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7월 10일 【화요일】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추워요
★...(구례=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에서 9일 젊은이들이 시원한 폭포물을 맞고 있다.
한국경제 |
이보다 더 시원할 수 없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9일 오후 서울 시청앞 광장 분수대에서 학생들이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7월 10일 날씨] 한두 차례 비
한국일보 |
장마 속 활짝 핀 코스모스
★...9일 오후 부산 기장군 일광면 14번 국도변에서 코스모스들이 장맛비를 머금은 채 활짝 피어 있다. 김성효 기자
국제신문 |
강릉 해운정에 핀 연꽃
★...보물 제183호인 강원도 강릉 해운정(海雲亭) 앞 연못에 9일 연꽃을 피우기 시작해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한국일보 |
산책나온 거위떼
★...장마가 주춤해진 틈을 타 시민들이 한강에서 낚시를 즐기는 가운데 9일 거위들이 서울 이촌동 한강시민공원 강가를 줄지어 걷고 있다.송원영 기자
세계일보 |
‘이보다 더 클 순 없다’ 239g 산삼 발견
★...충청도 소백산 자락에서 50대 심마니가 역대 최고 무게인 239g짜리 산삼을 캐 화제다. 9일 한국산삼연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께 충청도 소백산에서 심마니 경력 15년의 심모(53.충북 괴산군)씨는 무게가 무려 239g인 초대형 산삼을 캐내 감정을 의뢰해 왔다. 협의회는 심씨가 캐낸 이 산삼은 뿌리의 길이와 폭이 각각 40㎝에 달하고 줄기와 이파리까지 합치면 1m30㎝가 넘는다고 밝혔다. 보통의 산삼이 한 뿌리에 줄기가 하나인 것과 달리 이번 것은 줄기가 3개나 달린 일종의 '돌연변이'라고 협의회 측은 전했다. 산삼연구협의회 박성민(45) 이사는 "이 산삼은 역대 발견된 산삼 중 가장 큰 것으로 나이는 30년 정도이며 가격은 6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
당근 수확 한창
★...당근에 살이 제대로 올랐다. 9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비닐하우스에서 당근을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박수현 기자
국제신문 |
남는 유기농쌀 걱정 뚝~! ‘쌀 의무소비제’ 펴는 부산한살림
★...부산한살림 회원들은 벼농사가 농업의 근본이자 생명살림의 기틀이라고 여겨 쌀이 남는다고 하자 의무소비제를 도입했다. 사진은 회원 가족들이 경남 산청에서 열린 단오행사에 참여해 모내기를 하는 모습. 부산한살림 제공
한겨레 |
예비 귀농인 모여라, 25일부터 홍동면서 여름생태학교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동안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홍성환경농업교육관과 부근 농촌 마을에서 제38기 여름생태귀농학교를 연다. 여름생태귀농학교는 휴가 기간 열리는 유일한 귀농학교로 주1회 강의하는 지역별 귀농학교에 비해 귀농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를 위해 귀농운동본부는 참가자 50명을 두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겨레 |
대학생 자원봉사대 농촌 일손돕기
★...【서산=뉴시스】8일 오후 충남 공주시 장기면 영평사(주지 환성스님) 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대가 영평사 현관스님의 주선으로 한약재와 식용으로 쓰이는 단호박밭의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익기자
한겨레 |
장맛비 … 퇴근길 재촉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비가 내린 9일 대전시 서구 계룡네거리에서 형형색색 우산을 쓴 시민들이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충청투데이 |
신나는 여름 속으로 ‘풍덩’
★...장마가 주춤하는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더위를 피하려 서울 송파구 한강 잠실지구 야외 수영장에 500여 명의 시민이 몰리는 등 전국의 수영장들이 인파로 넘쳐났다.
동아일보 |
"시원한 폭포 즐겨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 아래에서 9일 젊은이들이 시원한 폭포물을 맞고 있다. (구례=연합뉴스)
한국일보 |
‘거침없이’ 래프팅
★...시원한 물놀이 철이 돌아왔다. 경북 안동 병산서원∼하회마을을 잇는 낙동강 본류 6㎞ 구간의 래프팅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주말인 13∼15일은 하루 300여명이 벌써 예약을 끝냈다. 병산서원 앞 낙동강 은빛 백사장, 병산습지, 왕버들,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행운이 따르면 백로떼나 원앙의 군무도 구경할 수 있다. 구대선 기자
한겨레 |
트로이의 목마?
★...9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장흥 아트 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목마 모양의 미끄럼틀에서 뛰놀고 있다. 이 대형 목마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트 파크에서 마련한 ‘목마와 책벌레 이야기전’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목수 김진송 씨의 나무 조각 65 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황재성 기자
한국일보 |
서울시가 포획에 나선 붉은 귀 거북
★...서울시가 생태계 교란 동물인 붉은귀 거북 소탕에 나섰다. 시는 9월 말까지 구청, 동사무소와 함께 어린이대공원, 양재천 등 시내 하천과 호수, 연못 등 24곳에서 붉은귀 거북을 포획.퇴치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1980년대 중반 미국에서 애완용으로 수입되기 시작한 붉은귀 거북은 전국 하천과 연못 등에 방사됐으나 붕어, 미꾸라지, 피라미 등 토종 어류와 물뱀 등을 마구 잡아먹어 2001년 먹이사슬을 교란시키는 생태계 교란동물로 지정됐다.(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
'물속에서 공연을..' 거창국제연극제
★...오는 27일부터 8월15일까지 거창 수승대에서 제19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연극제에서 관람객들이 물속에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 (거창=연합뉴스)
한국일보 |
부산, 세계최장 국내첫 ‘해상 케이블카’ 동백섬~이기대공원 3.7㎞ 추진키로…강풍 탓 안전대책 우려도
★...부산시는 9일 민간업체인 동일삭도가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서 광안대교를 거쳐 남구 이기대에 이르는 3.7km 구간에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는 제안서의 검토에 들어갔다. 600~700m 간격으로 지주 6개를 세워 그 위를 곤돌라형 케이블카 120대를 자동순환 방식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제공
한겨레 |
서예 삼매경
★...경기 수원시 여성 기예경진대회가 9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려 서예부문에서 참가자들이 온 신경을 모아 붓글씨를 쓰고 있다. 수원/뉴시스
한겨레 |
은행장들 “어르신, 건강하세요”
★...유지창 은행연합회장(왼쪽 다섯번째)과 강정원 국민은행장(일곱번째) 등 8개 시중은행장들이 9일 서울 평창동 소망 노인의 집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한 뒤 노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국민일보 |
막돼먹은 영애씨의 공익 포스터 광고
★...CJ 미디어가 서울시내 30여곳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에 게시한 '막돼먹은 영애씨'의 공익 광고 포스터.
동아일보 |
신림동 고시촌 로스쿨에 촉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지만 입학 정원 규모를 놓고 법학교수와 변호사단체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어 사법시험 준비생들의 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 사법시험 대비 학원들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동아일보 |
“귀경 행렬이 아닙니다”
★...52.9 대 1의 실질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이 치러진 8일 서울역 에스컬레이터가 지방에서 올라온 응시생들로 빽빽하다. 전날과 이날 서울행 열차표가 매진되자 코레일은 이날 임시열차를 운행했다.
동아일보 |
“꿈에 그리던 고향길… 이제 여한 없어요”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하남지역 봉사단체인 팔도한마을대동회의 도움으로 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고향을 방문한다.
동아일보 |
엔씨소프트 문화원정대 발대식
★...9일 오전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박영석 대장과 함께하는 2007 엔씨소프트 문화원정대 발대식'을 마친 대학생 대원들이 버스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공무원노조총연맹- 정부 첫 교섭 ‘삐걱’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정부가 사상 첫 실무교섭을 열 예정이던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회의실에서 노조 쪽이 정부 쪽 실무위원들을 팀장·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교체해줄 것을 요구하며 참석하지 않자, 기다리던 정부 쪽 위원들이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강창광 기자
한겨레 |
달빛아래 여성들, 좋고도 좋구나
★...지난 6일 밤 서울, 대구 등 전국 27개 지역에서 ‘제4회 달빛시위’가 열렸다. 119개 여성단체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여성들도 밤거리를 활보할 권리가 있음과 밤에 여성에게 일어나는 범죄의 책임을 여성에게 떠넘기는 사회 분위기에 항의했다. 사진은 ‘밤샘 자전거 타기’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정유경 기자
한겨레 |
한국대표의 전통의상 퍼레이드
★...【서울=뉴시스】세계 대학생들의 평화와 화합의 축제인 제29회 미스터 앤드 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Mister & Miss University International, 이하 MMUI)가 지난 8일 서울 동대문에 있는 서울패션아트홀에서 개최됐다. 금번 MMUI에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18개국의 각국대표 36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6월30일부터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교류하면서 지구촌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했다. 한국대표인 문유진(선문대 3년)군과 고정경(중앙대 2년)양이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라인길 객원기자
한겨레 |
1회 아모레퍼시픽 서머 페스티벌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사업부는 지난 7일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제1회 아모레퍼시픽 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전직원 1570명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을 벌였다. 축제 후 '바다지킴이'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해 주변 해수욕장 쓰레기를 수거했다.
국제신문 |
경산 코발트광산 유해발굴 시작
★...경산 코발트광산 유해발굴 작업이 8일 오후 국가 차원에서 첫 시작됐다.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제와 위령제를 마친 뒤 발굴단과 함께 제1 수평굴을 찾은 유족들이 현장을 둘러보며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강릉 현덕사서 동식물 영혼 천도재
★...동식물 영혼 천도재가 8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조계종 현덕사에서 봉행됐다. 이 천도재는 전국 각지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동물, 각종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때문에 보금자리를 빼앗기고 생명을 내놓아야 하는 동식물의 영혼을 천도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연합뉴스
매일신문 |
엄마! 동물·농촌·갯벌 체험이 무료래요 강동, 뮤지컬 잉글리시·마포, 웅변과 리더십 등 서울 공공 기관 여름 방학 프로그램 '영양 만점'
★...서울시 농업 기술 센터의 ‘어린이 자연 학교’ 모습.
여름 방학을 맞아 정부 기관, 서울시 산하 기관과 자치구들이 저마다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들 공공(公共) 기관에서 여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무료인데다, 짜임새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으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한국일보 |
‘미래의 꿈’ 날리는 초등생 과학도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6일 삼성전자 직원들과 함께 경기 수원시 영동초등학교에서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1일 선생님’으로 활동했다. 공학한림원 회장을 맡고 있는 윤 부회장이 비행기 만들기 및 시험 비행 실습에서 초등학생들과 비행기를 날려 보고 있다.
동아일보 |
`깨끗이 씻어요`
★...9일 거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어린이집에서 CJ LION 주최로 열린 '어린이 손 씻기 교실'에서 어린이들이 항균 핸드솝인 '아이! 깨끗해'를 이용해 손을 씻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르노삼성 영어교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부산 신호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실'을 열었다. 사진은 장 마리 위르티제 사장(왼쪽)과 설동근 부산 교육감(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9일 개관식을 연 후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매일경제 |
방학도 하기전에 어학연수 출국 러시
★...여름방학을 앞두고 해외로 어학 연수를 떠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늘고 있다. 9일 어학 연수를 가는 초등학생들이 엄마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강은구 기자
한국경제 |
이랜드 전국 13개 매장 영업중단
★...뉴코아, 홈에버 노동조합과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킴스클럽 등 전국의 이랜드 계열 13개 매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여 매장 영업이 중단됐다
동아일보 |
'이랜드 파업사태…그 실마리는'
★...이랜드 그룹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9일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킴스클럽에서 조합원들이 매장을 점거한채집회를 열고 있다. 김주성기자
한국일보 |
백화점·호텔·은행…비정규직 외주화 확산 노동조건 악화·노동3권 흔들…“간접고용 규제 시급”
★...이랜드 일반노조원들이 부당해고 철회 등을 요구하며 10일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몰점에서 9일 오후 농성 중인 어머니 정희숙(36·오른쪽)씨를 만나러 온 아들 김대웅군이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한겨레 |
노조원시위에 제품 빼내는 납품업체
★...이랜드는 비정규직 문제로 계열사인 홈에버와 뉴코아 매장 13곳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던 민주노총과 이랜드 노조원들이 대부분 해산하면서 9일 홈에버 월드컵점과 뉴코아 강남점을 제외한 나머지 매장의 영업을 재개했다. 뉴코아 강남점의 킴스클럽 지하 1층 매장에서 노조원 300여명이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납품업체 직원들이 유통기한이 임박한 유제품을 빼내고 있다./김정욱 기자
한국경제 |
오징어 던지는 어민들
★...9일 오후 경북 동해안 어민과 선주500여명은 포항해양수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형 트롤어선,동해구 트롤어선들의 불법조업막아줄것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했다. 이날 어민 대표들은 조업을 포기하는 선적증명서와 어선검사증서를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에 반납했다. 경찰과 대치중이던 어민이 오징어를 해양청 안으로 던지고 있다.【포항=뉴시스】
중앙일보 |
멧돼지가 휩쓸고 간 자리
★...멧돼지가 떼지어 몰려다니며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마구 파헤쳐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전남 장성군 진원면 채모(64)씨의 고구마 밭도 멧돼지 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채씨는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새끼들과 떼지어 다니는 멧돼지를 퇴치할 방법이 없어 장성군에 포획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
男高로 간 '막장(?)' 바바리맨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ㅇ' 남자고등학교. 지난달 이 학교 축제에 한 취객이 옷을 벗고 난동을 부리는 소동이 있었다. 이 학교 학생인 네티즌 'mornings 19'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남고에 바바리맨 오면 막장인가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mornings 19'은 "신고를 받고 경찰 두명이 왔지만 도무지 통제가 안 됐다"며 "오토바이를 탄 경찰 두 명이 더 출동한 후에야 소동이 마무리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mornings 19'은 "아무리 근방에 여학교가 없다고 하나 왜 남학교에 와서 옷을 벗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남학교에 바바리맨 왔다고 하니까 다 신기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웃기다', '너무 취해서 여학교 인지 알았나?', ' 남학생들한테 안 맞았나?'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 학교 학생이라는 또다른 네티즌은 "경찰들이 이 취객의 얼굴을 땅에 닿도록 무릎으로 압박한 후 차에 던져 넣었다"고 그때의 상황을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기사제휴:디시뉴스] 나유나
한국일보 |
1일 동조 단식
★...KTXㆍ새마을호 승무원들이 정리해고 철회와 직접고용을 촉구하며 지난 3일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9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1일 동조 단식투쟁'에 참가한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가 기자회견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바닷가서 집으로 온 갯돌'
★...전남 완도 한 농협 간부가 수년 동안 국립공원서 불법 채취해 집에 보관중인 희귀 희귀 문양의 갯돌. (완도=연합뉴스)
한국일보 |
'나는 지금 싸이질로 세상을 바꾼다' 출간
★...네티즌 사용자 입장에서 싸이월드를 비평한 '나는 지금 싸이질로 세상을 바꾼다' 출간.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생리중 수영장 요금할인 확산
★...생리하는 여성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때 수영장 이용 요금을 할인해 주는 여성 친화 정책이 전국적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1일부터 이 할인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체육문화회관 수영장에 9일 할인 안내문이 붙어 있다. 5% 할인 또는 타 체육문화 강좌 이용을 권유하는 송파구의 이 정책 시행으로 현재 수영장 시설 이용 전체여성 660여명이 5% 할인과 타 강좌(헬스, 문화강좌 등) 이용을 통해 100% 혜택을 보고 있다고 체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울산 동구의회는 생리기간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여성 회원들에 대한 할인 혜택을 담은 '울산동구 국민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지난달 26일 밝힌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겨레 |
안양시, 미술작품 무단변경 ‘망신살’ 작가 동의없이 이름등 바꿔
★...경기 안양시가 공공예술프로젝트의 하나로 23억여원을 들여 설치한 미국 공공건축가 비토 아콘치의 작품 ‘웜홀’(사진)이 작가의 사전 동의도 없이 작품 이름이 바뀌었는가 하면 설계내용도 무단 변경된 것으로 드러났다. ‘웜홀’의 작가 아콘치는 지난 4일 안양시에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웜홀이 계약서대로 작품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작가 본인의 양해도 없이 웜홀이라는 명칭을 임의로 사용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비토 아콘치는 시에 자신을 불러 작품을 수정하지 않을 경우 해당 작품을 철거하거나 자신과는 상관없는 작품이라는 경위서를 전시된 작품 앞에 부착하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
"反FTA 탄압 중단하라"
★...'한미 FTA 저지 부산운동본부'가 9일 부산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구속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정광훈·오종렬 공동대표의 석방과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한 수배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곽재훈 기자
국제신문 |
주방기구 길거리 점령
★...9일 서울 중구 황학동 중고 주방기구 전문 상점들이 인도까지 물건을 진열해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남제현 기자
세계일보 |
돌연변이 엘크, 흰색 새끼 출산
★...전남 강진군 군동면 월봉마을 김성수(48)씨 사슴농장에서 3년전에 흰색으로 태어나 관심을 끌었던 엘크 '수월'이가 최근 낳은 흰색 새끼. 암갈색인 엘크가 흰색으로 태어난 것은 일종의 돌연변이로 확률은 10만분의 1 정도다.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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