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국제업무단지 조성...부동산 한파에 ‘빨간불’....
오피스텔 분양 시기 지연 검토...
내년2023년 사전행정절차 ‘지지부진’ 앵커시설 유치도 쉽지 않을 듯...
LH “사업계획 등 변경 예정”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청라국제업무단지 조성 사업이 부동산 경기 위축에 잠정 중단 위기다.
2022년12월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청라국제업무단지 사업시행자인 ㈜청라스마트시티개발은 최근 현재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오피스텔 등의 분양 시점을 내부적으로 늦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LH와 ㈜청라스마트시티개발은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면서 청라국제도시 일대의 오피스텔 분양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 10월부터 분양에 나선 청라국제도시의 500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현재까지도 수분양자를 모집하는 등 분양이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LH와 ㈜청라스마트시티개발은 지난 2020년 7월 공모 당시보다 오피스텔 등의 시세가 하락, 당초의 사업계획대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청라스마트시티개발은 현재 전반적인 오피스텔의 분양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대부분 민간사업자는 토지매매대금을 완납하거나 착공을 하기 위해 오피스텔을 먼저 분양해 자금을 마련한다.
이로 인해 지역 안팎에서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분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자, 토지매매대금 납부에도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또 내년 2023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던 청라국제업무단지의 건축허가와 경관심의,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행정절차 등도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으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시설의 재투자로 이뤄질 업무시설 등 앵커시설 유치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청라스마트시티개발 관계자는 “LH의 일정에 맞게 추진을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데, 건설경기의 PF상황이나 분양 시장이 안 좋아서 상황이 좋지는 않다”며 “분양일정은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 확답할 수 없다”고 했다.
당장 LH는 인근 다른 구역에 대한 공모 시점을 늦출 계획이다.
현재의 건설 경기 악화 상태에서는 공모를 해도 사업성이 낮아 유찰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LH는 ㈜청라스마트시티개발에서 나온 문제점 등을 분석, 전반적인 사업 계획 변경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청라스마트시티개발의 사업이 착공 등 가시화해야 나머지 구역의 공모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건설 경기가 워낙 좋지 않아 당초 계획한 공모 일정을 지킬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이어 “토지매매대금 납부의 경우 본사 차원에서 건설경기 악화를 감안해 지침이 내려오거나 하지 않아서 따로 조율이 가능한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한편, LH는 지난해 2021년12월 우선협상대상자인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청라스마트시티개발)과 청라국제업무단지 용지 14만4천㎡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했다.
㈜청라스마트시티개발은 1조7천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금융업무 기능에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기능을 추가한 국제금융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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