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melvldv8NiM
☆태풍 피해 없길 빕니다ㆍ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강하면서도 느린 태풍 ‘카눈’, 진로 변경… 수도권으로
→ 10일 경남 통영으로 상륙, 경기 150㎜·영동 600㎜ 비.
시속 15㎞, 일반태풍보다 2배 오래 한반도 체류하며 폭우.(문화)
♢카눈, 10일 경남 통영으로 상륙
♢경기 150㎜·영동 600㎜ 퍼부어
♢전국곳곳 폭우·강풍 피해 우려
2. ‘커피 한 잔이 4달러라고요? 커피콩 1파운드는 살 수 있겠네요’
→ 지난달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비싼 커피값에 당황한 여성의 말.
이 여성은 바로 ‘억만장자의 여름 캠프’라 불리는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했던 워런 버핏(Warren Buffet)의 부인이었다.(아시아경제)
3. ‘손주 돌봄비’
→ 서울시,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돌보는 가정에 다음달부터 월 30만원씩 지원.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육아를 돕는 경우도 지원 대상.
최대 13개월. 9월1일부터 서울시 출산·육아 홈페이지(www.umppa.seoul.go.kr
)에서 접수.(경향)
4. 지구 온난화가 범죄 증가를?
→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발표한 ‘폭염과 정신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주변 온도가 1~2도만 올라도 폭력 범죄가 3~5% 증가.
기후변화가 2090년까지 전 세계 범죄율을 최대 5% 증가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서울)
5. 달러 바닥난 北, 골프관광 세일즈
→ 코로나 방역 완화.
‘외국의 벗들도 희망하신다면 우리나라(북한)에서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골프 애호가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고 강조.
국가관광총국 ’려명골프여행사‘ 주소와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까지 조선관광’ 웹에 올려.(매경)
♢봉쇄 풀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조선관광'에 4개국어로 홍보
6. 식지 않는 일본 주식 인기
→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거래 규모에서 일본 시장이 홍콩을 앞질러.
월별 거래대금에서 일본 주식 비중은 지난 5월 61%로 홍콩(23%) 중국(15%)과 격차가 컸다.
상승장과 환차익 두 가지를 동시에 노린 투자자들 일본 주식을 집중매수.(매경)
♢개인 해외투자 동향 분석
♢日증시 거래규모 홍콩 추월
♢향후 엔화 강세 예상하고...장기 미국채 ETF 집중 매수
♢美와 갈등에 경기부진 악재
♢中 투자비중은 4월이후 급감
7. '반값 전기차' 출시 경쟁
→ 폭스바겐·스텔란티스·르노 등 3000만원대 중저가 모델 속속 등판 예정.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현대차·기아 등도 중저가 전기차 출시 예정.
현대차는 내년, 기아는 올 하반기부터 경차 캐스퍼와 레이 전기차 모델을 공개.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2000만원대까지 가격을 낮출 것이라는 예상.(한경)
♢세계는 3000만원대 '반값 전기차' 전쟁
♢폭스바겐·스텔란티스·르노 등...중저가 모델로 시장 확대 나서
♢현대차·기아, 경형 EV 공개 예정
8. 골치덩이 이 잡초 먹어서, 약으로 만들어 없앤다
→ 어디서 든지 볼수 있는 흔한 잡초 ‘ 환삼덩굴’.
단풍잎 모양에 거친 잔돌기...
고혈압에 효험이 뛰어나고,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에도 효능이 있다.
수면장애, 두통 등에도 효과.
한방에서는 ’율초‘로 부른다.
울산시에선 나물로 먹는 시식회도 열린 적이 있다.(헤럴드경제)
▼모르면 골치덩이 잡초... 환삼덩굴. 혈압, 혈관 질환에 뛰어난 효능. 수면장애에도 효험.
9. 1년새 물가 116% 뛴 아르헨티나, .'퍼주기 포퓰리즘' 대선서 심판받을까
→ 10월 대선을 앞둔 아르헨티나에 '반(反)포퓰리즘' 바람.
돈 찍어내면서 퍼주기하던 정권에 여론 등돌려.
그러나 퍼주기에 만성화된 아르헨 개혁,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한국)
10. 스타벅스가 힘 못 쓰는 이 나라
→ 베트남.
진출 10년이 됐지만 전체 커피 시장(1조 2000억원)에서 2%도 차지 못해.
월평균 소득 45만원에 비해 한잔 5천원하는 비싼 가격이 문제지만 카페인 함량이 높고 쓴맛과 향이 강한 로부스타 품종을 주로 소비하는 베트남에서 아라비카 품종의 스타벅스는 안 맞다는 지적도.(중앙)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9일)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에 도착해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156개국에서 참가한 대원 3만 7000여 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8개 시도 숙소 128곳으로 나뉘어 남은 일정을 소화한다. /사진=한주형 기자
1. 무량판 방식으로 시공된 경기도 내 민간 아파트 95곳 가운데 27곳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순살아파트를 설계·시공·감리·한 업체들이 참여해 지은 것으로 확인.
김학용 의원실(국민의힘)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 소재 무량판구조 민간 아파트 현황’을 매일경제가 입수.
27개 단지의 가구 수는 약 2만5000가구.
이들 10개 업체가 경기도 외 지역에서 참여한 단지들을 고려하면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경기도 조사 대상 아파트 95곳 중 28%가 해당
♢주거동 한 곳 포함 … 무량판 포비아 확산 우려
2. 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금융거래 시 송금이나 이체 금액이 하루 30만원으로 제한됐던 한도제한계좌의 거래 한도가 상향됨.
2016년 금융사기에 쓰이는 대포통장을 개설을 막기 위해 도입된 지 7년 만.
금융당국과 국무조정실은 은행권 의견수렴을 거쳐 한도 상한선을 재설정해 연내 발표할 방침.
현재 새 계좌를 만들어도 한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급여와 사업 등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서류가 필요.
♢규제심판부, “신규계좌 이체·출금 거래한도 제한, 개선” 권고
♢금융위·금감원, 금융거래 한도제한 법적 근거 마련
♢거래한도 상향 연내 추진
3. 중국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
내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상황에서 수출마저 악화되면서 중국 경제가 반등하는 시점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
한국의 대중국 수출 회복에도 부정적 영향 우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7월 수출이 작년 동월보다 14.5% 줄어든 2817억6000만달러(약 370조원)로 집계.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추정치(-12.5%)를 밑돌면서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2월(-17.2%) 이후 3년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
중국 수출은 석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
중국 수출이 감소한 것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으로 글로벌 시장 수요가 위축된 영향으로 파악됨.
♢두달연속 두자릿수 감소
♢글로벌 수요부진 직격탄
♢中 경기부양책 '발동동'
4.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서비스 기업 ‘페이팔’이 스테이블 코인 ‘페이팔달러(PYUSD)’를 출시.
페이팔은 세계 시장 점유율이 56%에 달하기 때문에 단순 송금이나 결제뿐 아니라 이른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등으로 광범위하게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거대 핀테크 업체가 스테이블 코인을 직접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
페이팔달러는 팍소스를 통해 발행.
팍소스는 뉴욕금융감독국(NYDFS) 규제를 받는 신탁회사로,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스테이블 코인(BUSD)을 발행해온 기업.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이 개당 1달러에 고정된 가상자산.
5. 내년 5월 서울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예정.
아프리카 대륙 54개국 정상 중 상당수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를 위해 8일부터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잠비아·르완다 3개국을 방문하고, 외교부는 최근 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TF’를 꾸려 내년도 회의를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
지난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한·아프리카 포럼’을 발족해 아프리카연합(AU)과 공동으로 약 3~5년을 주기로 포럼을 개최.
54개국 정상을 초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6. 美인플레 주범 주거비 잡혔다 … 금리인하 빨라지나
미국 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주거비'가 내년에는 하락세로 반전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내년 하반기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7. 실적개선 통신3사, AI·전기차충전 키운다
올해 2분기 이동통신 3사 실적은 '비통신 신사업'이 승패를 결정했다.
KT는 콘텐츠·호텔 등 비통신 분야에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신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이 없어 실질 영업이익이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다. 가입자 증가폭 둔화로 '5G 특수'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통신 신사업이 향후 통신사 성장에 중요한 가늠자가 된 것이다.
♢2분기 합산 영업익 1.3조원
♢5G 가입자수 증가세는 둔화
♢非통신사업 중요성 더 커져
♢SKT '이프랜드' 9월 인앱결제
♢KT, 초거대 AI '믿음' 수익화
♢LG유플, 전기차충전 톱3 도전
8. 獨 몰려가는 반도체 팹 … TSMC 14조 투자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TSMC와 인텔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잇따라 '독일행'을 택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막대한 보조금에다 반도체 생태계가 마련돼 있는 점이 독일의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반도체 업계 숙제인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도 유리하다. 유럽 진출을 둘러싸고 삼성전자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수조원 규모 보조금 혜택
♢신재생 에너지 확보 이점도
♢인텔 등 미국기업까지 진출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우수
♢삼성전자도 고민 깊어질 듯
9. 오전에 떴던 초전도체 테마株, 오후에 '와르르'
초전도체 테마주가 오전에 20% 넘게 오르다가 오후에는 다시 20% 가까이 빠지는 등 하루 새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급등락했다.
미국에서 초전도체에 대한 부정적 연구 결과가 나온 영향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장은 테마주 투자에 대해 경고장을 날렸다.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으로 뒤늦게 급등주 투자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의 큰 손실이 예상된다.
♢"LK-99는 초전도체 아니다"...美메릴랜드대 연구소 발표
♢서남 22% 오르다 하한가로
♢금감원장 "테마주 과열돼"
♢허위풍문 집중 점검 예고
10. 수입 줄고 해외 배당소득 늘어…상반기 경상수지 24억달러 '깜짝 흑자'
한국은행은 6월 경상수지가 58억7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5월 19억3000만달러 대비 세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 경상수지는 2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은이 5월 경제전망에서 상반기 경상수지를 16억달러 적자로 전망한 것을 감안하면 ‘깜짝 흑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작년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 248억7000만달러에 비해선 90%가량 적은 수준이다.
♢유가 하락에 수입↓ 불황형 흑자
♢여행수지 적자폭은 더 커져
♢작년 동기보다 흑자 90% 급감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국내 택배사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된건?
1992년이다.
한진이 ‘파발마’라는 브랜드로
그해 6월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93년 대한통운, 94년 현대택배가
뒤를 따랐다.
95년 TV홈쇼핑이 개국하면서
택배 시장은 급속도로 팽창했다.
성장 가도를 달리던 택배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폭발적으로 커졌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전국 배송망을 가진 5개 대형 택배사(우체국 포함)와
지역 중심의 20여개 중소 택배사가
영업 중이며 택배업 종사자는
총 5만4000명에 달한다.
2020년 기준 국내 총 택배 물량은
33억7000만개이며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1인당 택배 이용은 65개로 일본(35개)의 2배에 육박한다.
다가오는 8월14일은 택배 쉬는날이다
2020년에 택배사와 택배 종사자들이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했다.
택배 종사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
곧 우리나라를 덮칠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부 오키나와현과 가고시마현을
덮쳤을때의 모습이다.
니가 왜 거기에?
준비하고 조심하자
3.
성장기 아이들은 일찍 자야 키가 큰다?
아니다
성장호르몬은 특정 시간대가 아닌
꿀잠이라고 하는 서파 수면
(Slow Wave·깊은 수면)일 때 집중적으로 나온다. 늦게 자더라도 깊은 잠을
충분히 자면 된다.
수면을 관장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은
특정 시간대에 분비되는 게 아니라
멜라토닌이 나와야 잠이 오는 것이다.
멜라토닌은 빛과 관련이 깊은데
빛이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하고
빛을 차단하면 멜라토닌 생성이 시작된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은
멜라토닌이 늦게 나오는 체질이다.
일찍 자고 싶어도 멜라토닌이 안 나와서
못 자는 것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의
차이는 사실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다. 생활습관이나 환경에 의해서 어느 정도는 조절될 수 있지만 유전적 소인,
즉 체질은 바뀌지 않는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대체로 그렇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한국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잠을 적게 자는데
부족한 수면은 비만뿐 아니라 치매, 혈압, 심혈관 질환 등에 영향을 미친다,
4.
현재 우리나라의 정당방위 인정 요건은?
세 가지다.
△현재 부당한 침해가 있을 것
△자기나 다른 사람의 법적 이익을
방어하기 위한 행위일 것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것
거기다 방어 행위는 반드시
‘소극적 방어’여야 하며 흉기를 든 사람이 공격하기 전에 먼저 공격하거나 필요 이상의 방어를 해선 안 된다고 한다.
얼마전 칼에 찔리고도 방어했다는 이유로
상해 피의자가 된 경우도 있다.
이런걸 바꾸려면 국회의원 몇분이
칼에 찔리고 방어했지만 상해 혐의로
법적 처분을 한번 받아봐야 되지 않을까?
5.
음식점 조리 음식에서 이물이 나오면?
1)이물과 음식의 사진을 찍고
2)지퍼백이나 용기에 이물을 담은 후
3)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로 신고하면 된다.
제발 먹는걸로 장난치지 말자
6.
건전지 수명 확인하려면?
건전지를 음극(-)이 아래로 가도록 세운 뒤 1~2cm 높이에서 평평한 곳에 떨어뜨려 보자.
수명이 다한 건전지는 똑바로 서지 못하고 통통 튀며 쓰러진다.
#좋은글
☆마음의 병을 치료하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지정한 국보 제319호로
구암 허준 선생이 완성한 조선 시대의 의학서인 동의보감은
‘내경편’, ‘외형편’, ‘잡병편’, ‘탕액편’,
‘침구편’, ‘목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2009년 7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의 유산 중의 하나입니다.
동의보감에는 세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병의 치료 이전에 마음의 다스림을 원칙으로 할 것.
둘째, 꼭 필요한 이론과 처방을 정리해 간단히 할 것.
셋째, 조선 땅에서 나는 약초를 사용하고,
한글로 정리해 많은 백성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것.
실제로 637종의 약재는 한자명과 한글명을
함께 기록하여 백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처방전의 활용도를 높이고, 병들기 전에
몸과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예방 중심의
새로운 의학 체계를 확립했습니다.
조선의 신의로 추앙받는 구암 허준 선생이,
반평생을 바치고 2년의 유배 생활 중 집필하여
1610년에 완성된 동의보감은,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우리들의 체질과 건강을 위해 만들어진
의학 체계를 담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은 의학서로의 가치보다
더 훌륭한 것이 담겨 있습니다.
조선 백성들의 체질에 맞지 않는 중국의 치료법이나,
한자로 써진 약재의 이름에 힘겨워하는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입니다.
‘의술은 인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병을 고치는 일은 결국 어진 마음으로
행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의 명언
지금의 의원은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마음은 고칠 줄 모르니
이것은 근본을 버리고 말단(맨 끄트머리)만 좇는 격이다.
– 동의보감 내경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