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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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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기장 엿보기 사랑앓이
하늘은 맑고 추천 0 조회 413 21.04.08 09:4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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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08 10:50

    첫댓글 네~~나도 목요일 일기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4.08 15:30

    항상 첫 대글을 주시는
    부지런하신 바닷가광주님~
    감사합니다 ^^

    저희 6월중에 한번 더 광주에 가게 될거 같아요.
    지난번엔 사흘중
    첫날은 관공서
    둘쨋날과 셋쨋날을 518관련 기념 사적지들과
    기록관등을 돌아보았었지요.

    이번에 가게되면
    첫날은 조선대와 전남대등 교육기관을 돌아보고
    둘쨋날과 셋째날은 재래시장 음식 탐방과
    위성도시중 몇몇곳을 보고 오려구요^^

  • 21.04.08 15:34

    @하늘은 맑고 네 잘되었네요
    좋은곳 입니다 광주는~

  • 작성자 21.04.08 16:08

    @바닷가 광주 꼭 봐야하는
    유서깊은 사적지 같은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지난번에 옛전남도청 방문했을때
    광장앞 삼거리에
    <정율성 생가>가 250m였던가 ..750m였던가..
    아무튼 그 인근에 있다는 표지판이 있더라구요.
    대로에 생가 표지판 까지 있는걸 보면
    광주지역에선 자랑할만 한 위인이겠지요?
    그쪽도 이번에 탐방계획에 넣으려구요.

    흐음...
    며칠전 댓글에서
    다음에 또 광주에 오게되면
    맛있는 한장식 대접해주신다던 바닷가광주님께
    밥을 얻어먹으러 갈까요~ 말까요~~~ㅋ

  • 21.04.08 17:32

    @하늘은 맑고 드세요~

  • 작성자 21.04.08 17:50

    @바닷가 광주 ㅋ~
    농담이에요~
    낯가림이 무척 심해서
    처음보는 분들과 밥 먹는거 못해요.
    훼스탈 챙겨 먹어도 100% 체한답니다.ㅎㅎ

    지난번에 상무지구 명가원이라는 곳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가격대비 구성이 좋더라구요.
    이번에도 상무지구로 가게되면
    다시 가보려구요^^

  • 21.04.08 13:34

    누구 하나 모자람없이
    너무들 잘 부르더군요~ㅎㅎ
    신이 내린 멋진 목소리~
    부러워하기에도
    너무 높아서 포기~ㅎㅎㅎ

    아름다운 화음에
    얼굴 근육들이 같이
    움직였어요~~
    마치 립싱크하듯이~ㅎㅎ
    귀호강하며 즐감했었답니다~~^^

    맑고님의 깨알같은
    정평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 작성자 21.04.08 15:37

    반가운 카스미화님~
    같은 것을 공유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들의 대단한 재능을
    부럽다고는 감히 말 못하겠구요
    그걸 집에서 편히 앉아 공짜로 즐길수 있다는게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5.1채널 스피커에 연결해서 들었더니
    실황음향이 느껴지고
    그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정말이지 대단한 고급 실력자들이더라구요.

    그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한 JTBC를
    너무너무 사랑 안할수가 없네요~^^

  • 21.04.08 17:15

    남들은 다 봄앓이를 하는데~
    맑고님은 팬텀싱어 앓이를.....

  • 작성자 21.04.08 17:54

    안녕하세요 달마을님~
    자주 뵈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그새 정이 들었나봐요.
    이젠 안보이시면 기다려지더라구요.ㅎㅎㅎ
    밥정만 은근히 깊어지는줄 얼았더니만
    글정도 그에 못지않는거 같아요~^^

  • 21.04.08 19:06

    @하늘은 맑고 그러게요~ 글을 좋아하다 보니~ 저도 어느새 가족이 되었네요~
    응원할게요~

  • 21.04.08 21:05

    폰을 하늘로 치켜들고
    댓글쓰는게 넘너무 힘들지만서도
    그냥 가기 서운한 팬텀싱어의 찐팬 ㅋ

    제가 젤 애정하는 고우림을 비롯하여
    길병민, 고훈정, 김바울, 배두훈,
    고은성, 김주택,
    황건하, 유채훈, 존노등등
    맑고님이 애정하는 싱어들을
    저도 애정한답니다

    귀호강에 행복한 화욜밤
    그들의 모든 무대가 정성이요
    노력의 산물들인것을요

    그중에서도
    포디콰의 고훈정이 해석한 길과
    포레스텔라의 shape of you는
    듣고 또 듣고 ~

    고우림의 마마시따~는
    절로 미소가 피어오르지요 ㅎㅎ

    담배가게 아가씨는
    이충주의 변신인줄 알았더니
    와~원래의 모습이라네요

    전 길병민이 이끄는
    레떼아모르가
    제 아픈 손가락 같다는요

    우리에게 아름답고 멋진
    화음으로 고막을 힐링
    시켜주는 팬텀싱어들
    두번째 다시보면서도
    첨 보듯이 감동 감동~
    맑고님의 사랑앓이에
    저도 동참입니당 ㅎ

    ps: 아일이는 저도 애정하는데...ㅋ

  • 작성자 21.04.08 21:45

    와우~
    한나님 짱~!!!

    본문에도 썼듯이
    사실 레때아모르 전원이
    저의 애정바스켓에 담겨있답니다.

    그들이 한사람 한사람 모두
    개성 뚜렷하고 실력있고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만드는건 분명데
    박현수를 제외하곤
    선천적으로 타고난 끼에서 조금 밀린다는 생각이에요.
    물론 성향차이로 갈리는거지만 ....


    라비던스의 비전공자 황건하의 경우
    타고난 끼는 그야말로 종횡무진 그 자체...
    배우 김수로씨의 고급버전이라고나 할까요.
    목소리의 색깔과 발성 스펙트럼도 넓고
    정말 기대되는 뮤지션입니다.

    팬텀싱어 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봤던 유채훈 역시
    카멜레온 처럼
    장르에 따라 발성을 달리하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지요.
    감정선이 뛰어나서 그의 노래 듣고 있노라면
    마치 꿈을 꾸는듯 빠져들지요.

    예전에 유채훈과 잠깐 어썸이란 팀으로 활동했던
    길병민 역시 무척 애정하는 성악가랍니다.
    그는 천재성이 있는 본투비 베바리로서
    클로스오버에선 약간 손해를 보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에요.

    고훈정 역시 가성으로 카운터테너의 영역까지도
    위협하는 카멜레온 스타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과 천연덕스런 예능감은
    시창자로서 믿고 보게 만들더라구요

  • 작성자 21.04.08 21:45

    목디스크로 고생하시는 중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댓글 남기신 한나님~
    감동이에요~
    어서 나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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