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리란 매일의 음식물 섭취, 활동정도, 약물 또는 인슐린요법에 따라 변화가 심한 혈당을 스스로 자가혈당 측정기를 이용하여 혈당을 측정하여 당뇨수첩에 기록함으로써 매일의 혈당조절 상태를 스스로 확인하도록 하며 진료시에 의사에게 보여 줌으로서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에 상처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관리, 아픈날의 관리, 치아관리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자가혈당측정
1)
자가혈당측정 검사는 뾰족한 주사침으로 손가락 끝을 찔려 나오는 피 한 방울을 혈당측정 시험지에 묻혀 색깔이 변하는 정도로 혈당을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혈당 측정시험지의 변한 정도를 판단하는 데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가정에서 스스로 식이, 운동, 약물요법으로 혈당의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혈당, 고혈당으로 인한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자주 검사함으로써 혈당을 가능한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면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늦추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2)
자가혈당측정을 위한 준비물
혈당측정기
채혈기 :
모세혈관에서 혈액을 채취하는데 쓰는 도구. 진공 채혈기, 깊이 조절이 여러 단계로 되어 있는 채혈기 등 다양합니다.
채혈침(란셋) :
채혈기에 끼워서 쓰는 침. 가늘고,날카롭고,표면이 매끈한 것이 통증을 적게 합니다.
검사시험지, 조절용액, 알코올솜, 당뇨수첩이 필요합니다.
☞ 자가혈당측정기 구입시 주의할 점
• 가격이 적당할 것 • 사용방법이 쉽고 간편한 것 • 혈당측정 결과가 정확한 것 • 보관과 청소가 쉬운 것 • 스트립등 소모품을 구하기 쉬운 것 , • 추후 제품 관리가 잘 되는 것
3)
정확한 혈당측정을 위한 요령
채혈을 하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가 개발돼 있으나 비용과 크기의 문제로 아직은 사용하기에는 적당치 않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혈당측정기는 혈당을 검사하는데 혈액 한 방울을 필요로 하며, 측정방법은 기계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혈당측정기 및 조절용액 점검, 시험지의 유효기간 확인 후 기계의 코드번호를 일치하도록 합니다.
• 비누를 이용하여 따뜻한 물로 손을 씻습니다. 또는 알코올 솜으로 채혈부위를 깨끗이 닦고 건조 시킵니다.
• 혈액이 손으로 모이도록 30초 정도 손을 늘어뜨립니다.
• 채혈부위를 통증이 덜한 손가락 양쪽 끝을 선택하여 찌릅니다. 손을 아래로 내리고, 손바 닥부터 손가락까지 부드럽게 짜줍니다.
절대로 채혈침으로 찌른 부위 주위를 쥐어짜지 않습니다.
• 손바닥이 아래를 보도록 뒤집고 혈액이 방울처럼 매달리게 합니다.
• 스트립에 혈액만을 살짝 묻힙니다. 손가락 끝이 스트립에 직접 닫지 않도록 합니다
• 혈액이 묻은 스트립을 혈당측 정기에 넣고 혈당을 측정합니다.
• 매 검사 후에 혈당검사 수치를 당뇨수첩에 기록하여 다음 병원 방문 시 의료진과 상담합니다.
• 혈당측정기는 사용 후 청소를 하고 란셋은 수집용기에 모아서 버립니다.
평상시
적극적 치료시
아침 식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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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2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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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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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2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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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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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2신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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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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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 - 3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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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제 혈당을 측정할까요?
자가혈당측정을 반드시 해야 하는 당뇨인
• 혈당치 변동이 심한 분 • 임신성 당뇨환자 • 인슐린 주사를 맞는 분 • 식사시간, 근무시간이 불규칙한 분 • 저혈당 증세를 잘 느끼지 못하시는 분 •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분
5)
다른 방법에 의한 혈당측정
• 당화혈색소(HbA1c)는 지난 3개월 평균동안의 혈당 농도를 확인하기 위해 의료진이 권장하는 임상검사 입니다. • 당화혈색소의 정상범위는 4~6% 입니다. • 자신의 일일 자가혈당검사 결과가 낮을수록 당화혈 색소의 결과는 좋아질 것입니다.
☞ 자신에게 알맞은 혈당측정기를 선택하여 정확한 점검과 절차 방법을 배우도록 합니다.
☞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가족이나 동료가 혈당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 식이, 운동, 약물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잘 되는지 스스로 자가혈당 측정을 통하여 점검하며 기록한 결과는 병원 방문시 지참하여 의료진과 상담하여 더 나은 혈당관리 계획을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