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드네프르강 기슭에서
조상님들이 물려 준 터전에서 둥지를 틀고
대대로 살고 있는 어떤 부모로 부터 7형제가 태어 났다.
그중 4형제는
천연두, 홍역등등 각종 질병에 걸려
태어난지 얼마지 않아서 모두 죽었고
그 4형제는 묘비도 없고 잊혀 졌다.
그리고 그 남은 삼형제는
각각 루시, 벨로루시, 우크라냐이다.
근데, 어느날
우크라냐가 이웃집의 꽤에 빠져
뜬금 없이 부모님을 욕하고 나머지 형제들을 헐뜯으며
종래에는 부모로 부터 상속 받은 땅과 재산 마저 탐하기 시작했다.
이웃집 못된 녀석의 사주를 받아서...
그래서 화가 난 큰형님 루시가 벌떡 일어나
막내동생 우크라냐를 훌끈 후려치며
다시는 옆집 막나니와 내통하여
가족을 해체하는 미친 짖거리를 하지 마라고 훈계하여
버릇을 단디 고쳐 주었다.
출처: 코액션The Korean Actions(大高麗國復興會) 원문보기 글쓴이: 의성대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