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당일 개봉한 영화 듄 을 보고 왔습니다
파트2가 개봉될걸 안 상태로 봤기에
매우매우 만족스럽게 관람 했습니다
일단 영화 시작부터 파트1 이라고 시작하기 때문에 파트2가 있구나! 하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어라? 끝나네? 하는 허망함조차 느껴지지 않게
빨리 파트2가 보고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판타지에는 반지의 제왕 SF에는 듄 이라는 말이 있다던데
솔직히 SF장편류는 거의 접해본적이 없는지라 타 SF장편 영화와 비교를 할 수가 없어서
왜 최고 라고 불리는지는 SF 입문자? 인 저에게는 감이 잘 안잡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굉장했습니다
여기서 SF장편류는 스페이스오페라? 라는 장르중 스타워즈 시리즈 랑 스타트렉 시리즈등을 말하는데
둘다 본적이 없는 찐 입문자 입니다 그나마 같은 장르로는 승리호가 있겠습니다만 장편시리즈가 아니기에 비교불가
아무튼 영화의 드라마적인 부분 영상미 웅장함 사운드 영화의 배경스토리등등
너무 매력적이다고 느꼈습니다
반지의 제왕 1편 시작할때의 그 모험의 시작이다 라는 느낌? 엄청나게 화려하진 않지만
이건 시작이다 라고 알리는 듯한 그 느낌?
듣기로는 영화가 두 파트로 나뉘어서 개봉을 하는데
그 조차도 원작 소설의 1권정도의 내용이라는 얘길 얼핏 들은거 같습니다
진짜 얼마나 웅장해 지려고
하지만 SF장르는 한국인에게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걸로 알고 있기에
솔직히 강추는 못하겠네요 마치 가오갤 마냥
저는 무척 재밌게 보고 해외에서도 인기 많은데 한국에서는 잘 안된 가오갤
그런 이유로 SF 장르 좀 재밌게 본편이신분들에게는 강추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호불호 많이 탈거 같습니다
아니면 오리혀 듄으로 SF 입문을?
결론 용아맥 예매합니다
회사끝나고 바로 보려고 일반 상영관으로 봤는데 이건 아이맥스로 봐야 더 웅장함을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