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에 쫓기다 보니 사진 업로드가 자꾸 늦어지네요...
이번 산행은 김우삼 선수가 전날 과로로 탈락,, 나머지 오랫만에 출전한 신범주, 손보현, 기사 보시를 자청한 김종진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이서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인 가덕도 연대봉과 주변 행락을 즐기고 왔슴다~~
연말 기까워 갈수록 내년 차기 회장 시킬까 봐 두려워서인지(?) 고정멤버만 나오고 은둔하는 사람이 늘었고요 ㅋㅋ,
그라고 당구모임을 토욜하다보니 산꾼들의 자의반 타의반 선수유출이 아주 심각합니다.ㅎㅎ..
이자리를 빌어 청컨데, 당구모임을 금요일 등 평일로 조정하심을 좀 전향적으로 고려하여주셨으면,,,그냥 바램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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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봉 진입로에 선 보현, 범주, 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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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경관으로 손꼽는 침메터널앞 휴게소, 그리고 뒤로 거가대교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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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쉼터에서 막걸리 한사발 하고 섰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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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와 영도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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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에 쌓여가는 모래섬을 당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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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본 가덕도 끝과 마을전경(대항 새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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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옆 침매터널 입구를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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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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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은 정상코스를 최단거리로 올라왔슴다.. 정상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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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바로 위의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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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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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는 용호동으로 섭자리로 돌아와 장어구이로,,2차는 지난주에 갔던 청송집,,, 그리고 문장호를 호출하여 3차 막걸리로
마무리한다. 생탁3병/오뎅/김치전 : 9천냥. 엄청싸다.
김종진 님 요즘 기사불경기에 운전보시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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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미뤄오던 금정산 종주 길에(일부) 혼자 나섰다.
9시에 범어사역 경동아파트에서 진입, 계명산 아래 둘레길로 쭉 가다가 고당봉으로 틀어오르니, 이 지점에서 지난번 양산에서 시작했던 둘레길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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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 바로 아래에서 오르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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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으로 가던 중 고당봉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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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지만 마린시티까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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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낮은 산이 연산동 배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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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 백양산까지 가기는 무리이고해서, 4시경 대공원 방향으로 하산완료. 한 16KM 걸었나?
언제 한번 장군봉-고당봉-백양산 종주 함께 할 산우를 마음속으로 새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