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북, 이번엔 미사일 2종 섞어 쏴…
美항모 재출동에 무력시위
■北미사일 2발, 최대 800㎞ 비행…
軍 대비태세 유지
■尹 "강력한 한미 동맹·한미일 안보협력
…국민안전 챙길 것"
■尹대통령 "대통령실, 감사원 관여할
시간도 무리할 필요도 없어"
■美, 전기차 보조금 세부규정 제정 착수
…11월 4일까지 의견 수렴
■韓산업용 전기소비 30년간 5배로 늘어
…증가율 OECD 2위
■항공업계, OPEC+ 감산 비상…
유가 1달러 오르면 500억대 손실
■신규확진 2만8648명, 어제보다
6천여명↓…위중증 325명
■삼성전자, 내년 차세대 D램·2024년
9세대 V낸드 양산
■"서해피살 공무원 실종 사실,
확인 뒤 10시간 넘어 선장에 보고"
■'한로' 이틀 전 낮 기온 20도 안팎 그쳐
…강원영동 많은 비
■ 北, 이틀만에 또 탄도미사일 발사…
항모 포함 한미일 훈련 반발
■유엔 안보리, 北IRBM 도발 논의…
결론 없이 종료
■법사위 등 8개 상임위 국감…
'검수완박'·'비속어 논란' 쟁점
■이준석 '운명의 날'…국힘 윤리위,
오늘 李 추가징계 심의
■미국 압박에도 OPEC+, 코로나 후
최대폭 감산…하루 200만 배럴
■'환율방어'에 외환보유액 197억달러
급감…금융위기후 최대폭
■반도체 수급난 완화됐지만
車대기기간은 1년전보다 늘었다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 1조7천억원…
돌려받은 돈은 30%
■전국 흐리고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비…미세먼지 '좋음'
■최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서
11호 홈런 폭발…3안타쇼
■오타니, MLB 최초 투수 규정 이닝-
타자 규정 타석 동시 달성
■'WOO' 새긴 스파이크 신고…우상혁,
전국체전서 시즌 마무리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30일
개막…신한은행-KB 격돌
■리버풀·R 마드리드 출신 알론소,
독일 레버쿠젠 지휘봉 잡는다
■MLB 김하성, 시즌 마지막 경기서
휴식…타율 0.251로 마감
■피츠버그 배지환, 멀티출루로 데뷔
시즌 마감…타율 0.333
■또 터진 홀란, 멀티골로 9경기 연속골
…맨시티는 UCL서 5-0 대승
■남자탁구, 세계선수권 8강 진출…
여자는 16강 탈락
■NC, 5위 KIA 1.5경기 차 추격…
3위 경쟁 kt·키움 승차 '0'
■영국서 강수연 특별전…'외계+인','한신'
등 한국영화 44편 소개
■'오동잎' 가수 최헌 10주기…
8일 대학로서 추모 음악회
■티빙, 판타지물 '아일랜드' 12월 공개
…김남길·차은우 출연
■총격 사고 낸 알렉 볼드윈,
숨진 촬영감독 유족과 합의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부산국제
영화제…레드카펫에 쏟아진 환호
■"영화의 바다로 떠나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선의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다…영화 '바람의 향기'
■방송소식 SBS '딱 한 번 간다면'
20일 첫선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숲' 행사…
김한민 감독·김규리 참석
■팝스타 마이클 볼튼, 8년만에 내한
공연…소향·정홍일도 합류
■'불량 검사'의 통쾌한 액션…드라마
'진검승부' 4.3%로 출발
■코스피 15.21p(0.69%)
오른 2,230.43
■코스닥 5.14p(0.75%)
오른 690.48
■외환 원/달러 환율 6.4원
오른 1,416.5원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명대 후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6천 명 가까이, 지난달보다는 약 2천 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해외에서 확산 중인 새로운 변이가 국내에서도 검출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늘 전화통화를 합니다. 두 정상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감사원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보도 문의에 답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민주당은 "정치 감사의 배후가 대통령실로 드러났다"며 반발했습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이준석 전 대표와 권성동 의원 등에 대해 징계 여부를 심사합니다. 이 전 대표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내에서는 탈당요구 등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 유사시 북한을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의 핵심 전력인 현무-2 미사일 발사 실패로 우리 군의 도발 원점 정밀 타격 능력에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군 당국의 대처도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오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어제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은 작품의 정치적 편향성을 지적했고, 야당은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가 연상된다고 맞섰습니다. 한국웹툰협회가 성명을 내고 반발하는 등 문화계 전반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지난주 연합훈련을 마치고 돌아갔던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이 북한 추가 도발에 다시 동해로 돌아왔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한미일 연합 훈련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소집됐습니다. 하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대북 추가 제재나 규탄 결의안이 채택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다음 달부터 하루에 원유 2백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합의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다음 달 전략비축유 천만 배럴을 추가 방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다음달부터 원유 생산을 하루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감산 합의를 강하게 비판하며 전략비축유 1천만 배럴을 추가 방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연말까지 소매 부문의 채용을 일시 중단합니다. 코로나19 시기 급증했던 온라인 쇼핑이 주춤해지자,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아마존이 비용 절감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경찰이 '제2의 n번방'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대화방 참가자 12명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최근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시청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는 주요 가담자들을 특정하고,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말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관련자 2명을 구속하는 등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 재개되자 온라인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문체부와 경찰청이 구축한 온라인 암표 신고 게시판엔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총 3,59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이는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배 정도 늘어난 양입니다.
● 지난 8월 집중호우로 강원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산사태 피해가 컸는데요. 당시 인명 피해가 발생한 횡성 산사태 원인이 인근에 설치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때문이라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있었으며, 산림청이 원인을 조사했는데, 역시나 태양광 시설이 문제였습니다.
●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50억여 원의 횡령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뒤에도 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로서 수당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형을 모면해 유공자 자격이 박탈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훈처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어제 노벨 화학상 수상자가 발표에서 한번 받기도 어려운 상을 두번이나 받은 인물이 있어 화제입니다. 2001년 의약물질 등 특수구조 화합물 합성이 가능한 광학활성 촉매와 그 반응법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거머쥔 바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는 한국을 찾아 강연하기도 했습니다. 노벨 화학상 2회 수상은 42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한 시장 개입과 달러 외 통화표시 자산 가치 하락이 겹쳐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200억 달러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 274억 달러 감소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이자 역대 두 번째로 큰 감소폭입니다.
●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시중 자금이 몰리고, 대출규모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말 카카오뱅크의 수신 잔액은 34조5천560억 원으로 한 달 사이 1조 이상 급증했고, 같은 기간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도 1천400억 원 늘었습니다. 인터넷 은행들이 지난달 예금과 적금 금리를 인상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달 하순 배추와 무,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합니다. 부족한 물량에 대해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인데요. 김장배추로 사용되는 가을배추의 생산량 전망치는 작년보다 12% 증가한 129만 톤으로, 충분한 물량의 가을배추가 공급되면 배춧값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9월 물가상승률이 5.6%를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상승세가 둔화됐는데요. 한국은행이 높은 물가상승률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격 오름폭이 줄어들면서 전월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외식 등 개인서비스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게 한국은행의 진단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우울한 기분을 날려주는
요가 동작 BEST 5
http://naver.me/xrPJBsIs
❒오늘의 날씨❒
‾‾‾‾‾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0∼100㎜, 경
북 남부 동해안, 강원 영서 북부, 전남 동
부, 경남권 해안 5∼20㎜이겠습니다.
그 밖에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중·남부, 충
북, 경상권 내륙, 제주도에는 5㎜ 미만,
수도권에는 1㎜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
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
은 15∼2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
다 2∼6도가량 낮은 20도 안팎에 머무르
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으니 건강 관리
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
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끼는 곳이 있
겠으니 교통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겠습
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
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3.0m, 남해 0.5∼2.5m로 일겠습니
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흐림,한때 비](13∼19)<40,60>
✦인천:[한때 비,한때 비](13∼19)<60,60>
✦수원:[흐림, 구름](14∼20) <40, 30>
✦춘천:[가끔 비,흐림](12∼18)<70,40>
✦강릉:[비,흐리고 비](12∼18)<80,80>
✦청주:[한때 비,한때 비](15∼21)<60,60>
✦대전:[흐림, 흐림](14∼21) <30, 30>
✦세종:[흐림, 흐림](14∼21) <30, 30>
✦전주:[흐림, 흐림](14∼20) <30, 30>
✦광주:[흐림, 흐림](14∼21) <30, 30>
✦대구:[흐림,한때 비](15∼21)<30,60>
✦부산:[한때 비,흐림](17∼22)<60,30>
✦울산:[가끔 비,한때 비](15∼20)<60,60>
✦창원:[가끔 비,흐림](16∼21)<60,30>
✦제주:[가끔 비,흐림](16∼22)<60,3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bW2kl0kSf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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