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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산다 복지실 이야기
한제선 추천 0 조회 224 22.08.14 01:0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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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4 02:54

    첫댓글 오랫만에 듣는 복지실 이야기에 마음 따듯해집니다. 학생들과 가족들과 주고 받는 공기속에서 사람 냄새, 사는 냄새가 폴폴 느껴집니다.^^
    영상에 담긴 제선샘 아주 보기 좋아요.^^

  • 작성자 22.08.14 07:13

    물 먹느라 들락거리는 모습, 물 먹고 난 후 한시름 놓은 맑은 얼굴, 보드 게임으로 웃고 떠들고 때로 심각한 표정, 개구장이들, 말괄량이들을 다 전하지 못했어요. 언제 또 쓸게요^^

  • 22.08.14 07:16

    @한제선 ㅎ 늘 기다리고 있지요~^^

  • 22.08.16 06:49

    선생님 글은 가끔씩... 제 맘에서 눈물을 길어올리네요. 이 글속에 슬픔만 있는게 아닌데 왜 저는 슬픈감정에 먼저 반응하는지... 저를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출근중입니다.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첨부해둔 요리 사진을 봅니다.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도 올려다 봅니다.눈물콧물 범벅인데 마스크가 가려주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 작성자 22.08.17 06:33

    쓰면서 든 제 마음이 선생님의 댓글로 드러났어요. 사실 정해진건 아니지만 이곳에 올해까지만 있을지도 몰라요. 제 일은 배치 기준이 있고 학교 상황과 맞아야하는데 미흡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헤어짐을 준비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글이에요. 선생님이 참 섬세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 22.08.19 01:07

    왜 올해까지만 있을 거라 하나요? 제선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학생들과 가족들 모두 좋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어색해 하지 않아도 되겠는데요.

  • 작성자 22.10.05 09:06

    선생님의 답글을 이제 봤어요. 제가 있기에 이 학교에 저소득가정 학생 수가 많이 부족해서 다른 학교에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글과 댓글 읽으며 모두 저보다 넓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분들임을 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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