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축제] 7월 18일 부터 진행되는 치맥페스티벌 첫 공식발표

[찰카(윤병대)]

가장 대중적인 아이템을 활용하여 한식세계화로 가는 이색적인 축제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2013 치킨맥주국제페스티벌’(이하 ‘치맥축제’)을 개최한다.

치맥축제는 대구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사)한국식품발전협회(회장 이수동, 59세)에서 주최/주관하며

치킨·맥주관련 전시 및 홍보행사를 통해

대구가 메카인 프랜차이즈 치킨산업의 발전과

대구지역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개최되는 치맥축제는 치맥세대인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행사,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며 대구는 물론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 해 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번 치맥축제는 다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교촌치킨과 칭다오맥주가 후원사로 선정되었고 대구지역에 기반을 둔 땅땅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치킨파티 등이 힘을 보태고 대구의 ‘닭똥집골목 상가번영회’가 함께 참여해 무료시식을 주도하고, 전국의 유명 치킨브랜드 20여 업체가 참가하여 실비 판매도 진행된다.

그리고 국내맥주 및 수입맥주, 청소년을 위한 콜라 사이다 같은 음료 등 충분히 무료시음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맥주안주의 대명사인 오징어, 땅콩, 아이스크림, 커피까지 축제장에서 원스톱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부스배치를 한다고 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밝혔다.

치맥축제는 먹고 마시는 축제인 만큼 많은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는데, 첫날인 7월 18일 개그맨들이 펼치는 코믹한 ‘닭 위령제’를 시작으로, 중국 칭다오시에서 찾아 온 축하사절단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이 열리고, 국내정상급 락밴드 초청공연 과 클럽DJ와 함께하는 ‘치맥파티타임’ 이 밤 10시까지 계속 이어진다.

그렇다고 대구 치맥축제가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치맥축제를 기획한 윤병대씨는 “가족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준 어르신들을 위하여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인 ‘MBC가요베스트’ 프로그램을 유치하였습니다.”라고 말하고,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치맥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chimc.or.kr에서 참여하실 분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셋째날인 토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락&힙합 논스톱 공연’이 펼쳐져 무더위로 유명한 대구의 여름을 이열치열로 달굴 예정이다.

그리고 치킨을 가장 좋아하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 되어있다.

전국 댄스동아리 경연대회와 고무찰흙 치맥캐릭터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마련되고, 네티즌을 위한 행사로 SNS에서 홍보를 가장 많이 한 치맥족 200쌍을 초청해 1박2일 숙식제공과 대구관광투어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축제장 내에서 취객들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음주단속 Girl'이 취한사람들을 코믹감옥으로 안내해 게임을 통해 석방해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치맥축제는 총 4일간 두류공원야구장에서 열리며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은 여름이면 열대야를 피하기위해 대구시민이 몰려나와 자연스럽게 치맥을 즐기는 곳으로 유명한데 이번 치맥축제를 통해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한편 윤병대 사무국장은 “올 여름 휴가 뜨거운 대구로 오셔서 배부르게 취해서 화끈하게 놀다 가십시오.”라고 말하고, 축제의 장을 펼치는 것은 대구지만 즐기는 것은 전국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한 달 동안 축제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의견을 받아 초청연예인을 결정하고 세부적인 행사 프로그램도 확정지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는 세계맥주 전시관과 축제참여업체들의 창업상담 부스도 마련해 현장에서 직접 치킨전문점 창업지도를 펼치며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축제장내에서 판매되는 치킨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결식아동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사)한국식품발전협회는 이색적인 축제를 모색하던 중 대구가 치킨의 본고장으로서 멕시칸, 페리카나, 멕시카나, 처갓집통닭, 스모프 등의 브랜드를 탄생시켰으며, 대중들에게 ‘치맥’이라는 신조어가 성행하는 만큼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액은 약 5억원 정도이고 참관객은 총 20만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맥축제가 가장 쉽고 가장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창안된 만큼 시민참여형 생산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하여 시민화합을 도모해, 대구를 꼭 가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                    

[어크로스]

우와 대박^^ 수고많으셔요 찰카님^^

[법륜]

아주 큰행사가 될듯한데 안전도 함께하는 행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에궁 나도 참석하고 잡은데 참석할수 있을까요?ㅠㅠ

[한갱이]

와~~ 가보고 싶어요,,집에서 두류가 집에서 가까워요,.,ㅎㅎ
치맥축제때 번개 추진 해보이소,ㅎㅎㅎ 7월18일 목요일로,ㅎㅎ
기대 됩니다,, 재미잇겟다~ ㅎㅎ

[아싸오이]

기대됩니다ㅋㅋ

[태권브이]

이 글 보니깐.... 급 배고파지네~ 먹고 시푸다 치맥!

[스파이드맨]

정말 대구에 국대급 축제가 생겼군요! 국대급 치맥축제! 축하드리고 감사하네요

[자연환경]

치맥축제 대박나길 기대하며.... 꼭 참여해야겠당~~~

[내시경(다달라)]

사고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ㅋ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갔다간 고생만 할꺼 같아서 갈까말까 고민인데
축제다운 축제가 하나도 없는 대구의 축제명물이 태어났으면 좋겠어요ㅋ

[그윽한 바다]

와~박수를 드립니다 좋은 행사로 잘 치뤄져 해마다 대구 시민들과 타지역 사람들도 기다려지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째리뽕[박정두]]

화이팅!!! 정말 정말 기대합니다 1회를 넘어 대구에 중심 축제로 거듭나길 빌어보아요~~~
아~ 그라고 찰카님 이동기지국관련 메일 보내주세요~~~ㅋㅋ 담당자한테 진행사항 물어보니 메일보내준다 했는대 소식이 없다고 하는군요 ^^;

[찰카(윤병대)]

메일 보내 드렸습니다.