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6시 04분
주식시장이 끝났는데 빨갛게 물들었다.
가을 단풍처럼
전부 많이 오르면 좋을텐데 쉽지는 않을 것이다.
구래도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이 적어도 홈런은 아니더라도 3루타 정도는 함 더 때렸으면 좋겠다(치고 빠지는 전법)
백전 백승이다.
세상이 시끄럽다.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국민들 모습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되는
쪼끔만
상대를 이해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면 좋을텐데 이게 우리네 선생(교수)들의 해방후 교육모습이다.
반론을 화면
바로 웬수가 되어 서로 쥑일듯이 싸운다.
박사학위
대가리는 안되는데 받지 못하면 어떤 방법으로던지 선생을 갈구는 모습도 우리를 슬프게 하지만 일상사다.
접대놀이나 하고
당당하게 출석하고 공부해서 논문 통과하면 좋은데(우리나라는 저게 보통이지만 안된다 : 지저분하고 더럽게 선생질하니)
각설하고
뭔말인지 모르지만 위에 쪼끔 횡설수설 했다(그렇게 되는 내 모습이 싫지만 삶이 여유가 없으면 : 아마도 갱제적인 여력일 것이다)
아마도
갈수록 더 할 것이다.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기억이 가물가물
오전에 납품을 하고 후다닥 준비를 마치니 아마도 오후 2시가 쪼끔 넘은 것 같다.
오후 3시 언저리
갑자기 거래처에서 전화가 온다(이건 여행 갈때마다 생기는 이상하고 요상한 현상이다. 가만 있다가도)
아들차
바쁘게 짐을 꾸리고 뒤에 싣고 거래처를 간다.
길이 억수로 막힌다.
낙동강 다리를 하나 건너서 두번째까지 가끔 1시간 넘게 걸리기도 한다(걸어서 가도 넉넉하게 30분이면 될 정도인데)
결국
도로가에서 신호를 받고 운전대를 아들과 바꾸고 나는 뛴다.
만날장소를 두고
거래처 가서 제품을 확인하고 상태를 파악한 후 조치를 취하고 다시 뛰어서 간다.
나주곰탕집 앞
차를 타고 공항 앞에 주차장(가격이 다 다르다)에 주차를 하고(10년 넘게 가던 곳도 2년전 부터는 안가고 새로운 곳을 찾았다)
서틀버스로 국제선 앞에 내려준다.
마눌과 딸과 아들과 함께 내려서 안으로 들어간다.
병원가면
환자 뿐이고
해수욕장 가면
엄청난 여행객들을 보고
공항에 와도
해외여행가는 엄청난 사람들을 구경한다(애들에게 어려서부터 보고 배우는 가르침이다)
딸이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
면세점 앞에서 모여 저녁을 논의한다(밥 묵는 것이 가장 힘드는 일이다)
돈까스 종류의 세트 2개와 돈까스 김치나베를 시켰다.
배가 부르게 묵고
세트는 커피가 50% 할인되어 커피를 2잔 시키고 앉아 있는데 줄을 서는 모습에 결국 일어나 면세점 구경하고 게이트로 갔다.
시차 2시간
벵기를 타고 이틀에 걸쳐 간다.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새벽에 다낭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인 가이드가 와서 기다린다.
16명
연합이다.
4명 1팀
4명 1팀
2명 1팀(부부)
6명 1팀
4명과 4명이 같은 호텔
2명과 6명이 같은 호텔이다.
호텔에 도착해서 나는 바로 잠에 떨어진다(과정은 나중에 다시 복기해서 수정을 하던지 하고)
5시 10분 일어나서
샤워를 하는데 따뜻한 물이 시원하게 나온다(마눌과 딸은 불이 쫄쫄 나오는 것이 별로 좋지 않았는가싶다)
방은 춥고
밖은 여름이고
샤워를 하고 호텔을 나와 동네를 산책한다.
호텔주위로 해서 한인타운이다(엄청나게 몇불럭을 다 차지하고 잇는 것 같다)
세계 7대(?) 해변까지
아들은 자서 안되고 마눌을 깨웠다(결국 전부 눈을 뜨니 더이상 잠이 쉽게 오지는 않을 것이다)
2층 식당
깨끗하고 먹을 것이 많다.
우유 1잔
요그르트 1병
식빵 1개와 쨈 2종류
과자 2개
그리고 계란후라이와 삶은 계란 1개(옥수수 똥가리 1개 : 쉰 것 같은 느낌에 맛만 보고 바로 버렸다. 입에 있는 것도)
밥 쪼끔
베이컨 3조각
그리고 밥 삶은 물(모라 해야할지)
그렇게
간단하게(?) 아침을 묵고 에어컨 아래서 책을 읽는다(장군 이순신 : 어디던지 여행을 가면 반드시 책은 1권 이상 가져간다)
11시 20분(맞는지 아닌지 딸에게 물어봐야 하는데)
가이드가 오고
체크를 하고 밖에 나가 버스를 탔다(억수로 시원하다. 우리쪽에서 2팀이다)
안마(?)를 하고 점심을 묵으로 갔다.
맞는지
틀리는지(옆에 마눌이 있어야 물어보고 적고 하는데 지금 마눌은 딸과 함께 목욕탕에 갓다가 집에서 쉬고 있을 것이다)
나는
공장에 가서
제품을 싣고 2군데 납품을 하고 성적서도 메일로 보내고
지금(8일 오후 2시 49분 현재)
사무실에 와서 주식시세를 쳐다보면서 카페에 글을 올리고 있다.
점심(?)
뭘 먹었는지
해수관음상과 손오공의 산(?)
저녁(?)
야시장을 본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나중에 마눌에게 불어보고 추가로 더 올리던지 해야겠다)
캔 맥주 사서
호텔에서 1잔하는데 아들은 콜라로(손가락 그리고 내일부터는 ㅋㅋ)
2019년 10월 6일 일요일
아침 5시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아들을 깨우니 일어나 같이 동네를 돌자고 한다.
거의
한국이름이다(식당부터 이발소까지)
어제처럼
호텔 2층에서 아침을 묵고 물놀이 준비를 한다(덥다 억수로 따갑고 더운데 왔으니 물에 들어가야 한다)
비치 2개 빌려(개당 4만동)
나는 누워서 헥헥 거리고 있고 마눌과 딸과 아들은 물속에 들어가 물놀이를 한다(보기도 좋고 행복한 순간이다)
맥주를
1잔 할려고 하다가 더워서 그만두고
수영복 갈아입고 물로 가는데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 같아 발목까지만 들어갔다.
노랑머리 외국인들이 참 많다.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호텔로 걸어가는데 뭔가 쪼끔 이상한 모습이다(해운대 백사장에서 도로 건너편 호텔로 가는 그런 느낌이다)
호텔에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점심을 묵으로 가는데 좋은 스테이크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걸었다(덥지만. 딸은 택시 타자고 하는데)
동네
파악은 다 했는데(어디에 뭔집이 있는지를 : 사방 2킬로 안에는)
점심
비프스테이크
스테이크 2종류 시키고 뽁음밥 2종류(요건 실패 : 피자나 파스타가 좋았는데)와 맥주 3병과 요것조것 사이드 음식들
소고기
참
연하고 부드럽다.
맥주를 1잔 하면서 가족회의(?)도 하고(못다한 얘기들 다 하는 시간)
그렇게 오후를 보내고
17시
가이드가 와서(둘인데 우리나라 사람과 현지인) 차를 타고 저녁을 묵고(?) 베트남 전통 춤사위를 구경했다(다낭의 역사?)
나는
피곤해서 잠에 떨어지고
마눌과 딸은 맥주 1잔을 하고 방으로 갔던 것 같다(피곤해서 누우면 바로 잠에 덜어진다. 그러면 아침이 오고 : 거의 5시 전후로)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집에 가는 날이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잠시 걷다가
마눌과 아침을 묵고(이번에 아침은 넷이서 함도 묵지 못했다. 일어나지 않으니)
오전에
어데 구경을 하고 쇼핑을 갔다.
세군데 인데 네군데를 갔다(빡빡하게 움직이는 일정 : 가이드의 선택문제다. 구경 다 시켜주고 가면)
첫번째
침향과 베트남 노니
약?
근데 모던지 비싸면 문제가 있는데 사람들은 많이 구입하는 것 같다.
노니 구입(300불이 넘는다)
그리고 라텍스(요건 쳐다보지도 않는다)
세번째
잡화점인데 베트남 술(37도)과 아들이 필요한 선물용 몇개를 구입했는데 120불이 넘는다. 벌기는 어려워도 쓰기는 참 쉽다)
벌기도 쉽지만(?)
네번째
카피집을 갔는데 똥커피다(무지무지 비싸다)
1봉지 100불(?)
베트남산과 인도산(다람쥐와 코끼리가 나오는 커피다)
딸이 좋아한다.
140불
그리고 아들이 구냥 두어개 들고 계산대 앞에 놓는데 나를 쳐다만 본다(사 달라는 눈치만 하면서)
구입을 하고
나와서 차를 타고 점심을 묵으로 갔다.
제법 멀다.
호이안 바나힐
가는 도중에 뷔페에서 묵는데 나는 비빔밥으로 해서 계란후라이와 묵었다.
근데
갑자기 소나기가 억수로 때린다.
나는
가게 앞에서 담배 1보루를 샀다(우리나라 5만원인데 1만 5천원 한다. 참 알 수 없는 세상이다)
춤 구경하고
나오면서 저녁을 묵으로 가는데 삼겹살 집이다.
넉넉하다.
맛있게 저녁을 묵고 스톤마사지 집으로 갔는데 팁이 30분당 1불씩 해서 120분 짜리이니 1인당 4불씩 지급이다.
딸이
20불 짜리 바꿔서 나누고(총 16불 사용이다)
안마를 받는데 우리끼리 택시타고 가서 받았던 곳 보다 못한가보다.
나는 좋은데
그리고
우리 가이드는 여기서 헤어진다.
금방이다.
3박 5일인데 뭔가 하나도 남지 않는 시간이다(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서)
여기는
혼자서 베낭메고 오면 좋을 것 같다.
이제
왜늠나라는 가능하면 가지 않을 것이고 블라디보스토크 아니면 베트남을 찾을 것 같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과 마카오 하고는 정말 다른 친숙한 느낌이다(물론 사방팔방으로 한인타운이 잇으니 그런지 모르지만)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와 인사를 나누고
들어가서
짐을 전부 새로 만들어 보내고 벵기표도 받고 들어가는데 내가 실수를 했다.
콜라
몇번이나 얘기를 해는데
아무도 묵지 않는다고 해서 구냥 놔 뒀는데 엑스레이 검사에서 걸리고 베낭을 열어 콜라만 뺐다.
중국과 확연하게 다른 점이다(같은 공산국가이지만)
벵기는 연착하고
또
연착해서 1시간을 넘길려고 한다(방법도 없는 : 게이트도 여기저기 다 바뀌는데 뭔 일인지 모르겠다.
음료
2잔 사서 마시고 눕는다(마눌과 딸과 아들은 잔다)
2019년 10월 8일 화요일
새벽 2시 30분 언저리에서 벵기를 탄다.
너긋하게
다 보내고 타는데 방송은 처음부터 끝가지 계속 사람을 찾는 방송이다(우리나라 사람은 꼭 두세명이 어데가고 없다)
벵기를 타고
또 30여분을 기다리는데 참 답답하다(나는 가던지 말던지 잠에 떨어진다)
눈을 뜨니
새벽 2시 40분이다(시차가 2시간이니 거의 5시다)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챙겨 주차장가서 계산을 하고 차를 찾아 집으로 왔다(나는 오자말자 성적서를 만들어 메일로 보내고 확인후 공장으로 갔다)
제품을 챙겨 화물차에 싣고
점심을 묵고(11시 20분 정도면 묵는다) 출발했다.
2군데 납품을 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을 만나 미팅을 하고 책을 받아(18권 구입) 박스를 어깨에 매고 사무실에 왔다.
참
바쁜 하루다.
공항
넘치는 사람 모습인데 불경기를 논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다낭 국제공항
발디딜 틈도 없는데
거의 90% 넘게 우리나라 사람들이다(아베와 왜늠들이 개구리처럼 미지근 물에서 부터 펄펄 끓는 물에 고통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로마제국 멸망처럼
왜늠들도 쉽게 가지만 근데 쟈들이 대한민국에 돈으로 숨겨 놓은 얼빠진 밀정들이 너무 넘치니......
관광산업(아베의 숨통인데 아베가 스스로 자충수를 두고 헤헤거리는 모습이 역시 원숭이 나라 애들 같은 짓이다)
마눌에게
물어보다가 잔소리를 듣고 혼자서 찾아 수정을 해야 할 것 같다(8일 저녁은 아구찜 집에 가서 소주 1잔과 함께 : 마눌하고 딸만 같이)
첫댓글 기억이
이렇게 가물거리면
주식투자는 힘들게 될텐데 걱정이다(순간 판단은 빠를지 몰라도)
달러
베트남 돈(동)
남은 것 챙기고 있는데 제법 많다(이번에 애들 사고 싶은 것 몇개 사준다고 비상금 600불 따로 책겨 갔으니)
1200불 사용
마눌에게 200불 비상금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