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택시기사가 선보이는 맛집 투어가 원도심 일대에서 벌어진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중·서·동·영도구 일대에서 제9회 부산 원도심 활성화 축제 ‘택슐랭(택시+미슐랭)’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골목길 중심의 콘텐츠 대신 지역 문화와 음식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여는 첫 행사다.
부산시는 경력이 10년 이상 된 택시기사가 지역을 누비며 축적한 정보를 바탕으로 원도심권의 맛집 28곳을 엄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축제 기간 택슐랭 가이드북도 발간한다네요
첫댓글 네이버에 맛집 검색보다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택슐랭과 기사식당의 콜라보로 성공적인 행사와 더불어 택시의 이미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응원합니다~
독박투어라는 프로그램에서
일본 우동 여행 갔는데
우동전문택시 시간당 5만원 받고
우동맛집으로 가이드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