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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자주 구매해온 권모(39·여)씨는 최근 집 주소가 달라서 배송이 불가능하다는 택배 회사의 문자메시지(SMS)를 받았다. 열흘 전 미국 에서 구매한 물건을 받지 못했던 그는 별다른 의심 없이 링크를 누르고 '우편번호검색.'이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했다. 권씨는 "앱 설치 이후 인터넷뱅킹 금융 정보를 입력하라는 알림이 수시로 떠 자세히 살펴보니 '우편번호검색'이라는 공식 앱이 아니라 마침표(.)가 하나 더 붙은 사기 앱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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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최근에는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를 노린 스미싱 피해가 우려된다. 경찰청은 ▶성탄절 카드가 도착하였습니다 ▶○○마켓 쿠폰 확인 ▶우리들만의 파티, 상세 문의 ▶이벤트 세일 ~50% 같은 내용의 SMS를 조심하라는 주의보를 발령했다. KISA도 신년 인사, 새해 선물, 신년회·망년회, 연말정산을 가장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액결제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사진·공인인증서 등을 탈취해 더 큰 금융 범죄로 이어지곤 한다"며 "출처를 모르거나 의심스러운 문자메시지는 가급적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런 스미싱은 결혼·나들이철 등 월별 트렌드에 따라 수법이 달라지고, 내용도 사회·정치 이슈에 따라 시의성 있게 바뀌기 때문에 세심하게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예컨대 1~2월에는 졸업·입학 축하를 빙자하거나 연말정산 관련 사기성 SMS가 늘고, 9~10월 가을 행락철에는 교통 위반 범칙금 등을 빙자한 SMS가 등장하는 식이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려면 경찰청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사이버캅', KISA가 제공하는 '폰키퍼' 등 스미싱을 걸러주는 앱을 설치하는 게 좋다. 이미 악성 앱이 설치됐다면 모바일 백신을 이용하거나 직접 삭제해야 한다. 스마트폰 내 '다운로드' 앱을 실행하고, 스미싱 문자 클릭 시점 이후 설치된 apk 파일을 삭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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