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죄로부터 자유한 삶을 사는 복된 우리 DFIK 가족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6:9-13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입니다.
주 기도문 (26)
II. Ofei-lema를 조심하라.
우리는 영적인 동맥 경화가 걸리지 않기 위해 ofei-lema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죄인이라 나도 모르게 날마다 ofei-lema를 범하면서 삽니다
특히 일상 생활에서 매일 마주치는 사람간에 많이 범하는 죄가 ofei-lema입니다.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간에, 가족간에, 친구간에 나도 모르게 ofei-lema 죄를 범하며 삽니다.
그래서 가까운 사람간에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 생각 하나 하나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두가지 예를 들어 보기로 합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 아내가 남편에게 전화합니다 .
“여보, 나 지금 친구하고 저녁을 먹고 들어 갈거니까 저녁을 알아서 해결하세요”리고 했다면 이것은 ofei-lema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아내를 향하여 “주께 하듯 남편에게 복종하라” (엡5:22)고 명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일 남편이 아니라 예수님이었다고 해도 아내가 이렇게 전화했을가?
정말 친구하고 꼭 저녁을 하고 싶으면 남편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남편이 기쁜 마음으로 허락하면 두 사람 모두 서로간의 존중과 신뢰와 사랑이 강해져 ofei-lema 죄로부터 먼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아내의 전화를 받은 남편은 속이 상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미운 생각까지 듭니다.
그래서 남편도 아내와 같이 ofei-lema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편의 경우 아내로부터 그런 전화를 받았다 하더라도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엡5:25) 는 말씀처럼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나도 참 기쁘다.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마음 푹 놓고 행복하고 즐거운 식사하고 가능하면 당신이 계산하도록 하세요. 돈은 내가 줄테니까”라고 한다면 아내는 아마 감격해 할 것입니다.
그러면 남편은 ofei-lema 죄를 범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아내의 허물까지 품어 주는 큰 그릇의 신앙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두 친구가 백화점 식품점에 갔습니다.
서로 물건을 사고 계산을 하는데 A 친구가 카드도 현금도 없어 B 친구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A 친구로 부터 소식이 없습니다.
B 친구는 치사하게 돈 안주냐고 전화 할 수도 없고 그래서 계속 기다리다가 일주일 정도가 지나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A 친구가 “아이쿠! 내가 깜박 잊어 버렸네... 정말 미안해... 이따 점심때 만나자. 벌로 내가 점심 살게”하면 풀어지고 두 사람 모두 odei-lema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A 친구가 미안하다는 소리 한마디도 안하고 오히려 “응? 그런게 있었니? 얼마야? 알았어! 몇푼되지도 않은 것 가지고 전화하고 그래? 안 때어 먹고 곧 줄게, 걱정마!”한다면 A 찬구는 B 친구에게 엄청난 ofei-lema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A의 말에 B 친구는 엄청 화가 나고 속이 뒤집어 지면서 “아니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나?”하면서 미워지고 욕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면 B 친구도 A 친구처럼 똑같이 ofei-lema 죄를 범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일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마 5:40-42)는 말씀처럼 A 친구가 갚지를 않으면 하나님께서 주라고 하시는 구나 생각하고 주면 받고 안주면 안받게 되면 ofei-lema로부터 자유하게 됩니다.
이처럼 ofei-lema의 죄로부터 멀어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세상적으로 억울하고 손해보는 일들을 당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것들이 우리를 영적인 동맥 경화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 줍니다.
우리 모두 dfei-lema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해서 영적 동맥경화에 걸리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