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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길 떠나는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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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국내여행사진 비 내리는 수덕사에서... 운명이란 걸 생각하다
설리 추천 1 조회 471 23.05.31 00:3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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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31 03:10

    첫댓글 새벽에 읽으니 각별하네요

  • 23.05.31 05:59

    글이 참좋이요
    새벽에 읽어서인지 그시절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23.05.31 08:30

    18세 소녀였을 시절,
    여름성경학교를 끝내고
    주관했던 선생님 역할을 했던
    10대후반,20대초 청년들이 연포해수욕장으로 수련회를
    떠났답니다.
    수박 까지 싸 짊어지고,ㅋ
    청빈한 담임목사 와는 달리
    부르조아 기질 많고
    그림을 그려 매력 쩔던 젊은 목사
    사모가 기획리딩을 한 여행였는데,
    이곳 수덕사에 얽힌 사연들을
    얘기해주며 절까지 안내 했지요. 아직도 견성암에 드리워졌던 묘한 기운,나의 감성을 깨워준 삶의 여러 의미가
    되어줬던곳,소백산행을 앞두고
    잠이 안 오던차 ,덕분에 추억여행속
    그 많던 교회오빠는
    다 어디가고 추억만 흩뿌린 밤을 지새웠답니다,ㅋ
    참 예쁜 젊은 날의 추억여행
    귀한글 늘 감사히 읽으며 못내 채우지 못하는 내면공부로도
    대체를 합니다.ㅎ~^^

  • 작성자 23.05.31 08:26

    로페즈님 댓글을 읽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예쁘고 천진했던 소녀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
    지금은 다 할매 할배가 되었지만 모두에게 그런 시절들이 있었지요

    교회오빠 대신 절오빠는 어때요?

  • 23.05.31 08:28

    @설리 지금은 절에 마음이 더 닿으니
    절 오빠와의 인연을 기대해봅니다.ㅋ
    그럼에도 소백산을 향해 달리는중 입니다.ㅎ~^^

  • 23.06.01 03:34

    @로페즈 공감합니다
    주일은 교회 ㆍ
    평일은 봉은사에서 널널하게
    바라보는 절의 풍경
    마음이 평온 ㆍ

    1년전 찿았던 수덕사
    모든 사연이 받아지는 마음

  • 23.05.31 19:19

    사진이 참 좋네요

  • 23.06.06 09:27

    수덕사의 여승,
    제목좋고
    노래좋고
    좋아했는데

    수덕사에
    이리
    많은
    드라마틱한 스토리들이
    있었다니

    영화한편 본듯합니다.

    읽고나니


    가봐야겠다는,,


  • 23.06.03 18:19

    민송님뎃글이 내뎃글 ^^
    비비 또비
    비때문에 수덕사
    더욱 운치 있는듯 ᆢ
    설리님 글은 항상
    추억소환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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