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체육, 특수체육의 실제를 경험하면서 그 속에서 발견한 철학은 무엇인가?
연수 전 까지 수업을 나갈때에는 아이들의 눈높이 눈높이 되뇌이며 끊임없이 생각해왔지만,
'유치한 강사' 라는 이 말에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이상적인 강사가 이렇게 한 단어로 정리될 수 있구나 부터, 왜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할 수 없었는지 등등
요즘은 아이들에게 엄청 유치한 강사가 되리라 다짐하며 수업을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교구 수업시에도
한 교구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법 부터 배치와 다른 교구와의 통합까지
내 생각을 조금 바꾸면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연수시간 중 부족한 실력이지만 많은 강사분들 앞에서 시연했던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보다 유치하게, 또 다양하게 생각하며 아이들을 만나려 노력해야겠습니다!
- 유아체육, 특수체육과 관련된 꿈이 있는가?
저는 합기도 사범을 고등학생때 부터 해왔고,
보다 더 많은 아이들과 즐거운 수업을 위해 유소년 체육강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최고의 수업을 만들어가는게 제 꿈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앞으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강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게 많은 시간, 기회를 주신 꾸러기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모든 체육강사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최고의 수업, 최고의 강사가 되실겁니다. 메뚜기선생님 응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