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010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9조 5,1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함. 반면 매출원가의 감소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7,398.6억원을 달성하였음. 삼성중공업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주요 선진국 및신흥 개발국의 수요가 증가하여 최근까지 유조선, 벌커등 일반선에 대한 신규 수요는 전년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 삼성중공업 2010년 9월까지 4.6백만GT를 수주하여 세계 1위의 수주량을 기록하는 등 수주량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매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 삼성중공업 외화선수금 입금, 외화매입대금 지급 및 외화사채와 관련된 환율변동위험 회피 목적의 영업외비용이 크게 줄면서 영업외수지가 개선됨. 이에 삼성중공업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6,885.7억원을 시현.
삼성중공업 선부문에서는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중기적으로는 연평균 40~60백만 GT 규모의 신조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해양부문은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으나, 삼성중공업 장기적으로 육상 유전고갈 및 원유 수요 증대에 따른 심해 원유개발 수요 증가로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삼성중공업 건설부문은 국내경기 및 주택경기의 점진적 회복에 따라 주거용 비주거용 건축투자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삼성중공업 올해 급증한 공공건설 수주가 기성으로 진척되면 2009년보다 2.0% 늘어난 163조에 달할 전망임.
삼성중공업 개장직후 오전장에서 장중 보합권의 큰 움직임이 없는 분위기였는데, 이후에 조금씩 매기가 형성되면서 지금은 주가가 소폭이지만 뚜렷하게 플러스권으로 올라서면서 주가가 일봉상 양봉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오늘 삼성중공업 장중 흐름을 살펴보면, 장중 낙폭에 대한 반발매기가 유입되고 있는 흐름입니다만 삼성중공업 전체적으로 장기저항대매물도 만만치 않아보입니다. 그래도 삼성중공업 전체적인 단기적인 상승추세의 흐름자체는 크게 흐트러지지 않아서 여전히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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