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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머나라>
<불펌금지>
<hoi-prettygirl@hanmail.net>
<팬카페 : http://cafe.daum.net/vhehtkfkd>
감상밥 주세요:)
카페많이 들려주면 뽀뽀해주지:)
완결은100편을 넘어서는 120~130편쯤에서 쫑날꺼같아요^- ^
그때까지 읽어주시면 상큼한 뽀뽀나.......?-_-;;
그냥...........-_ㅠ.......읽어주세요...(바로비굴모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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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그대..
내옆에있어도...보고픈데...
이제 그대 떠나려고 하네요..
붙잡을수가 없네요..
바보처럼 울기만하네요..
이런 바보같은나....사랑해줘서 고마워요..
그대는 떠나가도...내사랑 떠나가도..
나는 그대를 잊지않아요...
영원히 사랑할께요....
난...그대의 해바라기니깐요....
-카페에서 발견한 너무 이쁜글^-^
집 -'-'
"흑..흡...흑........흑............흑........."
기다료바♡전화받어!♬ -
핸드폰벨소리면 여전히 활기차구나...
"여보세요...?훌쩍.."
"야..!!야..!!난데!!!"
하진이네..하진이다......
든든하고 멋있는.........내애인.........내 남자친구...............
"으,응?!...하진아왜?"
"너 빨리 마이가지고 일로텨와!!!씨바, 쪽팔려서 시내못나가잖아!!!!아씨..이년들이!!!!왜달라붙어?!!!!안떨어져?!!!야!!!나한테 술주지마!!!나전화하는거 안보여?!!!!아씨발..!!!!야..!!진바나..!!!"
"훌쩍..-_ㅠ..응..?"
"너지금 내마이가지고, 울집으로 빨리텨와!!!"
"아직 마이다 안쭐여...."
-뚝
그 전화먼저끊는 습관은 여전하구나..-_-
씨이..하진이 지금 보면안되는데..
하진이보면........슬픈데...
슬프면.....................눈물나오는데..............
씨이............ㅠ_ㅠ
대충 마이를 쭐여가지고 집으로 갔다.
여전히 현란한 대문은 변하지않고 그자리를 지키고있구나...
모든게 그대론데....
나혼자 우네..
모든게 그대로고......모든게 행복해보이는데.................
나혼자만 슬프네.....................
"에잇!!"
이런생각..........내일부터하자............이제부터...웃고..
내일부터.........................하진이사랑하는 마음 꽁꽁 묶어서..저기저기 내마음속 한구석으로 처박아놓자...!!아자!!!
벨레레벨레레-
초인종 소리가 바꼈네...?^- ^
"누구세요...?"
엇..!!하진이 어머니다!
"아줌마^-^저에요^0^"
내가어제 만난분은 하진이 버리신분....
지금 내가 만나려는 분은 하진이...키워주시는 고마우신분...
"응..^-^그래 바나구나...하진이 지금막 왔다..문열어줄께^-^"
"네^-^"
자상하신 목소리는 여전하구나.^-^
탁탁탁탁 -
쾅 - !
"하진아!!마이마이!여기써!!!!"
침대에 쓰러져있는 하진이.
"하진아....!........하진아....마이여기있다고!!!"
"씨발......알았으니깐...............나가..............."
"하진아...!!아퍼?!!!"
"아니라니깐!!나가라고!!!!!!!!!!!!!!"
화를낸다..
왜 화를내지.............?
"응...........마이 여기에다 두고 나갈께..........."
"어,"
가만히 복도가운데에있는 의자에 앉았다.
진하언니는 없네.....
하진이...한테.............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헤어지자고 말할까.......................?
한창 심란한 생각을 마구마구 떠올리고있었는데.
"바나야...?"
"예?!아줌마?"
"응...바나야...아줌마랑 잠깐 예기좀할까......"
"네..?네^-^"
"그럼 진하방에서 오른쪽으로 2번째있는 방에 들어가있어^-^..거기가 우리집에서 제일 전망 좋은곳이란다..나는 차가지고 갈께"
"네..!"
방문을 열었더니..
환한 햇살이 제일먼저 나를 반겨준다.
우와.....너무이쁘다.
방은.........전망도 좋고...........여기서 차한잔 하고...낮잠이나 자면 딱 좋은방.
그런방....온통 초록색으로 도배가 되있고.
사진이 몆장 있다.
다가가는데.
가족사진이네....?......하진이가족들인가....?
액자를 들었는데.
어제만났던 그분과 하진이 진짜 아번님으로 추측되는분 한명..그리고 진하언니..그리고 하진이.
너무나도 행복하게 웃고있는 4사람.
딸깍 -
"바나야..여기 전망좋지?"
"...아...!네..?네^-^...전망좋네요..!"
"응...그래 앉자...."
"네....아줌마...저한테 하실말씀이....?"
"응...그래...........너...저기저사진 봤지......?"
내가 방금본 가족사진을 가르키며 말하시는 아줌마.
"저사진이요...?네...봤어요...^-^"
"저게......성희하고...성준이하고................하진이 진하사진이야..."
"네..?"
"아..마저...성준이...박성준...하진이 친아빠.....성희,한성희 하진이 친엄마"
어제 봤던 그분 이름이 한성희 였구나.......
아버지는 박성준......
"네.."
"어제...성희만났지?"
"네...?아.....네...."
"성희가 한말은 나도 알고있어.............하진이..............."
"네..맞아요 ......하진이 캐나다로 데리고간대요....."
"바나야.............."
"아줌마도 저한테 하진이 잊으라고 말하려고 하시는거죠...?^-^...아줌마..내가 하진이 잊으면...그거......좋은거죠?"
"바나야....."
"아줌마..흑.......내가 하진이...깨끗히 보내주면......하진이 영원히 행복하죠....흑....네...?말해주세요....."
"..........바나야........."
"싫은데...흑..........하진이 없으면 저도 없는거 아줌마도 아시죠..?싫어요....하진이 깨끗히 놓아주기 싫어요.....나....나쁜애 하고.....하진이 가질래요....그러면 안되요...?흑...흡......아,안되는거에요..?!!!"
"흑....바나야.........바나야.............."
"싫은데..!!....................................보내요..............."
"..............................."
"하진이 잊을꺼에요.............보내줄꺼에요..................그래야지,...그래야지...................흑...................흡..."
이런모습 보이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웃는다고 하고.............울고있는 내가 싫다...........
"흑...아줌마...........저어떻해요.....하진이없으면........흑...흡...흑......안되는데...............안되는데...........!"
쾅 - !!!!
"뭐........?............."
"지,진하언니.............."
"친엄마를 만났다고...!!!!!!!!!!!!!!"
"흑....언니...........언니.....흑.............흡........"
"바나야............너하진이.................안보낼꺼지...?....."
"언니...............하진이...............보내요...................잊을꺼에요""
"바나야......."
"그래야지 하진이 행복하잖아요........그러면 당연히 보내는거죠.........행복하면............된거에요"
"흑.................흡............"
쾅 -
방문을 닫고 나가버린느 진하언니.
"아,아줌마..........하진이 나찾으면.................급한일이생겨서 먼저갔다고 전해주세요.............나...............갈께요"
"...바나야..............."
"아줌마도 봤죠...?!!.....나씩씩해요..............일주일만...아니.....하진이이렇게 보내고............딱 하루만 조금 아파하면.......그다음부터는........나도 새로운 남자 찾아봐야지~~!...아줌마 안녕히계세요..!!"
"바나야..."
쾅 -
문을 닫고 나와버렸다.
그대로.,.............
계속 뛰었다...............
집까지.....................
눈물 흐른다는것을.................
느끼지 않기위해..........................
눈물이 난다는거.........
너무..................
한심하고 창피해서........................
그냥 뛰어버렸다.
무작정......................도착지도 없이..................
그냥 뛰었다..................
곧장........................집으로만............가야지.............
가서............................
울자......................
웃자...............................
울자..........................
오늘웃고.................
내일부터 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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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머나라>
<불펌금지>
<hoi-prettygirl@hanmail.net>
<팬카페 : http://cafe.daum.net/vhehtkfkd>
감상밥 주세요:)
카페많이 들려주면 뽀뽀해주지:)
새드로 끝나는가....해피로 끝나는가..
지금 두갈래길에 서있는 뽀또에요..^- ^..
어디로 가야할지....-_-;;
감상밥좀 주세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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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최대실수가인생을바꿔놓다!?☜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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