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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된 더덕선물을 춤으로 은혜를 갚다.
밤이 이슥합니다.
시골에서는 과거에 지금쯤 눈이 푹 내려서 온 마을이 하얗게 변하지요.
방에는 호롱불을 밝히고 밤을 꺼내다가 화로에 구우면 냄새가 죽이지요?
시골의 장작을 지핀 뜨듯한 방에서 파전이나?
돼지고기를 넉넉히 썰어 넣어서 만든 김치지게로 동동주나 한잔 하면 참 좋겠어요.
지난번에는 슬픈 이야기를 써서 눈물을 흘리신 회원님도 많다고?
쪽지를 대 여섯 개 받았는데?
괜히 슬픈 이야기를 글로 쓴 거 같아서 좀 미안 합니다.
글이란?
읽으면 슬프기도 하고 재미도 있어야 하 지요.
이번에는 아주 재미있어요.
로맨틱하고 상큼한 사랑의 서사시가 펼쳐집니다.
저는 30대에 춤을 끊으려고 했지요?
왜? 춤을 끊으려고 했나요?
지금은 많이 양지 화 됐지만?
70년도 만해도 춤은 일반 사람들은 엄두도 못 냈어요.
카바레 입구에 가면 강 호 동처럼 덩치가 좋은 사람이 기도로 앉아서 복장검사 다했지요.
특히 여자들은 둘 중에 하나지요?
돈이 많든가?
남편이 권력층에 있든 가?
제가 30대 초반 중학교 수학선생님이니 건달하고는 좀 틀리지요?
제비족하고도 틀리구요.
얼굴은 권 상 우 같이 예쁘지요(죄송 제 자랑 같아 서요ㅎㅎㅎ)
그러다 보니 여자들이 서로 날 잡아 먹으려고(?) 다투니?
겁이 덜컥 난 거지요?
이러다 가는 사단 나겠구나 하고요?
그래서 튀였지요?
강원도 평창으로요.
지금도 오지지요.
2년을 근무 하다가?
선배의 도움으로 춘천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군소재지 중학교로 전근을 왔지요.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은 종이 한 장으로 날라 가고 날라 오지요.
교육청에 근무하는 춤을 좋아하는 선배가 제가 춘천에 없으니?
재미 대가리가 없는 거지요.
제가 있어야 같이 다니면서 부킹도 해주고 양 담배다.양주를 얻어 피우고 마시니까요.
전근 된 곳은 전방지역으로 남자 회원님들 중에서도 부근에 근무한 분이 많았을 겁니다.
몇 십리 북으로 차를 타고가면 민통선(민간인 통제선)이 나오고 또 몇 십리를 들어가면
대북 대남 선전 방송의 짱짱하게 들리지요.
군청소재지에 학교가 있는데.
학생들은 민통선이나 부근에 사는 학생들이 방을 얻어서 자취를 하거나.
버스로 통학을 하지요.
시내 나가 보면 보이는 건 군인뿐입니다.
민간인들도 거의가 군인들을 상대로 해서 생계를 유지하지요.
지금은 포장도 되고 굽은 길도 펴서 지금은 춘천에서 40분이면 가지만.
80년도에는 비포장도로라서 먼지를 옴팍 뒤집어쓰고 1시간을 실히 가야되지요.
저는 피곤하면 거기서 자고 식사는 매식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춘천에서 통근을 한 거지요.
교사생활이 아주 단순하지요.
아침에 등교하여 조례시간 가지고 수업하고 그러다가 보면 하루가 가고 좀 지루하지요.
비나 눈이 많이 오는 날이면 학생 수가 확 줄지요.
교통이 두절되니까요.
저는 중3을 담임하고 같은 학교 내에 남녀공학 실업고가 함께 있지요.
교사는 아주 가끔이지만 가정방문을 나가지요.
대도시의 가정방문은 나가면 그래도 부형님에게 촌지라도 받지만.
시골이면서 접적지역인 이곳에서는 가정방문 나갈 때.
학생들 하교에 잘 보내 달라고 소주나 기타 부형님 드릴 걸 사가지고 가지요.
참~~~ 조상이 보따리를 잘 풀어놔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선생님이라도 서울이나 대도시하고 시골 선생님하고는 차원이 틀립니다.
저도 지금은 인생계급장이 더덕더덕 붙어서 꿩에 병아리 이지만.
당시에는 순진무구한 시골 중학교 수학 선생님 이였으니까요.
저희 반에서 공부도 아주 잘하고 착한 학생과 그 누이가 실고에 다니는 학생이 있었지요.
비나 눈이 오면.
저는 춘천으로 나오든가.
다른 선생님 방에 가서 자게하고 저의 반 학생과 누이를 제방에 재운 겁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모가 한번 집으로 방문해 달라는 연락이 학생을 통해서 왔지요.
할머니가 생존해 있다고 해서 토요일 날을 잡아서 가정방문을 나간 겁니다.
제가 명색이 R. O . T C. 학사 장교출신이라서 사단 헌병 초소 장을 꼬드겨서 그 부근으로
가는 진중버스(군인이나 가족들의 편의를 위하여 부대에서 직접 운영하는 버스)를
얻어 타고는 학생 네 집을 방문했지요.
아버지는 요령껏 지뢰밭에 몰래 들어가서 산나물도 캐고 올무로 산짐승을 잡아 팔고 평상시
에는 조그만 산비탈의 밭에 다가는 고랭지 채소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거지요.
사가지고 간 소주와 고기 몇 근을 드리고는 부모와 이야기를 하던 중에 아버지가
무처럼 생긴 큰 더덕을 가지고 오더니 낫으로 중간을 뭉텅 베여 버립니다.
그런데 중간에 물이 고인 걸 커피 자판기 종이컵에 따르니?
거의 한잔 가까이 됩니다.
아버지는 전방지역 산촌이라서 드릴 건 없고 며칠 전 지뢰밭에 몰래 들어가 캐낸 더덕인데?
아들 담임선생님 드리려고 보관해 놨던 겁니다.
나도 농촌 출신이라서 지금도 가끔 산에 가면 더덕이나 산삼을 가끔
캐지만 그렇게 큰 더덕은 지금까지도 못 봤습니다.
저는 미안해서 학생 아버지와 같이 나누어서 들자고 해서 반씩
나누어서 들고 가지고간 고기를 구어서 안주를 해서 먹었는데?
얼마 후에 저는 정신을 잃은 겁니다.
옛날시골에서 할아버지가 나무하러 산에 갔다가?
산삼을 캐서 손자에게 달여 먹였는데?
약효가 너무 강해서 그 걸 먹은 손자는 생병신이 되는 걸 본적이 있지요.
저도 몇 시간 후에 깨여나서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그냥 그 학생 네 집에서 하루저녁을 보냈지요.
그 수십 년 된 산 더덕 물을 먹은 다음부터는 피곤 한 것도 모르고 감기도
모르고 건강하게 지내면서 항상 그 부형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간직 한 것입니다.
세월이 어느덧 흘러서 거의 30년이 다돼가는 즈음에.
뜻밖의 일이 생긴 겁니다.
제가 놀러가는 텍 에 이 학생의 어머니가 등장 한 것입니다.
그 학생의 어머니는 실수를 할까봐?
몇 번 저를 보고도 아는 척을 안 하시고?
부킹 여 에게 그리고 나를 잘 안다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저하고 만나게 된 거지요.
텍 에 가니 부킹 여가 선생님 이러 저러 한 사실이 맞나요?
호구조사를 하고 는 어머니를 찾으러 직접 필드로 나가 춤추고 있는 학생
어머니를 휴게실에 대기 하고 있는 나에게 모시고 왔습니다.
아니~~~무슨 이산가족 만남의 광장 풍경도 아니고?
저는 솔직히 기억에 없어요.
얼굴도 기억 못하고 그런데 학생 어머니는 나의 시시콜콜한 당시의 정보를 훤히 알고 있드라 구요.
참 세상이 바뀌어도 너무나 바뀐 겁니다.
그분 말은 남편은 결국 지뢰를 밟아 사망하고 1남1여를 죽기 살기로
키워서 아들은 서울에 취직해있고 딸은 시집보내서 춘천에 아파트에 산다고 합니다.
거의30년 전 얼굴은 까맣게 타고 손은 전천후 농사일에
거칠기가 곰발바닥 같았던 손은 매끄럽게 손질돼있고 자세히
보니 얼굴로 성형을 했고 아주 인조 미인으로 변했더군요.
어찌돼든 저는 고마운 거지요.
춤도 딸이 어머니가 혼자 사는 것도 보기 좀 뭐하고?
이제는 남은여생을 즐기시라고 사위와 딸이 춤을 배우라고 권했다고 한다.
나는 그 옛날 더덕사건이 떠올라서 춤이나 같이 추자고 했지요.
좀 생각 할 시간을 가지려 구요.
학생어머니는 내가 텍 에서 어떤 위치에서 놀고 여님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알려지고 내 춤 실력은 어느 정도 인지 다
알고 있었다.(춤 실력. 인기. 매너를 총정리)
잡아보니 배운지는 얼마 안 돼도 그냥 그렇게 같이 추는데 큰 부담은 없는 정도입니다.
어머니는 나를 잡고는.
이제 원을 풀었는데요?
처음에는 아들 담임선생님 을 보고는 부끄럽고 창피했는데?
선생님 연세도 따져보니 저와 비슷하던데요?
말하면서 파트너 알 품기 같은 자세로 은근히 저를 안아버립니다.
까만 후래아 치마에 하얀 목도리를 하고 짙은 화장품냄새는 나의 코를 자극합니다.
아래도리가 갑자기 텐트를 치려고 합니다. 이런 이런 ㅋㅋㅋ
서너 곡이 끝나고는 내손을 이끌고 휴게실로 마치 파트너를 데리고 가듯이 합니다.
나는 추억에 젖다보니 창피 한 것도 모르고 화장실 같다 오는데?
아는 남님은 이 사장 파트너 생겼어?
아는 여님은 여님대로 이 선생님 파트너 괜찮 턴데요?
언제 저렇게 작업을 해서 기술도 좋지 하면서 지나갑니다.
학생 어머니 호구조사를 더해보니 나보다 한 살 적습니다.
쥐띠다. 쥐띠부인 시골춘부에서 도시의 텍 에 와서 아들담임 선생님하고 한 춤 한다.
여자도 늙으면 용기가 생기는지?
뻔뻔한건지 당쵀 알수가 없네요 ㅎㅎㅎ
화장실에 갔다 오더니?
딸에게 전화를 한 모양이다.
선생님 사는 곳과 우리 딸이 사는 아파트는 불과 2-300미터 뿐 이 안 됩니다.
하면서 오늘 여기서 나가면 우리 딸네 집으로 가서 저녁 드시고 가세요.
딸이 선생님 꼭 데리고 오라고 해요.
전부터 선생님이야기를 했지요.
내말을 물러보지도 않고 해서 기분이 나쁠 거 같은데도 전혀 그렇지 않다.
너무 자연스럽고 진지하기 때문이다.
텍 에서 나와 딸이 산다는 아파트로 갔다.
아파트로 들어가니 내가 사는 아파트가 마주 건너 보인다.
미리 전화를 해서 딸이 저녁을 아주 정갈스럽게 차렸다.
차리는 동안에 앨범을 가자고 와서 보는데?
아들 졸업식 때 아들. 담임인 나. 그리고 어머니. 딸 넷이 찍은 졸업기념 사진을 한 장 보여준다.
그 사진 속에는 30년 전의 내 모습이 보인다.
머리는 베토벤 같고. 얼굴은 예나 지금이나?
까칠한데 그래도 30대라 자화자찬이라 할까?
미남이다.(자랑 같아 죄송.)
저녁을 마치고 그 딸이 한마디 한다.
어머니가 놀러 갔다가 오시더니 동생 담임선생님 같은 분이 춤추러 오신다고 하시 길래?
저는 그 당시에도 선생님은 끼도 있고 멋을 알아.
그렇게 선생님들 머리 짧게 하고 다니라고 야단 쳐도 선생님은 다른 건 모르지만?
왜? 머리가지고 교장선생님이 타박하느냐고 달려들어서 학교에 소문 난 것도 압니다.
그래서 동생 담임선생님일 확률이 90%가 넘는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는 사이에 전화벨이 울린다.
어머니는 잠시 건너편 아파트에 친구 좀 만나고 올 테니 나올 때 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나가 버렸다.
신랑도 출장 가고 오늘은 안 들어온다고 한다.
서울서 춤을 자기도 배웠다고 한다.
어머니 들으시라고 카세트에 춤곡이 있으니 선생님 저도 잡아주고 가셔야 합니다.
밥값은 내고 가셔야지요? 한다.
설거지를 대충 마치고 딸과 같이 거실에서 커-텐을 치고 양말 한 개를 더신고 딸과 춤을 추었다.
딸도 따지고 보면 내가 가르치지만 안았을 뿐 제자는 제자이다.
그래도 자세히 보니 쭉 빵(?)이다.
제자라 하드라도 42세의 농염한 육체를 가진 성숙한 여인이다.
지르박. 도롯도. 브루스 3곡을 반복하여 추는데?
-우리 어머니 아들 담임선생님 춤 맛에 아주 가겠네?
-나 두 갈 거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왼 춤을 그렇게 사박사박 하게 재미있고 야하게 추신데요?
하면서 은근히 내 허리를 끌어안으면서 선생님한테 알 품기 한번 해봐야지 한다.
모녀가 내아래도리을 텐트를 치게 하니 ~~~~~^^~
나는 시치미를 뚝 떼고는 -알 품기가 뭔데? 하고 물으니?
-정말 모르세요?
-제가 가르쳐드릴게요 하면서 더욱더 힘을 주어서 허리를 끌어안는다.
-으음~~~알 겠 내?
-선생님은 까칠하신데?
-제자가 이러는 건 괜찮지요?
하면서 이제 선생님도 늙으셨네요.
-야~~너 고등학교 다닐 때 17살이나 18살 아냐?
-그런데 지금 42세이면 얼마나 늙은 거냐?
-어 머 생각하니 참 그러내요?
-선생님?
-서울서 놀러 다닐 때?
-브루스 스핀이 안 되던데?
-그것 좀 연습 좀 시켜주어요.
-그거하나 배우려고 학원이나 다른 델 가기도 뭐 하고요.
딸은 까 만 홈웨어를 입고 있었다.
꿈 많고 할 것도 많았던 그 여학생은 이제 40대의 성숙한 여인으로 탄생 된 것이다.
스핀을 가르쳐 주느라고 내 다리가 딸의 다리사이로 들어갈 때 마다 부닥치는 딸의
허벅지에 내 다리가 부닥칠 때 마다 묘한 흥분된 감정을 오는 걸 억제 하느라고 힘이 들었다.
1시간도 안돼서 어머니가 돌아왔다.
딸은 -엄마 우리 00담임선생님 춤 맛이 아주 감미롭고 죽여주네요.
-너 선생님 한번 잡아 봤니?
-제가 밥값으로 춤 한번 잡아달라고 떼를 써서 선생님 춤 맛을 봤지요?
-엄마 아무래도 선생님 때문에 춤바람 나겠어요?
-야아~~그런데 선생님은?
-토와 일요일만 나오신다고 소문났더라.
-우리 집으로 모셔 와요.
-텍 에 갈 필요 없이?
-그래야 할 거 같아.
-엄마는 선생님 만나서 오십 견. 우울증. 좌골 신경통 다 완치요? 완치
거실에 시계를 보니 8시30분이다.
다시 한 번 옛날 더덕에 대한 고마움으로 감사를 표하니?
어머니는 한참 생각하다가?
-아하~~하면서 드릴 건 없고?
-그래도 지금까지 그걸 잊지 않고 고맙게 생각하시니. 고맙네요.
딸이 한마디 거든다.
-선생님?
-더덕 선물 춤으로 우리 어머니에게 춤으로 갚으셔야 되요.
-얘는 별 소리를?
-어머니가 하고 싶은 말 같은데요?
-참 애들을 너무 잘 키우셨어요.
-춤 배우는 것도 딸이 돈을 대주고 지금도 딸네 집에 있잖아요.
-오늘 폐가 많은 거 같은데? 가볼게요 하고 나오려는데?
-00야 베란다에 배추신문지에 싸놓은 거
-다섯 폭만 가지고 와라.
-선생님 댁에 가지고 가서 국도 끊여 드시라구하게.
-알았어요.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는데?
은혜는 바위 돌에 새기고 원한은 모래위에 새기라고 했는데?
은인도 이렇게 만나다니?
우리가 남하고 착하게 지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주는 배추를 들고 인사를 하면서 나오는데?
지하주차장까지 딸이 배웅을 해준다.
차에 오르는 나에게 딸은 내손을 잡고는?
-선생님 우리 어머니 텍 에 가서 잘 노시도록 토, 일요일 날 보시면 많이 잡아주세요.
-그리고 저도 지금 바쁜 일이 끝나면 어머니와 같이 텍 에 갈 겁니다.
-저도 잡아주시고요.
-그런데 거긴 못 잡아 주겠어.
-왜요?
-자꾸 여자로 보여서 선생님 마음이 아주 이상해져.
-ㅎㅎㅎㅎ선생님 너무 멋져요.
-그럼 제가 여자지?
-남자인가요?
-제가 뽀뽀 한번 해 드릴 게요.
내 차문을 열고 조수석으로 앉으면서 내 볼에 입술을 가져다 대면서
-우리 옛날 추억생각하면서
-알콩달콩 하게 살아요.
-어머니와 제가 언제 시간 내서 선생님 댁 아파트 한번 처들 어 갈게요.
-우리 집 올 때 넷이 찍은 졸업시진도 함께 가지고 와라.
-ㅎㅎㅎ선생님 공처가다. ㅋㅋㅋㅋㅋ
집으로 와서 옆 지기 에게 이실직고하니?
-당신이 가는 곳에는 항상 여인네가 도사리고 있으니~~~~
-당신 같은 못난이를 우리 동창 애들도 보면 꽤나? 좋아해.
-당신 사주에 도화살(남자에게 염문을 풍긴다는 사주의 살의 일종)이 껴서 그런가?
-그런 거 보면?
못난이라도 다 사는 방법은 있는 거 같아. 근엄하게 한마디 하신다. 저런 ㅎㅎㅎ
겨울이 가기 싫은지 추웠다가 더웠다가 해서 감기 몸살에 조심하셔요 ㅎㅎㅎ
-호반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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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청에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감하고 다녀 갑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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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感謝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대리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호반법사님의![흥](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7.gif)
미넘치는글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겁게 잘읽고갑니다,![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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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감사합니다~~~~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