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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산행을 위해 우린 국내선비행기를 타고 포카라로 이동하기 위해 이른아침 버스에오른다.
일반 여행가방캐리어에서 카고백으로 바껴서 이번 짐을 꾸렸다.
포터들이 메기가 이것이 편한것같다.
국내선비행기를 타기위해 이동하고 있는중이다.
국내선비행기를 타기위해 수속을 밟고
짐을 부치기 위해
모두 트레커들이기때문에 짐도 만만치 많다.
짐의 무게를 재는 저울은 아날로그식의 저울이다.
왠지 정이간다.
가까이가서 한번 담아본다.
우리일행들이 가지고 갈 짐들이다.
22명이 움직이는데...함께하는사람들이 그만큼된다.
대이동이다.
유렵트렉카들이 많다.
국내선 경비행기를 타기위해 버스로 이동중이다.
난 표를 들어 자랑하며 담아본다.
전에는 좌석표가 없이 시내버스 타듯이 탔었다고 한다.
명단도 제출안하고 탑승을했었는데...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할수 없어 좌석표가 주어졌다고 했다.
국내선비행기
우리일행은 서로 창가에 앉으면 행운이라고 하면서 번호를 찾아 탑승한다.
탑승하니 승무원이 사탕을 나눠준다
난 올때부터 운이 좋았다.
비행기좌석에 유난히 운이 좋은것같다.
캐나다로키트레킹을 갔을때도 운좋게 퍼스트클라스에서 간 생각이 났다.
이자리도 창가에서..카투만두시내 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아..구름위에 떠있다.
설산이 보인다.
가슴이 먹먹해옴을 느낀다.
포카라시내가 보이는듯하다.
카투만두에서 비행기로 25분거리다.
흥분에 함성에 금방 도착했다.
말로만듣던 설산이 보인다.
모두들 흥분한다.
조금있으면 다 지워야할사진들을 담느라 정신이 없다.
그래도 이사진 한장은 남겨두었다.
모두들 발걸음이 가볍다.
이른아침비행기라 반나절 포카라 시내를 둘러볼 시간이 있다.
난 지도를 하나 받고..
벽에걸린 지도를 담았다.
말로만 듣던 마차푸차레봉이 보인다.
이악기를 파느라고 계속 쫓아다닌다.
싸전에 펴처놓은 악세사리가 나빠보이질 않았다.
포카라에 있는 페와호수보우팅을 하러 우린 이동했다.
그곳의 청년들..
우리일행들이다.
마차푸차레가 생선의 꼬리라는뜻이라는데...
몸통은 이 호수에 빠져있다고 했다...ㅋㅋ
난 꼬리를 물속에 넣고 담아본다.ㅎㅎ
배를젓는 청년이 사진을 담느라 정신없으니...
묘기를 부리며 포즈를 취해준다.
다른 사람들의 선장도 담아보고
그저 행복이 넘쳐보인다.
페와딸( Phewa Tal)
네팔에서 두번째로 큰호수- 포카라의 놀라운 멋과 자연을 보여주는곳..
가운데 사원이 있다.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사뭇궁금하다.
사진담는데 거부반응이 없이 포즈를 취해준다.
예쁜데 흔들렸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기도일까?
웃음과 포즈가 범상치 않다.
고요한 날이면 안나푸르나 레인지의 산악풍경이 딸(tal)의 그림같은 표면위로 눈부시게 반사된다.
난 이사진을 찍을 무렵 카메라 밧데리가 나가는바람에 겨우 담았다.
우리일행이 구명보트를 입고 빨간 뱃머리를 돌려 가는 장면이 아름다웠는데 휴대폰에만 증명사진을 있다.
한국의 김치전처럼보이는 음식도 있다.
그냥네팔인들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산이야...늘 다르지만 늘 보는것...
장날? 엄마를 따라나왔을까?
풍선앞에 앉은모습이
내가 아주 어렸을때..
방학때 적어도 한번은 엄마가 꼭 충주시내를 데리고 나가서 서커스를 보여주었던 생각이 났다.
쉽게 설명하면 걸인이다.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
난 돈대신 사진을 담아주고 보라고 했더니 흐뭇한미소를 짓는다.
행복해보인다고 하면 안되겠지만...
카투만두시보다는 훨씬 공기가 좋았다.
산악줄기때문인지...
사뭇달랐다.
한참을 지켜보았다.
나보고 이것을 사라고 계속 쫓아다니다가.
아이가 보채는것을 보고 임자를 만난것이다.
혼자서 자유롭게 다니는 시간이었기때문에 정말 짧은시간이지만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한국사랑....
반가웠다.
그 집을 가까이 잘담았으나... 이아이가 고개를 내미는 모습이 정겨워 이것으로 올려본다.
쓰레기수거차...
웃음이 떠날지 않는다.
언제나 여자들에게 관심사...
나름 맘에 드는것도 많았다.
점심을 먹으로 트레킹사에서 운영하는 롯지로 향해 준비해놓은 비빔밥을 ....
가든파티가 가능할정도로 아름답게 꾸미고 있었다.
아직미완성된곳이라고 했다.
12.1일부터 공식오픈...
우리가 먹고난 것을 설겆이 하는 그네들....
감사하다.
포카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북서쪽으로 약 200km, 해발고도 900m에 위치하고 있는 교육과 관광의 도시이다. 도시명은 '호수'라는 뜻의 네팔어(語) '포카리'에서 유래하였다. 과거에는 인도·티베트와의 무역 중개지역으로 번영하였으며, 현재는 인도와 네팔을 연결하는 동시에 평지와 산지를 이어주는 지역적인 특성 때문에 히말라야 등산과 트레킹을 시작하는 서쪽 출발점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50여 개의 코스를 시작할 수 있다.
아열대 기후로 겨울에도 따뜻하며,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히말라야 만년설이 녹아 흘러내려 이루어졌다는 거대한 페와(Fewa) 호수 외에 베너스호(湖), 루파호 등이 있어 뱃놀이, 낚시 등 다양한 수상놀이를 즐길 수 있다. 페와호 가운데 있는 성(城)에는 힌두교 사원인 바라히 사원이 있다. 주변에 데블(Devil) 폭포, 마헨드라구파(Mahendra Gupha) 동굴, 사랑코트(Sarangkot) 전망대 등 볼거리가 많다. >
히말라야가 세계의 지붕이라면 포카라는 안나푸르나 산맥의 줄기 아래로 뻗어나온 정면 베란다의 1등석이라고 책에 기술하고 있다.
포카라의 멋진배경을 이루는 안타푸르나봉우리들은 희말라야 줄기에서 뻗어나온 해발 2,133미터의 만년설 자락이기도하다. 가장 상징적인 마차뿌차레(네팔어로 물고기꼬리)의 새하얀 삼각형봉우리는 보일듯말듯 날씨에 따라 신비롭기까지 하다.
카투만두의 타멜거리 지독한 자동차 매연과 먼지에 비하면 신선한 산악공기가 뿜어져 나오는듯하다.
포카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나푸르나의 관문이다.
난 이곳은 마치 우리 인사동거리를 거니는거처럼 느껴졌다.
이곳에서 며칠은 족히 보낼수 있을것같다.
이제 점심식사후에 본격적인 산행출발지인 나야폴로 향하기 위해 버스에 오른다.
계속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자연과 호수....사람들의 표정이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네요.
행복지수 세계 1위 나라
날씨가,좋아서인지,사진글이,,선명하고 좋아여,,
이분은 카메라 기술, 기계가 좋은거 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