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 자견들이 이제 생후2개월 입니다
6마리 자견들이 고르게 잘성장하고 있습니다
세번의 구충과 한번의 파보단독 백신접종.
두번의 코로나 접종과 두번의 종합백신 접종을 모두 수입산 접종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최소 4번의 종합백신은 접종해야 안전하고 건강한 항체가가 형성되니 아직 두번 더 접종해야겠지요.
그리고 두달이 되면서 바로 심장사상충약도 먹였습니다 심장사상충약인 하트가드는 내외부 기생충도 동시에 구제가 됩니다.
요즘. 풀밭에 많은 진드기는 뿌리는 진드기 약을 매일 온몸에 밀가루처럼 한번씩 뿌려주니 요즘은 오히려 놀고나서 뿌려달라고 저에게 달려옵니다~^^
뿌리는 진드기약은 향기가 좋아서 개집안쪽에도 골고루 뿌려주니 진드기. 벼룩,이. 같은 외부 기생충은 아예 없습니다~^^
또한, 기생충 구제약은 파낙쿠어를 먹였습니다 파나쿠어는 회충.십이지장충. 편충등. 각종 내부 기생충 뿐만 아니라 심장사상충, 원충 까지도 모조리 잡아주니 수입 기생충 약중에서도 최고의 약효가 인정된 안전한 약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마음놓고 먹을수 있는 사료겠지요.
사료는 생후 한달부터 이유식 기간에는 수입산 분유로 이유식을 시키는데 그냥 편하게 아지피아 사료 불려서 수입애견 초유 분유를 듬뿍 타서 먹입니다
2주정도 이렇게 먹이다가 45일부터는 마른사료에다가 초유 분유를 뿌려주는데 열흘정도 마른사료에 분유를 뿌려주다가 55일경 부터는 그냥 마른사료만 줘도 아귀처럼 잘먹습니다.
55일경부터는 20kg짜리 돼지등뼈를 구입해놓고
압력솥에 1시간 정도 삶어놓고 식혀서 별식으로
오후 늦게 한번씩 주면 벌때처럼 달려들어
서로 경쟁하며 배가 빵빵하게 먹습니다 ~^^
자견들에게 이렇게 기생충약과 예방접종. 사료하나에 세세히 신경 쓰는 이유는. 자견의 성장발육기에 만들어지는 골격 때문입니다. 어린자견기에 충분한 영양소 섭취로 만들어지는 골격과 또한 다양한 운동으로 생기는 근육은 자견들의 평생을 좌우하게 되는 체형을 기초하게 되지요~
어린 성장기에 케이지나 작은 견사에서 갇혀서 자라거나 묶여서 지낸 자견과 반대로 편히 뛰어놀고 맘대로 먹고 운동하고 동배들과 싸우며 야성을 키우며 자란자견들은 성격과 체형의 차이가 성견이 되었을때 확연히 달라집니다.
성견들은 시간을 정해서 하루 두번씩 운동을 시키고 있지만 자견들만큼은 24시간 풀어놓고 모견과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생활하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라던 모습이고 악룡이가 어릴때부터 7개월까지 자유롭게 집안내의 마당안에서 방사하던 모습이기도 합니다.
마당의 구조가 한바퀴를 뛸수있게 만들어진 주택의 구조덕분에 하루종일 24시간 뛰면서 운동하고 방사했던 7개월경의 악룡이의 모습입니다.
성격도 밝고 대범하고 주인에게는 충성하고 내집에대한 경계와 경호의 능력. 수렵능력도 강하지만 함부로 짖지않는 헞짓음이 전혀없어 주택가에서 길렀지만 아무문제가 없었습니다.
첫댓글 대단하싶니다
저도 나름 견을 정성드려키운다고 생각해왔는데 조족지혈이네요
과찬이십니다~^^
개사랑하는 마음이야 애견가들의 공통된 마음인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개를 기르면서 무지와 실수로 아까운 강아지들을 잃었던 아픈기억을 반복하지않기 위해 자견작출시 최대한 정성을 다해서 뼈아픈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태어나면 내자식같은 마음으로 정성으로 대하면 결국 개들도 충견이 되지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