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오는 6월 15일부터 11월까지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중구 동광동 소재)에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한성일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성일상> 사업은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사람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만남을 통해 다채로운 생활문화 활동을 일상 속에 스미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일상>의 세부 프로그램은 [체험/교육], [감상/나눔], [탐방/기록], [발견/전시]라는 4개의 주제에 8개 키워드로 나뉘어 총 92회로 구성되었으며, 각 주제마다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커피, 소설, 칼림바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적 경험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부터 최근 유퀴즈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향상한 김동우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텐츠 및 원도심 직장인 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진행되는 15분 콘서트/음악실/시네마 시리즈 등의 [감상/나눔] 프로그램, 어반드로잉 또는 필름카메라를 활용한 원도심 [탐방/기록]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획전시의 [발견/전시]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진행된다.(참가비 무료)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이번 <한성일상>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발견하고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 안내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문화공유팀 051-257-8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