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면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

[이재헌]

부산 남면 산악회에서 단체로 단풍놀이 구경을 왔다고 한다. 산악회라고 하지만 남여노소 섞여 있는것으로 봐서 왠지 산악인들은
아닌것 같아보였고 문경새재 단풍놀이 온것 같았다. 오히려 석현산성, 고모산성 등 향토유적에
관심이 더 많아 보인다.
나는 인솔력을 끌어내기 위하여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 났을당시 왜놈들이 부산 동래구로 쳐들어와 이곳 토끼비리 옛길을 통과하여 한양으로 쳐들어갔다고 얘기하면서 이들의 관심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