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합창단이다. 김해시립합창단 김해시립합창단은 풍요롭고 찬란했던 가야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를 이어받아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1991년 8월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으로서, 투명하고 절제된 음색으로 경남의 대표적인 합창단으로 성장해왔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특별연주회, 순회연주회, 청소년음악회, 지역순회연주회 등 연간 30여회의 연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합창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1999년부터 지금까지 8개의 음반을 출반하였다. 특히, 2007년 2월 제6대 이영만 지휘자를 영입하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김해시립합창단은 45인의 전문성악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영만 지휘자를 중심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세련되고 정교한 합창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Busan Philharmonic Orchestra) 1962년 창단된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연간 100여 회의 정기, 특별, 기획, 순회 연주회를 통해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연주인시리즈, 찾아가는 음악회, 시민클래식교실, 웰빙콘서트시리즈, 악기가족이야기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현대 관객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해외 순회연주회를 통해 저명한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음으로써 부산의 음악적 수준을 널리 알리고 있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제10대 수석지휘자 리 신차오(Li Xincao)의 젊은 리더십 아래 국제적 해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 사절단으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하고 참신한 무대의 친근한 음악으로 부산 시민 곁에 존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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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공 지 ] 이번 시향좌석은 14열 위주입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김미선 / 1 매 / 8500 원
박지은 / 1매 / 8500원 / 감사합니다~추석 잘 보내세요^^
이경숙 / 2매/ 17000원 / 입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형민/1매/100000원/번거로워서 일단 10만원 입금하고 계속 차감하겠습니다.
시간이 넘어서 인터넷 벵킹이 안되네요. 다음 날, ㅋㅋㅋㅋ
김희성 / 1매 / 8,500원 / 임시금고 ... 항상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김성욱/ 1장/ 10월 12일 시립 합창단과 함께 16,000원 입금완료
김창엽/1매/8,500원/임시금고 7,500원+1,000원 송금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상희/1매/8500원 감사합니다...
최영희/3매/임시금고8500원 사용,17000원 입금완료/감사합니다
박경주 / 1장 / 저도 임시금고 빼고 차액 입금하겠습니다^^
김필남/1매/8500/감사합니다
권병하/2매/17000원/ 감사합니다.
박정애/2매/17000/감사합니다.
신영화/2매/17000/입금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마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