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날씨는 무덥고 비는 자주옵니다. 밭에 심은 작물들이 이 장마를 잘 견디기를 바랍니다. 비는 모든 작물이 자라는 데 필수이지만 너무 많이 오고 물이 빠지지 않고 밭 고랑 등에 고이면 식물은 시들어지고 죽습니다. 농부는 언제나 식물들이 목이 마르지 않게 물도 잘 주어야 하지만 또 이렇게 폭우가 오고 쉬지 않고 비가 오는 것을 대비해서 언제나 밭에 물이 잘 배수가 되게 배수로를 정비하고 물이 잘 흘러나가게 주변을 정리해야 합니다. 저도 여러 곳에 농사를 동시에 지으면서 이곳저곳 바쁘게 다니며 주로 지금 시기에는 밭의 풀을 예초기로 베고 있습니다. 밭두렁과 밭 중간으로 난 길을 잘 베어도 몇 칠 뒤에 와 보면 또 자라서 채소가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모든 작물을 심고 물주고 돌보는 작은 수고가 필요합니다. 물론 모든 작물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무것도 아니 했는데도 계절이 바뀌니 감나무에 감이 달리고 호도 나무에도 호도가 많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복숭아도 잘 익어갑니다. 이런 과일나무는 인간이 하는 일이 정말로 별로 없이 시절에 따라서 꽃이 피고 그리고 열매가 열리고 사람은 그냥 따 먹습니다.
저는 농사를 잘 짓지는 못하지만, 벼농사를 비롯한 밭농사를 대부분 심은 그대로 풀과 같이 키우고 수확을 합니다. 과수나무도 약을 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수확을 합니다. 그래도 잘 자랍니다. 제초제도 치지 않고 비료도 주지 않습니다. 풀이 무성하게 자라면 예초기로 잘라 줍니다. 이렇게 여러 번 잘라 주면 이 풀이 땅에 쌓여서 좋은 비료가 되고 땅은 건강하게 되는데 저와 같이 농사를 짓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농사를 짓는 것을 보면 주변의 분들이 풀만 무성하다고 합니다. 풀이 자라면 예초기로 잘라 주면 그 풀이 바로 거름이 됩니다. 그리고 땅에는 비료도 제초제도 한 방울도 떨어지지 않게 하니 건강한 땅이 됩니다. 게으른 농부의 변명과도 같으나 논의 벼도 심고 그대로 두면 피 등과 같은 잡초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하면 그냥 보통 농부의 수확 반만 됩니다. 제가 600평의 논에 이렇게 하고 보니 약 1.5t의 쌀이 생산할 수 있는데 저는 약 850kg 생산을 하니 보통의 다른 분 보다 약 1/2만 수확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쌀을 먹어본 대부분 분이 찬사를 보냈습니다. 살면서 먹어본 쌀 중에 밥맛이 최고다 했습니다. 옥수수도 이렇게 재배를 하는데 옥수수 역시 제가 준 가정의 부인들이 한결같이 자신의 남편에게 부탁하기를 꼭 제게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옥수수다 전하라 했답니다. 고추도 그냥 먹으면 너무나 맛있습니다. 풀과 같이 자란 토마토, 오이 등 먹어본 사람은 정말로 맛있는 채소를 드신 것을 압니다. 그리고 이렇게 농사지으면 시골에서 움직이기에 혈압도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좋은 채소를 먹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이런 농법으로 쌀과 채소 과일을 자급자족하며 성경을 읽고 정리하고자 텃밭 성경연구회의 회원을 모집한다고 광고를 내었는데 올봄에 밭을 여러 곳에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오시는 분이 없어서 논농사는 다른 분께 맡기고 문경에 800평, 미사리에 600평, 그리고 군산에서 조금 짓고 있습니다. 건강을 챙기고 성경을 배우고 싶은 분의 도전을 기대합니다. 제가 약 25년 이상 하는 성경을 읽고 정리하는 공부법은 온 세상의 성경의 공부법 충에서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제 모든 자료는 오천만의 로마서에 있습니다.
파랑새를 그 이름을 들음을 통해서 모르는 분은 한국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파랑새가 어떻게 생긴 새인지 아시는 분도 별로 없습니다. 겨우 안다 해도 사진을 통해서입니다. 인터넷에서 제가 사진을 찾아서 올리니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한국에 사는 새인데 시골에서 자란 저도 보지를 못하다가 우연히 제가 다니던 직장에서 보았습니다. 제가 일하는 바로 옆의 아카시아에 둥지를 텄는데 스스로 집을 지은 것이 아니라 작년에 까치가 살던 집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파란색의 새인데 그냥 나뭇가지에 앉아 있으면 약간 검게 보이고 파랗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날개를 펴서 날 때 보면 날개에 하얀 부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 새를 약 몇 개월 관찰했는데 암놈이 알을 낳게 되면 품고 새끼가 부화하면 부지런히 암수가 먹이를 잡아다 주는데 절대로 땅에 발을 디디는 경우는 없고 오직 하늘에서 곤충을 날면서 잡고 쉴 때도 주변의 전봇대나 나뭇가지에 앉기에 우리가 바로 옆에 살아도 눈치를 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두 마리 정도 새끼를 키웠는데 이들이 산에서 모두 모여서 약 3쌍이 공중에서 자주 노는 것을 보았습니다. 크기는 비둘기보다 조금 작아 보였는데 절대로 땅에 까치와 같이 내려앉는 경우가 없고 오직 하늘에서 먹이를 잡고 나무 위에서만 사는 새입니다. 제가 볼 때는 그랬습니다. 우연히 YTN 기자가 지나가기에 이 새를 소개하고 새의 모습을 촬영해 보라고 권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서 볼 수가 있지만, 운이 좋아야 만날 수가 있고 오직 하늘에서만 살기에 사람이 찾는 것이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제가 파랑새를 언급하는 것은 파랑새가 희망의 새라는 점에 있습니다. 파랑새가 있다는 희망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기에 젊은 사람도 그 속도를 따라잡기에 힘이 든다고 하는데 나이가 든 사람이 이해하고 따라가기엔 너무나 벅찹니다. 이와 함께 사람이 사는 모습도 점점 사람다움을 찾기에 어려운 세상으로 가고 있기에 우리는 자칫 희망을 놓아 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냥 세상은 점점 악하게 하고 나는 늙어만 가고 이렇게 빠르게 변하니 어떡하겠느냐 하고 손도 놓고 마음도 그렇게 악하게 되리 하고 놓고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절대로 이렇게 세상은 흘러가지 않을 것입니다. 파랑새가 있듯이 우리에게 늘 희망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에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계시고 그의 아들 우리 주 예수 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와 늘 함께 내주하시며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언제든지 보고 위로받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 성경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정의는 언젠가는 반드시 밝혀지는데 최후 심판 때에도 낱낱이 밝혀지겠지만 우리의 역사를 보면 반드시 진리가 승리하고 정의가 세워지며 그리고 진실이 밝혀집니다. 세상이 거대해 보이고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보여도 우리는 절대로 위축되거나 주눅이 들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 나라의 건설을 위해서 묵묵히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기도하고 봉사하고 섬기고 찬양하고 예배하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 됩니다.
가장 확실하고 가장 큰 승리는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들 즉 성령의 인도를 받는 전도인의 삶은 모든 일이 전도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농사를 짓던 우리가 세상에서 일을 하던 혹은 우리가 여행을 가든 심지어 우리가 쉬고 있던지 우리가 하는 일이 중요한 첫 일이 아니라 복음 전파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잠시 쉬거나 혹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그때는 바로 전도의 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성령을 받고 약 31년 동안 한결같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문경에서 밭의 풀을 정리하던 중에 밭 주변에 멧돼지와 노루 등을 막기 위해서 2M 높이의 그물을 온밭 주변에 빙 둘러서 쳐놓았는데 그물 주변에 있는 풀을 베러다가 예초기의 날이 그물에 걸렸습니다. 너무 세게 걸려서 손으로 그물을 빼내려고 해도 어쩔 수가 없어서 밭에서 약 30M 떨어진 제가 사는 집으로 가서 가위를 가져다가 일부를 잘라야지 하고 풀을 베는 것을 잠시 중단하고 집으로 가는데 중간에서 이웃에 사는 다리가 불편하신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즉시 아! 이분을 만나게 하려고 예초기가 그물에 걸린 것이구나 하고 즉시 인사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아주머니를 사랑하십니다. 하니 평소에 안면이 있는 분이라 웃으시면서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의 예초기 사정을 말씀드리고 하나님께서 아주머니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고자 목사인 저를 이 시간에 보내서 아주머니를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아주머니께서 이곳에서 산책하시는 것을 저는 절대로 알지 못합니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아시고 제 예초기가 문제가 생기게 하시고 저를 이 시간에 보낸 것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변에 심기운 콩과 오이와 호박과 각종 채소를 보면서 보세요. 온 세상의 채소의 씨앗이 땅에 심기면 그 씨앗은 위로는 싹을 내고 아래로는 뿌리를 내면서 자신은 죽고 이렇게 줄기가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고 그 씨앗과 똑같은 씨앗으로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수십 배 수백 배로 부활을 합니다. 그런데 이 말도 못 하고 생각도 못 하는 미물도 부활해서 이렇게 잘 사는데 생각하고 사랑하고 감정이 있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죽어서 땅에 들어간다고 끝이라고 하면 너무나 이상한 일이 되는 것 아닙니까 반문하면서 인간도 죽어서 땅에 들어가면 반드시 완전히 다른 놀라운 모습으로 부활을 한다. 그것도 늙고 병들도 죽는 육체의 부활이 아니라 늙고 병들고 하지 않고 영원히 사는 육체로 부활을 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예수님과 에덴과 같은 곳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다. 그리고 제 어머니 소천한 소식을 전하면서 예수를 믿지 않는 모든 가족이 이제 어머니 할머니와 끝이라고 하면서 매우 슬퍼하고 제 어머니가 쓰시던 유품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눈에서 보이지 않게 정리하고 버리려고 하는 것을 제가 다 가져다가 이 집에 두었다. 밥솥도 어머니께서 쓰시던 것이고, 이불도 그냥 그대로 제가 다 쓰고, 각종 식사 도구 등도 제가 다 가져다가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어머니와 저의 부활을 믿기에 이렇게 아주머니와 육체로 서로 보면서 이야기하듯이 다시 어머니와 그렇게 만나고 이야기하고 사랑하면서 영원토록 살 것을 믿기에 잠시 이별이기에 어머니 유품을 보아도 조금도 마음이 아프지 않고 오히려 반갑다 하면서 부활이 확실히 있음을 전했습니다. 이 내용이 제 부활전도지에 있는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부활과 식물의 부활에 관해서 설명하는 고린도 전서 15장의 내용을 보면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순식간에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러시아어로 번역해서 한국어로 된 번역과 같이 온 세상에 전하는데 러시아 사람들도 제법 보고 중국분들도 관심을 주고 있으며 일본 분들도 보십니다. 온 세상이 이 부활 전도지로 인해서 새로운 부흥의 불길이 거세게 타오르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식물도 알곡과 쭉정이가 있지 아니하냐 알곡은 심으면 반드시 부활하는데 쭉정이는 그 속에 생명이 없기에 심어도 부활이 없다. 이처럼 인간도 모두가 똑같이 살았있는 것과 같아 보이나 사람도 알곡이 있고 쭉정이가 있다. 사람도 그 속에 새 생명이 있는 사람만 부활하고 그렇지 않은 쭉정이와 같은 사람은 영생의 부활에 동참할 수가 없다. 본래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분을 닮은 형상으로 만들 때 에덴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천국의 삶을 살았는데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서 즉 죄를 지어서 에덴에 추방을 당하고 지금과 같이 늙고 병들고 죽게 된 것이다. 이를 하나님께서 보시고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우리를 이렇게 죽음으로 인도하는 죄에서 건지려고 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그리고 죄의 대가는 반드시 죄를 지은 사람이 피를 흘리고 죽어야만 하는데 지금 우리와 같이 살다가 죽고 소망이 없게 된 것인데 이 예수님께서 저와 아주머니와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이다. 이제 우리가 이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믿으면 우리의 죄가 용서받게 되고 우리에게 새 생명이 들어오고 이제는 알곡이 되어서 일반 사람과 같이 살다가 늙거나 혹은 병들어서 죽게 되면 땅에 묻히고 반드시 이 새 생명이 있으므로 부활해서 영원토록 천국에서 사는 것이다. 이 복된 소식을 하나님께서 아주머니께 전하려고 제 예초기가 고장이 나서 이렇게 이 시간에 온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주머니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니 환히 웃으시면서 이론적으로 맞기는 맞는데 하셨습니다. 이분께서 불교를 지금까지 믿고 가정에 믿는 분이 없으십니다. 그러나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그 들음의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인데 제가 그 내용을 전했으니 이제 이를 잘 들었으므로 믿음이 생길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늘 위해서 기도하고 선물도 자주 드리고 인사도 잘 드리면 곧 이분과 가정이 구원을 얻을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긴 시간을 두면서 전도하고 있는데 많은 분이 믿으시고 세례를 받고 교회도 잘 다니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위를 가져가서 잘 살피니 바로 해결이 되어 다시 남은 일을 하고 출출해서 무엇을 먹을까 하는데 갑자기 버거킹과 콜라를 먹고 싶었습니다. 즉시 버거킹을 검색하니 아직 문경에는 버거킹이 없습니다. 롯데리아는 본 적이 있었는데 문경에 버거킹을 개업하면 대박이 날 것이니 관심 있는 분은 속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새 운동화를 신고 또 어떤 만남이 있을까 기대하며 롯데리아를 네비게이션에 치고 차를 몰고 가니 집에서 약 3km 떨어진 곳인데 문을 닫았습니다. 어디를 갈까? 주변을 살피니 문경시장 부근인데 가고 싶은 음식점을 찾지 못하고 그냥 차를 시장 주차장에 세워두고 걸어서 찾았으나 햄버거를 파는 가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한식이 좋아서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그날은 오직 햄버거만 먹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콜라를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는데 마침 샌드위치 가게가 하나 보였습니다. 밖에 메뉴가 있었는데 콜라와 같이 먹는 메뉴가 있어서 시켜서 먹으니 아마도 뉴욕의 샌드위치 가게에서 왔는데 햄버거 못지않게 맛이 좋았습니다. 잘 먹고 나서니 바로 조금 떨어진 곳에 아리랑 이발관의 팻말이 보이고 이발관을 표시하는 광고판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머리도 많이 길어서 이발하고자 했는데 마침 잘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발사가 여자분이셨고 이발을 하고 면도도 너무나 잘해 주시는데 가격은 큰 도시의 커트 값인 14000원이었습니다. 여자분이 섬세하게 이발도 잘하시고 면도도 잘하시고 머리도 직접 감겨 주시는데 그 가격이었습니다. 머리를 잘 깎고 마침 사람도 없어서 보니 커피를 한 잔 주시겠다며 바로바로 옆 장소로 이동했는데 소파와 카피와 탁자가 잘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커피를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순간 하나님께서 저를 햄버거를 먹을 생각을 주시고 이렇게 이곳까지 인도하셨음이 너무나 강하게 느껴져서 이분께도 위와 같이 부활을 주제로 예수님을 잘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분과 그분의 가게와 그분의 가족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드리고 돈을 드렸습니다. 인사를 하고 이발소를 나서는데 마침 씨앗 호떡을 파를 집이 바로 앞에 있어 갔더니 호떡은 겨울에만 파시고 대신에 어묵과 꼬치를 파셨는데 하나 먹어보니 너무나 매콤하게 맛이 있어 종류별로 조금 먹고 아리랑 이발소 사장님께도 조금 사다가 드렸습니다. 이 이발소의 단골이 되었습니다.
이발하실 분은 뉴욕 샌드위치를 드시고 이발을 하시고 커피를 드시면서 담소하시고 우리의 약간 매운맛 꼬치를 드시고 사장님께도 가격이 싸니 대접을 하시면 새롭게 미남으로 탄생하는 멋진 하루가 되실 것입니다. 이 셋이 다 같이 붙어 있으니 제가 누린 체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발도 음식도 최고입니다.
문경은 한국에서 가장 물이 맑고 산이 좋은 고장입니다. 공기도 좋아서 미세먼지로 찌던 한국에서 가장 좋는 피난처입니다. 농사도 짓고 직접 이주를 해서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성경도 정리하면서 하나님과 이 시대 최고의 깊은 교제를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영혼도 새롭게 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문경으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