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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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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 아주머니 유감
낭이 추천 0 조회 235 24.04.25 11:13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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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5 11:44

    첫댓글 아~침부터 집 나섰네
    주~주머니에 혈압약 넣고
    머~니 해도 일찍 움직여야
    니~나 내나 하루시간 넉넉할터
    유~난스레 햇살 밝은 날이네
    감~산 이라는 제주 서쪽 동네 가보려구요

  • 작성자 24.04.25 11:45

    제주의 오늘이 그려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4.25 12:51


    와~~~
    벌어진 입이 안다물어지니
    천상 강호님이 채금지셔야겠소~

    어쩜이리도 명민(?)하시오?
    몸을 단련하니 두뇌와 정신도 단련되나보오~~~

    말잇기 놀이가 즐겁다보니 혹여 방의 정체성을 잃을까 저어해서 택도아닌 시제라도 던졌슴인데
    이리도 멋진 대귀를 엮어주시다니...

    다시 보오.....^^

  • 24.04.25 13:35

    @강호 강호친 행시 아주 좋아요

  • 24.04.25 13:28

    낭이야 니는울집에오지마라 아이고
    딸래미가얼마나바쁘면카겠노 일하는사람 나갔다들어오면 아무것도하기도싫고못한다 피곤해서
    딸들다 똑같다 ㅋㅋㅋㅋ

  • 작성자 24.04.25 13:30

    도우미 아줌마를 시킬줄 몰라서 그분이 바닥만 치워놓고 할일없다고 가시는 관계로....
    바닥및 가구나 물건 위를 닦아야 될것 아니가...
    번갈아 가면서라도 닦아야 되는데 우리딸 살림 무능을 간파했는지 손도 안댄듯...
    책장이고 뭐고 빈공간에 물티슈대면 딱 내가고나서 쌓인 만큼...

  • 24.04.25 13:36

    아프면 다른건 별거아닐수도
    주종목 아니면 잘못하는거지
    머슴이 우렁각시 종종오니
    니들끼리 사는게 스트레스 덜받아
    유난히 깔끔떨어도 복나가
    감사히 안아프길 바래요

  • 작성자 24.04.25 13:40


    뭐가 안됐는지를 알아야 이것좀 어째주세요무슨 도구를 준비해드릴까요 등등 해야하는데...
    집이 주방이 더러운지도 뭔지도 모르고 내가 뭐라 가르치니 뭘 말해야하는지 적어달래네,기가 차서...

  • 24.04.25 13:41

    아무것도 하기싫고 몬하겠더라
    주인따라 도우미도 오나봐 ㅋㅋ
    머니만큼했다고 자기들도 할말있지만
    니따로나따로 생각해서 그러겠지
    유감스럽다 두번말하면 별스럽다 한데이
    감이와도 참고 안써야 된다 (이건 내말 )

  • 작성자 24.04.25 13:44

    아들집에 가보니 장모랑 아주머니있어서 그런지 애를 키워도 집이 훠언~하더만
    이집구석은 대책이 안선다...

    사람 제대로 써먹을줄도 모르고...
    내가 나서봐야 될일도 아닌데 딸은 오늘 아줌마오니 나더러 부탁좀 하란다~
    간섭한다 할건데...

    싫은 소리를 못하긴 지나 내나...

  • 24.04.25 13:44


    아이들은 천진난만
    웃고울고 잘도노네

    주머니에 지갑보니
    아스크림 사주고파

    머니머니 어디가고
    동전몇푼. 남아있네

    니나내나. 돈없으면
    생각해도. 실천못해

    유감일세 텅민지갑
    다음에는. 가득채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는거 사줄께요


  • 작성자 24.04.25 13:46


    아~
    잘 안보이신듯~~~
    반가워요~~~

    자주자주
    이런 생기나는 행시
    들려주오~~~^^

  • 24.04.25 13:49

    @낭이 반가워
    마음에 여유가 없었네
    대장이 좀~~
    이제 많이 좋아졌어~

  • 24.04.25 13:53

    @좋은느낌 느낌 아 나긴쉬워도완쾌는어려워
    고생한다 그래도 신랑이최고더라

  • 24.04.25 16:19

    좋은느낌 행시도
    맘 이뿌게 지엇네.
    건강해얄긴데...
    너나 나나 우리모두

  • 24.04.25 16:21

    아주머니 바꿔야지.
    그분은 게으르다.
    자기눈에 걸려서도
    그래는 못한다.
    새로오신분께
    청소만 부탁해

  • 작성자 24.04.25 16:53

    아주머니 지금 왔네,
    소통부재가 젤 문제인듯...
    나랑 얘기 잘됐고 앞으로 잘하겠지...

    청소도구부터 맘에 안드셨대,맞어,난 이해했지...

  • 24.04.25 16:30

    아마나는 어린가봐
    말과생각 이리저리

    주인의식 채워지면
    조금이나 괜찮을지

    머뭇머뭇 소심하고
    세상근심 다떠안고

    니나내나 한번인생
    똣한인생 가야지만

    유치스런 옷매무새
    부끄럼도 전혀없고

    감지덕지 살아야지
    내인생은 그분의 뜻

    청주 내수에
    사는 촌넘이 적다

  • 작성자 24.04.25 16:54

    정말 잘하시네요~~~

    끝말잇기도 재미있고~~~

    즐겁게 지내요,우리~~~^^

  • 24.04.25 17:16

    아무것도 모르겠다 늙어보니
    서글프다
    주먹쥔게 없던세상 그시절이 좋았구나
    머리로만 굴리는게 인생인줄 알았더냐
    니나내나 나이드니 한치앞도 모르겠고
    유모어가 없는세상 사는맛이 하나없네
    감사하며 산다면서 기쁜맘은 어딜갔나

  • 작성자 24.04.25 17:25

    아줌마 왔는데 딸은 나한테 맡겨놓고 도망쳤다
    얘기 좀 하니 그쪽도 인생살이 사정 딱하네...

    시간 조정도하고 앞으로 더 낫겠지~

    그양반,54살이라는데 뭐라 위로하기 참어렵더라

  • 24.04.25 17:25

    아들집에 갔을때는 정리정돈 잘됐는데
    주부생활 숙달덜된 딸래미는 안타깝네
    머무르며 도와주면 해결점을 찾겠지만
    니字운의 행시짓기 우리들은 어찌할고
    유쾌하게 풀수있는 그런시제 올려주면
    감미로운 마음으로 좋은행시 지을텐데

  • 작성자 24.04.25 17:42

    미안 미안~
    다른이들이 시제올려주길 기다렸는데 하도 안올라오기에 당면 관심사를...

    도저히
    맘대신 딴청이 안되는 유치한 품성...

  • 24.04.25 19:14


    아껴가며 부지런히
    알뜰살뜰 살던시절

    주부라고 어렸지만
    책임감에 올인했지

    머리커서 시집가니
    도우미가 살림살고

    니팔자가 상팔자네
    엄마처럼 안살아서

    유리처럼 반짝반짝
    살림살이 못살아도

    감사해요 고생않고
    결혼생활 편안하니~

    우리딸도 똑 같다
    도우미 아줌마들이 착하다고들 하더라~ㅎ

  • 작성자 24.04.25 19:13

    올만에
    납시셨습니다~~~
    매우 방가~~~

    좋은 시제
    놓아주소~~^^

  • 24.04.25 22:22

    아주머니 유감
    아파봐야 아픈심정 이해한다 말하듯이
    주부전업 해봤으면 말안해도 잘할텐데
    머리다큰 따님에게 너무뭐라 하지마소
    니시처럼 곱고고운 사랑스런 그런따님
    유채꽃이 핀것처럼 화사하고 예쁘겠죠
    감동어린 예쁜따님 나에게도 있었으면

  • 작성자 24.04.26 10:50

    대장님
    평안하시지유???

    모든게
    대장음덕으로 행시방은 번성하고 있는줄 아뢰오~~~^^

  • 24.04.26 06:36


    아ㅡ침부터 저녁까지
    주ㅡ구장창
    움직이니
    머ㅡ니두둑 챙겨주
    니ㅡ
    유ㅡ용하게
    계획짜서
    감ㅡ사하게
    용돈쓰네

  • 작성자 24.04.26 10:49


    팔자중에
    상팔자~~~

    건강할때 마이 놀아라,
    나는 딸려서 못 논다...

  • 24.04.26 10:15

    아주머니 유감
    아주머니 일잘한다 소문듣고 불렀더니
    주인행세 해가면서 온갖간섭 다하구나
    머슴살이 신세바뀐 주인아씨 황당해져
    니가잘나 일잘해도 주인대접 해줘야지
    유월한달 채우거든 우리집을 나가소서
    감사인사 나눈후에 두번다시 오지마소

  • 작성자 24.04.26 10:48

    어제 아줌마만나니 역시 딸이 더 문제...

    둘 다한테 좀 가르쳐(?)놨는데 어떨지 모르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4.26 10:47

    ㅎㅎㅎ
    해명글도 두개네~~~
    삭제하면 돼~

    잘 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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