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한 혈압측정과 심장초음파검사 같은 정확한 심혈관 평가가 저혈압의 진단에 매우 중요하다 -
<< 저혈압이란? >>
‘저혈압’을 숨어있다고 표현한 것은 사람들이 명확하고 심각한 질환이라고 쉽게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서 생명에 위태로운 숔에 까지 올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동반함에도 불구하고 원인이나 병명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환자분들은 아래와 같이 어지검증과 실신 등으로 심각한 빈혈이나 갑상선기능 저하 등의 내분비질환 또는 간장 장애 아니면 과음이나 피곤이나 과로가 축적되어 오는 일시적인 현상 아니면 심각한 신경계 질환이라 나름 판단하고 내원하게 됩니다. 물론 심각한 저혈압은 뇌를 포함한 주요 장기들에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여 공히 산소와 영양소의 결핍으로 생명에 위험한 숔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대개 임상적으로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저혈압의 경우 정확한 혈압측정으로 혈압이 20mmHg 정도만 떨어져도 저혈압이 발생하며, 수축기혈압이 100mmHg 미만이며 동시에 이완기혈압도 50~60mmHg 이하의 저혈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생되는 증상이 어떻든 저혈압은 자신도 모르게 전신에 혈액순환장애가 진행되므로 갑작스런 실신, 졸도가 동반되어 2차적인 신체적 손상을 겪을 수도 있으며 위에 나열한 매우 다양한 증세들이 갑자기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본인의 업무나 레크리에이션 - 라이프스타일에 잦은 트러블을 주어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게 되는 수가 드물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증세가 다발성으로 발생한다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증세가 심각해 진다면 내과진료를 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증세들은 단지 몇 일 혹은 1주, 1개월 또는 몇 년씩 지속되는 경우 등 환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심장기능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타나며 내원 시 대개 위의 다양한 증세를 호소하며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 저혈압의 다양한 증세 >>
1. 어지럼증 실신
2. 가슴이 조인다 = 흉통+- : 협심증
3. 호흡곤란 숨참(자면서도)
4. 가슴 두근거림 불규칙한 맥 부정맥
5. 38C 이상의 불명의 발열
6. 두통
7. 뒷목이 뻣뻣해 진다
8. 뒷 등 부위의 흉통
9. 헛기침
10. 오심(메스꺼움)과 구토, 소화불량
11. 약물에 과도한 부작용
12. 급성 알러지 질환 발생
13. 간질(전간)
14. 의식 상실
15. 전신쇠약감(피곤, 빈혈 증세)
16. 손발이 저림 혈액순환 장애
17. 시력감퇴+-
18. 모발 탈모증
19. 실신+- 숔!
20. 기립성 저혈압
21. 눕거나 앉아있을 때도 빙빙돈다
22. 정신을 놓을 것 같은 느낌
23. 맥이 약하다
24. 사소한 자극에 대해 불안초조 & 불필요한 긴장과 공포
<< 저혈압의 원인? >>
저혈압의 이유는 개개인의 건강척도가 너무나 다양하고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뭐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드물게 어릴 적부터 심장이 약했다거나 저혈압이 있었던 경우도 드물지 않으며 남녀 공히 과로, 탈진, 과도한 흡연과 음주, 어떤 경우엔 과도한 스트레스나 신경쇠약 등 매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저혈압은 심장질환에 의한 경우 외에도 드물게 내분비질환이나 약물부작용, 빈혈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체내 혈액량이 감소하는 경우도 저혈압이 발생하는데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저혈압의 형태로 주로 기립성저혈압 형태입니다(신체부위의 출혈, 수분섭취 불량, 탈수, 설사-구토, 장기간 이뇨제복용 등). 심장질환으로 인한 저혈압은 신속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정상적 혈액볼륨에도 심박출량이 감소할 때 혈압이 떨어집니다(울혈성심부전증, 심근경색, 심인성 숔, 부정맥, 장기간 B-차단제 복용, 항우울제 등의 정신과약물 등 ->서맥과 심기능 약화). 드물게 심장밸브질환도 저혈압이 합병됩니다. 동맥이 병적으로 이완될 때 : 중추신경계의 손상과 동반된 자율신경계 이상, 패혈증, 대사성산증, ACE-Ca 채널차단제, 척추마취 또는 전신 흡입마취 時 : 에도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저혈압의 치료? >>
치료는 개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강심제를 위주로 한 처방을 기준으로 3~6개월 꾸준히 처방받고 주치의와 긴밀하고 정기적 진료를 받는다면 심각한 심부전증이 아닌 경우, 심각한 전신적 질환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에는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혈압은 원인에 근거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증상이 없는 저혈압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경미한 저혈압인 경우 기초 식단에 종합비타민이나 나트륨 등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때 호전됩니다. 장기간 저혈압이 지속되거나 위에 나열한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반복되어 지속될 때는 심혈관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임상질환에 의한 저혈압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빈혈, 갑상선저하증, 만성피로, 감염성질환 또는 심부전증이나 부정맥 등). 어떨 때는 숔 포지션(누워서 양 다리를 올리는 자세)으로도 혈압이 다소 상승합니다. 심각한 저혈압, 숔(Shock)인 경우에는 수액주사, 혈압강압제, 기타 대증치료(항생제나 스테로이드 등)가 신속히 시행되어야 합니다.
첫댓글 저혈압 증상..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