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도원역은 영등포 관리역 내에서 감사하고 그러면 친절 1등으로 꼽히던 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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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런데 왜 굳이 대매소로 바꿔서 이래 욕을 듣는지… 직원 몇 사람 덜 쓰는 인건비 절감효과 보다는 불친절로 인한 이미지 다운에 따른 손실이 더 클텐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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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영 환원을 요구하거나, 친절한 사람을 배치해 달라고 하는 것은 사실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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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방법을 요구해야 겠죠. 장흥역 도장을 일영역에, 구절리역 도장을 정선역에 가져다 놓은 것처럼, 도원역 도장을 인천역에 가져다가 비치해 놓으라고 요구하는 것이 가장 현실성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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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적어도 도원역 가서 험한 꼴 안 당해서 좋고, 귀찮게 두 곳 갈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두 곳 도장 해결 가능하니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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