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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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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③ 도시/광역철도 9호선 수요 예측에 대한 짧은 생각
Techno_H 추천 0 조회 678 10.08.17 19:4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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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8.18 01:01

    순승차. 쉽게 말해 순수하게 9호선으로 인해 신규발생하는 패턴의 승객만을 반영한 수요이기 때문에.고속터미널, 당산 같은 환승역의 경우는 생각보다 낮게 예측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환승유입승객'으로 처리되기 때문이지요. / 노들역의 경우는 보고서 내용에 의하면 역세권을 역반경 1km로 일률적으로 잡은 것이 문제로 보이더군요. 강 너머의 목동까지 역세권으로 잡아버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 10.08.18 12:11

    문제는 저 수요예측을 할 당시는 통합요금제가 결정되기 이전(개별요금제로 예상했던 시기) 였고 그 말은 만약 개별요금제였다면 수요예측이 더더욱 틀렸을 거라는 것이고, 그 때 수요예측에 통합요금제 덕분에 전체승하차인원이 거의 알맞게 들어맞고 있는데, 왜 차량편성은 수요보다 부족하게 도입했냐는 거죠. 그만큼 탈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그것에 알맞게 차량편성수를 도입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애초부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마음이 없었던 건지. 9호선운영주체에서 처음부터 지원금을 노리고 저렇게 많은 수요를 부풀린게 없지 않는 것 같습니다

  • 10.08.19 12:15

    제 말은 수요를 틀리게 예측했다는 것이 아니라.. 왜 수요는 그렇게 예측해놓고, 차량편성은 부족하게 도입했냐는 겁니다. 서울시든 베올리아 트랜스포트든 누군가는 잘못한거죠. 지금 수요예측의 80,90%까지 맞췄다고 하는데, 만약 진짜 100% 맞췄으면 승객들은 더 불편했겠죠. 그리고 사실 지원금을 노려 수요를 부풀릴 이유도 있습니다. 서울 메트로9의 입장에서라면 수요를 최대한 늘려서, 예상 수익금을 늘려야 지원금도 많이 받지 않겠습니까??? 누군가는 득을 보겠죠.

  • 10.08.18 17:23

    여기서 말씀하시는 운영주체라는게 서울9호선운영(주)인지 서울시 메트로9인지가 명확해야 할 거 같습니다. 서울9호선운영(주)는 수요나 요금에 대해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그냥 운영만 열심히 하면 되는 회사구요. 수요, 요금, 편성, 시격 등은 서울시와 서울시메트로9가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서울시 메트로 9 입장에선 충분히 수요예측을 부풀릴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또한 편성도입에 있어서도 서울시와 체결한 계약상의 운행횟수만을 채우기 위한 최소한의 편성을 도입 했을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민자사업자나 서울시 입장에선 초기 비용이 적게 드니 짝짝꿍이 맞았을 테고 추가 편성 도입이라는 사태가 벌어질지는 몰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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