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과부가
데릴사위를 얻어
외동딸을 시집보냈다
위층에 신방을 만들어
순진한 외동딸과 사위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고
순진한딸은 첫날밤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샤워를 마친 사위가
런닝을 벗자 깜짝 놀란 딸은
아래층으로 달려 내려와 말했다
엄마! 남편의 가슴이
머리칼 투성이에요!
구역질이 나 죽겠어요
무슨 소리니!
네 남편이 될 사람이다 그의 뜻을
받아주거라 어서 2층으로 올라가라
신부가 신방으로 돌아오자
신랑은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군침을 삼키며 팬티를 벗는 것이었다
그걸 보고는 딸이
다시 아래층 엄마 방으로 뛰어
내려가 끔찍한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소름 끼치는 일이에요
그의 두다리 사이가
머리칼 투성이에요
얘야 너는 그의 아내가 됐으니
어서 2층 으로 올라가
남편의 뜻을 빋아줘라
딸이 다시 올라가 방문을 열자
남편의 물건이 힘차게 솟아 있었고
딸은 놀라 기겁을해 다시 엄마 방으로
도망처 내려왔다
엄마!!!
그 남자는 또 다른 이상한
다리를 한개 더 갖고 있어요
무서워여~~
그러자 엄마가 소리쳤다
얘야 더는 못찾겠다
너는 여기 가만히 있거라
내가 갖다오마
ㅋ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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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 웃음방
데릴사위와 외동딸
조선의 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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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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